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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잘하고 싶어 사진 올립니다 ^ ^;;

정리잘하고파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05-03-24 20:11:28
많은 조언 주세요.
IP : 211.204.xxx.2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마
    '05.3.24 8:27 PM (222.101.xxx.39)

    와락 반가움이 앞서누만요.. ^^
    정리 잘 하시고 after 사진 올려주세요.

  • 2. 어중간한와이푸
    '05.3.24 8:27 PM (218.53.xxx.37)

    저도 정리는 잘 못하지만 조언 드리고 싶어 사진을 찬찬히 봤네요^^
    세탁기위에도 씽크대가 있네요? 좀 물건이 많으신가 보다 그죠?
    창문이 양쪽으로 있어 못치기도 애매하고 그렇겠네요. 나름대로 정리는 되어 있어 보이는데...
    마트에가면 스텐으로된 3단,4단짜리 선반이 있어요. 조립식인데요.튼튼하고 바퀴가 있어
    이동할수도 있어요. 전 무게때문에 안 달았지만요.3만원이 좀 넘었을듯...
    옆쪽으로는 원하면 스텐 바스켓같은것도 부착할수 있거든요
    제일 아랫칸에는 빨래판, 바래비누,솔,대야등을 수납하고요,
    두번째칸에는 된장,고추장,장아찌가든 큰 꿀단지 여러개,
    제일위에는 바구니 두개에 세제류랑, 감자,양파같은류를 담아 두어요.
    그리고 커다란 플라스틱 바구니 2개에 하나는 세탁물, 하나는 재활용물품을 둔답니다.
    도움이 되셨을랑가 모르겠네요

  • 3. 어중간한와이푸
    '05.3.24 8:29 PM (218.53.xxx.37)

    오마나!!! 오타여요. 바래비누가 아니라 빨래비눈뎅...

  • 4. 선반조아
    '05.3.24 8:37 PM (211.191.xxx.211)

    코스코 철제선반 놓으면 싹 정리될거 같은데. 못들어간다니.. 참 아쉽네요

  • 5. 어머나!
    '05.3.24 8:46 PM (211.224.xxx.134)

    ㅋㅋ 진짜 반가워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정겨운 모습이네요..끄응..
    저도 요즘 정리 하느라 정신 없어요.

    오늘은 아이 옷을 안방 옷장으로 옮겼는데 장장 3-4시간 걸렸어요
    그래도 얼마나 뿌듯한지...남편도 잘했네 하더라구요. 크흐^^

  • 6. 선반조아
    '05.3.24 8:53 PM (211.191.xxx.211)

    비닐봉다리나 천으로된백같은건 http://www.gagorian.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01002000001&xcode=0...
    이런데 넣어두시면 어떨까요 저도 이거 하나 샀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일단 재활용박스들 꼭 접어서 두시구요.. 빨래판은 자주 이용하시나요? 아니면 저렇게 큰거 말고
    마트에 가면 바닥에 빨판달려서 붙혀두고 쓰는거 있는데.. 하나라도 널려있는 물건 줄이는것도
    중요할거 같구요..
    예전에 인테리어잡지에서 본건데.. 이런식으로 일자 베란다에도.. 옆으로 쭉 선반을 달았더라구요
    눈짐작만으론 그리해서는 .. 너무 좁아다니지 못할런지 잘 모르겠는데 .. 참고만 하세요 ~
    별 도움안되는 글들만 적은거 같네요.. 저도 꼭 after보고 싶어요 ^^ 화이팅 ~

  • 7. 어머나!
    '05.3.24 8:55 PM (211.224.xxx.134)

    일단은 수납도구가 있어야 되겠네요.
    그런데 수납도구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힘들어요.
    그리고 사서 하면 나중에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으니까 ..
    첨부터 딱 완성된 모양이 안나오거든요.

    우선은 저 바닥에 세탁하면 물기가 생기나요?
    물기 없을 경우엔 우선 급한대로
    박스 있죠. 박스를 몇개 쌓아두고 이리저리 한번 수납해 보시구요.

    안되면 사과박스나 스치로폴 박스나...플라스틱 박스나,,,,등등

    그다음 단계는 남편이 앵글을 조립할줄 안다면 앵글을 간단하게 조립해서
    써보시구요.

    두가지 다 안되면 수납장을 사셔야 겠네요.
    수납장은 특히 정리가 안되는 분들은 앞면만 빼고 다 막혀 있는게 좋아요.
    물건도 안떨어지고 가려지는 부분이 많아서 깔끔하기도 하구요.
    문은 없는게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문이 없어서 보기 싫다 그러면 커텐 같은걸
    달면 되구요.

    세탁기 놓여지는 곳이니까 아무래도 철제가 낫겠지요.
    수납할때는 종류별로 놓고
    그리고 사용하는 곳에 수납을 해야해요.이건 수납의 원칙 입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는걸 여기다 두면 쓰기 번거로워 잘 안쓰겠지요.

    일단 요만큼 하고. 아이 때문에...
    있다가 생각나면 다시 적을께요.

    그리고 미적인 면보단 우선 실용적인 면을 위주로 해야되요.

  • 8. 안나돌리
    '05.3.24 9:06 PM (211.200.xxx.197)

    저는 창문있는 쪽으로 선반을 달고(아래 위 2개)
    큰 프라스틱바구니를 4개 정도 위아래로 놓고
    종류별로 분리해서 쓰는데요...
    우선 안정감도 있고 간편하던데요..
    참고해 보세요....

  • 9. jasmine
    '05.3.24 9:38 PM (218.39.xxx.158)

    1) 오른쪽에 철제 앵글을 짠다. 창문을 가리더라도.
    2) 떡도구가 많네요.
    아는 집에서 본건데. 그 집은 천정에 매다는 빨래걸이 있죠? 그 위에다 떡 도구, 소쿠리, 플라스틱 그릇
    등을 올려서 수납해요. 그럼, 바닥이 깔끔해져요.....30,000원 정도 해요.
    3) 그렇게 바닥이 비면 사이즈 같은 바구니 사서 분리 수거 하세요.

  • 10. 방가방가
    '05.3.24 10:11 PM (211.172.xxx.195)

    대략 저희집이랑 비슷함에 있어서 반갑기만 합니다.^^
    그래도 정리...님은 사진상의 왼쪽은 창문이고 오른쪽은 시멘트(또는 콘크리트???)벽일거 같은데요...
    저희집은 왼쪽 창문있는데가 전면(천정에서부터 바닥꺼정)창문(이런건 창문이라고 안하고 샷시라고 하나요?)이고 나머지 반대편 오른쪽 벽은 시멘트 질감이 나는 합판?(두드리면 나무처럼 툭툭 하고 소리가 나거덩요.)이라 못도 못치고 수납장도 짜넣을 수도 없는 이 애매함을 우째야 좋을지...
    게다가 천정은 샌드위치 판넬이라고 해서 그거 역시 못하나 박을수 없는...
    천정에 빨래걸이도 못달고 동네에서 누가 버린 헹어에 빨래를 널고 삽니다.
    저두 좀 도와주심 안될까요?
    글구 베란다 폭이 정리....님과 거의 흡사한거 같네요.
    다용도실도 없고..

  • 11. 어머나!
    '05.3.24 10:24 PM (211.224.xxx.243)

    방가방가님은요
    못을 칠수 없는 곳은 글루건도 되지 싶은데
    글루건 비슷한거 첨에는 액체였다가 굳으면 단단해지는 본드 비슷한걸로 헹가(못 대용)를
    붙이심 되구요.

    빨래는 빨래 건조대 한개 사시면 되고
    다른건 철제 앵글이나 수납장을 사셔야겠네요.

    폭이 좁다면 남 보기엔 좀 싸구려 같아 보이지만
    철제 앵글을 권해요
    요즘 철제엥글? 앵글? 은 칼라로 된것도 있고 자체 색 그대로
    된것도 있나봐요.

    이건 폭(깊이)이 20센치 정도 되지만
    좁은 공간에서 꽤 수납이 많이 돼요. 앵글 자체에 뭘 얹으면 조금밖에 수납이 안되지만
    박스나 플라스틱 바구니 이용하면 의외로 많이 된답니다.

  • 12. 현수
    '05.3.24 10:31 PM (211.179.xxx.202)

    수도꼭지가 두군데세요?
    세탁기돌릴때 수도연결하고 빼고 하시나봐요.?

    저희집 뒷베란다의 딱 두배네요.
    저 정도만 넓어도 엉덩이가 부담스럽지 않겠구만..^^;;

    제가 볼땐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쿠리, 바구니...좀 정리하고 버리고 하심 어떨까요?
    아니면 세탁기를 내려놓고 그 공간에 서랍장을 짜시던지...(모조리 다 집어넣구요.)
    세탁기랑 세탁공간정도로만 활용하시면...^^

  • 13. 하늘아래
    '05.3.24 10:44 PM (218.239.xxx.37)

    제가 한마디 조언드려도 될런지요..^^;;
    돈이 좀 들더래도 벽면쪽으로 앵글이나 선반을 짜넣으세요.
    아님 옥션에 개당 만얼마씩 팔더이다
    그거 천정부터바닥까지 사이즈재서 몇단 짜넣으심 정말이지 한깔끔해집니다
    발에 걸리는거없이 ..
    폭이 좁아보여도 의외로 더 편합니다
    저같음 저 선반장 과감히 버려버리고 스텐으로 된 세탁기선반 놓겠습니다
    나중에 저희집 다용도실이랑 세탁기위의 선반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뭐..자랑할것두 없지만서두)

  • 14. yuni
    '05.3.24 10:46 PM (211.178.xxx.251)

    제 생각에도 jasmine님 말씀처럼 창문을 가리더라도 오른쪽 창쪽으로 수납을 위한 뭔가가 들어가야 할거 같아요.
    옥션에서 찾으면 행가식 선반이 있어요. 이렇게 생긴거요.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22707414 .
    위의 사진은 참고로 하고 님의 댁에 알맞은걸 찾아보세요.
    행거 기둥이 두개 드는데 바닥 높이가 달라도 설치 가능해요.
    최대한으로 그 선반에 물건을 올리세요.
    베란다 폭이 대강 90센티 정도 될거 같은데 물건을 오른쪽이면 오른쪽, 왼쪽이면 왼쪽으로 몰아서 수납하면 덜 지저분해 보입니다.
    s자 고리를 이용해서 샤시틀에 물건을 매단건 좋은 아이디어에요.
    하지만 너무 많으면 지저분하게 보이는 원인이 되니 그 갯수도 고려하세요.
    그리고 손빨래를 위한 아랫칸 바닥엔 되도록 물건을 놓지 마시고 위로, 위로 물건을 올리세요.
    그래야 물이 안닿으니 바닥을 좀 더 편하게 쓸수 잇습니다.
    걸레도 빨고, 김치거리도 다듬고 기타 큰 그릇도 씻고....

  • 15. .
    '05.3.24 10:56 PM (211.226.xxx.207)

    세탁기 놓인 위치로 봐서 폭이 1M쯤 되어 보이네요.
    물건을 양쪽으로 쌓아 두셔서 걸레 빨 공간도 없이 겨우 사람만 지나가겠네요.
    1)세탁기 위에 수납장을 방 창문 틀 앞까지 확장한다.
    수납장 문짝은 그대로 쓰고 안에 선반만 넓게 맞추면 될 것 같아요.
    가볍고 부피 큰 물건은 전부 넣으세요.
    이 경우 세탁기 사용할 때 머리 부디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겠죠.
    2)왼쪽 창문 밑 수도꼭지 오른쪽에서 세탁기 앞 까지 철제 앵글을 짠다.
    다용도실 문이 열리는 걸 감안해야 하니 수도꼭지 왼쪽은 곤란하겠네요.
    3)세탁기 옆에 있는 거울?액자?는 버릴 수 있으면 버리고 세탁기를 최대한 왼쪽 벽으로 밀어 붙인다.
    세탁기와 오른쪽 벽 사이에 세제류를 넣어 두세요.
    종이상자를 세탁기와 벽 틈새에 맞게 잘라서 집어넣은 후 당장 안 쓰는 세제류 넣고 맨 위에 날마다 쓰는 세제통 얹어 놓으세요.
    4)2,3번으로 정리 하셨으면 오른쪽 벽면은 비워 두세요.
    걸레 빨고 큰 그릇 닦고 물청소 하려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5)재활용으로 버려야 할 박스, 라면봉지, 비닐, 알미늄캔등은 접고, 발로 밟아서 부피를 줄여 주세요.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집주인 취향도 모르면서 사진으로만 의견을 말했네요.
    위에 분들 말씀 참고 하셔서 기분 좋게 정리하세요.^^

  • 16. 베이직
    '05.3.25 12:05 AM (61.82.xxx.206)

    물론 근사하게 수납장을 짜넣으면 좋겠지만요... 가장 경제적으로 깔끔하게~가 관건일텐데 저 위에 유니님과 비슷한 것 중에 폭조절되고 좀더 튼튼한거...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22664424 제가 이번에 이사하느라 세탁기 위 공간 살리려 이거 3단짜리를 샀는데요... 튼튼해요. 사진으로 보이는 짐들이 아주 무거운 짐들은 아닌거 같아요. 병처럼 위험한건 맨 아래에 두시고요. 중간엔 빈용기류 등등 두시고 이미 가지고 계시는 커다란 바구니 잘 활용하시면 웬만큼 정리되시지 않을까요?
    참... 만약 5단짜리 찾으실수 있으면 더 좋으실거 같고 이게 찾아보니 높이가 250까지 되는것도 있고 280까지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옛날 아파트라 천장이 높아 280 까지 되는거 찾아 했답니다.

  • 17. 보들이
    '05.3.25 12:07 AM (221.155.xxx.121)

    정리 잘하고파님
    사진 올리신 보람있으시시네요

    답은 안달고 딴소리만 ===3333

  • 18. 방가방가
    '05.3.25 1:32 AM (211.172.xxx.195)

    어머나님 저두 글루건 안해본건 아닌데 제 솜씨가 부족한게 아니라 지나치게 무거운걸 달아두었더니 글루건도 소용없더군요.
    왜 방안에 걸어두는 접히기도 하고 펴면 다이아몬드 모양이 서너개쯤 펼쳐지는 나무 옷걸이를 글루건으로 매달아 놨더니(제가 너무 무식한건가요?)툭~~하고 떨어지기를 서너번 포기 했슴다.
    게다가 거기다 양파랑 감자 5알정도 넣은 비니루 봉지 걸어두면...와장창...쩝...
    글구 정리....님께서 서서 사진찍으신 장소가 문으로 여닫게 되어있는거 같은데 저희는 세탁기 반대편 벽에 에어컨 실외기를 둬서 뭐 어찌 하지를 못합니다.
    빨래거는 헹어는 진짜 운좋게 줏어서 아주 여러벌 걸수 있는 헹어이긴 하지만서두...
    저두 정리...님 덕에 용기를 얻어서 사진을 함 올려보까 생각중입니다.
    그때 많은 답글 해주심 좋겠네요.
    남편한테 디카를 빌려오라고 하까...

  • 19. 문소녀
    '05.3.25 4:25 AM (211.220.xxx.226)

    세탁기자리가 저기가 맞나요??
    세탁기에서 물빠질때 이층부터시작해서 모든 바닥이 다 젖을것 같은데...(세제 찌꺼기때문에 베란다 바닥이 희끗한거 아닌가요?)
    생뚱스럽지만 오히려 세탁기를 1층으로 내려서 바깥창문쪽으로 붙여놓은 다음~
    원래 세탁기 있던 자리에 스텐으로 된 수납행거 짜넣어서 수납하고.
    또 세탁기를 옮기면 그 옆, 뒤쪽의 공간은 밖에서 안보이기 때문에 무지 편하게쓰셔도 되는데...

    근데...
    베란다 폭이 그만큼 안나오는것 같기두 하구...
    될것같기두하구...
    애매하네요...

    어쨌든 세탁기를 1층으로 내리고도 뒷쪽을 지나다닐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면...
    세탁기를 내려보세요~~
    비밀공간이 많이 생겨서 아주 좋아요^^(무조건 세탁기 뒤로 감추는 컨셉~)

  • 20. 슈~
    '05.3.25 9:49 AM (222.234.xxx.63)

    제가 수납이나 정리같은 걸 제대로 못하기땜에 도움은 드릴 수 없고^^
    시댁에서 문소리님 말씀처럼 사용하고 계신데 괜찮아요.
    턱 높은 곳은 물기가 없으니 마른 거 놔둘수 있고...

  • 21. 앵글
    '05.3.25 10:23 AM (61.99.xxx.227)

    갈색 높은 타일에 세탁기를 벽쪽으로 바싹 붙여 놓으신걸,
    방향을 조금 틀어 오른쪽 벽으로 세탁기 뒷면이 가도록 돌려 놓으면서
    앞쪽으로 조금 당기면서 수납 공간을 확보하면 어떨까요?
    (갈색 높은 타일이 넓어서,싱크대 벽장 밑으로 수납 공간을 만들면서
    동시에 세탁기로 가린다)
    혹은 문소녀님 의견처럼 바깥창문쪽으로 붙이지만,갈색 타일에서 내리지 않는다
    밑으로 내릴려면 세탁기 밑에 받침대가 있어야 수도를 사용하겠죠?
    수도 좌우로 앵글을 짜넣어 덜 지저분하고 자주 쓰이는 것 수납하고,
    싱크대 밑에 확보한 공간도 앵글 짜넣어 (혹은 스텐 수납행거)자주 안 쓰이는 것 수납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 22. 쌍둥엄마
    '05.3.25 10:59 AM (218.49.xxx.186)

    세탁기 위 수납장과 천정 사이에 공간이 있으신가요??? 거기 공간에 가끔 쓰는 소쿠리나 그런거 올려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 23. 제생각은
    '05.3.25 11:19 AM (61.253.xxx.207)

    물론 여러님들처럼 행거나 수납장 같은것도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필요없는 것들은 정리해내야 될겄같네요..플라스틱 바구니나 S고리에 걸어놓은 자잘한 것들은 추려내셔야 할것같아요. 그것만으로도 훨 정리가 될것같은데... 종이박스같은것도 내용물만 수납하시고 처리하세요. 자잘한 프라스틱 통들도 내용물에 따라 더 작은 통들로 덜어내시고 그리고 좀 큼지막한 수납장 같은걸 하나 들여 놓으심... 사실 정리는 아무리 잘해놔도 눈에 보이면 어수선하고 지저분해 보입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해도 수납장에 모조리 넣으세요 차곡차곡^^ 심하면 구겨라도 넣으심 일단 시각적으로 훨 깔끔하죠. 참고로 전 4식구 26평형 아파트에 사는데요 복도식이요. 뒷베란다 당연 없어도 주방이며 베란다면 자잘한거 눈에 안띠게 다 처리합니다. 특히 보일러실이 제겐 아주 휼륭한 수납공간이지요^^ 에이~ 집에 있었음 사진찍어 보여드리는 건데...

  • 24. 문소녀
    '05.3.26 2:29 AM (211.220.xxx.226)

    저기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바깥창문말고 수도가 있는 벽으로 붙이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턱위에다 올리는거죠~
    그리구 높이가 차이나는 부분은 벽돌을 안정적이게 쌓아서 공군다!!
    이러면 지나다닐 여유부분은 고민안해도 될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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