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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촬영 사진 얼마나 보세요?

야외촬영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5-03-24 13:53:12
사실 전 아직 미혼입니다.
하지만 결혼할 사람도 있고 결혼도 곧 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전 이상하게 야외촬영에 대한 욕심이 없었어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때 뿐이지 살면서 한번 들여다 보기가 힘들다고
그런거에 반에 야외촬영비도 만만찮드라구요?
결혼식때 추억을 야외촬영에 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사람도있고.
저 같은 경우엔 굳이 결혼때 야외촬영 모습 아니더라도 젊었을때 사진 보면서
얼마든지 젊은 날 추억할 수 있다고 생각도 하거든요.
차라리 그 비용으로 부모님 제대로 된 건강검진이나 받게 해드리거나
아니면 가까운 곳 여행이나 다녀오시라고 드리는게 오히려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남편될 사람. 그니까 남친은 야외촬영 하고 싶은가봐요.ㅋㅋ
한때인데 그거라도 남겨야 하지 않냐고.  남들 하는것처럼 자기도 해보고 싶었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정말 사진 안찍으면 후회할까?
아니면 내 생각대로 젊은 날 사진 많고 많은데 굳이 비용들여가며 야외촬영 하느니
부모님 건강검진 이라도 하나 제대로 하게 해드릴까.
갑자기 고민이 생겼다죠.ㅋㅋ
언니들 다 야외촬영 하시고 만족 하세요?
얼마나 보게 되나요?
제 생각이 짧은걸까요?
IP : 222.117.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불출엄마
    '05.3.24 1:58 PM (220.117.xxx.2)

    전 사실 워낙 외모가 안받혀주는지라...
    야외촬영 사진 걸어놓고 살고 있어요.
    애 낳고 살이 무지 쪄버린 지금...
    사진속의 그 모습이 그리워져서 다이어트도 해보구요.^^
    전 야외촬영 한 사진 꺼내놓고 자주 보진 않지만
    거실 한가운데 덩그렇게 걸려있는 커다란 액자보며 만족하고 있답니다.
    화장발, 사진발 먹힌 사진이라..ㅎㅎㅎ

  • 2. 다희누리
    '05.3.24 2:00 PM (61.37.xxx.130)

    요즘 추세는 야외촬영안하고 실내촬영합니다. 의상도 갖가지 자기가 입고 싶은 종류로요,,,서양의 귀부인이 되었다가 우리네 옛여인이 되었다가 그건 맘대로 찍던데..야외촬영하면 너무 고생하니까 그런것이 어떨지...그리고 요즘은 패키지로 한다고 하더군요 실내촬영+예식장촬영..그러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은 다들 자기네 미니홈피에 많이 올려놓자나요^^

  • 3.
    '05.3.24 2:02 PM (211.224.xxx.124)

    1년반 정도에 한번 보는것 같네요.
    저도 야외촬영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스튜디오촬영 했는데 지금은 하길 잘했다 싶어요.

    그 이후로 그보다 더 예쁠일이 없는것 같애서 ㅠ.ㅠ
    스튜디오 촬영은 야외로 나가는게 아니고
    실내에서 칼라 드레스 여러벌, 한복 한벌 갈아입고 찍는 거예요.
    좀 공주처럼 나오죠.

  • 4. 오마토
    '05.3.24 2:07 PM (219.250.xxx.94)

    전 작년에 결혼했구요... 우리경우엔 제가 이것저것 이쁜 드레스 입는게 좋아서 하자고 졸랐구요...^^;

    야외촬영은 넘 번거롭기도 하고 고생스러운데 비해 사진은 잘 안나온다고 해서 스튜디오에서 찍는걸로만 했거든요? (가격도 좀더 싸죠..^^:) 대신 사진 찍을 스튜디오는 엄청 많이 비교해보고 분위기 있게 잘 찍는 곳으로 정했죠...

    사람들이 첨에 집들이할때 와서 꼭 촬영한것 보여달라고 하쟎아요? 넘 멋지다고... 하긴... 이쁘게 수정을 잘해줘서 그렇긴 하지만... 제가 봐도 무지 뿌듯해요...나중에 아가들 태어나면 '엄마가 원래는 공주였다'며 장난칠수도 있을것같구...^^;;
    글구 본식사진은 생각보다 이쁘게 안나오거든요...

    전 앨범도 거실에 아예 꺼내놓고있구(얼마나 여기둘진 모르지만...^^;) 촬영때 만들어준 작은 액자들 주르륵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놓으니 멋지구...
    전 실내촬영만이라도 하시면 좋겠다 싶은데요... 부모님 건강검진까지 생각하시는 이쁜 맘에는 제가 좀 부끄러워진다는...ㅠ.ㅠ

    지혜롭게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

  • 5. ^^
    '05.3.24 2:09 PM (219.249.xxx.140)

    신부가 제일 이쁠때가 바로 요 야외촬영일때같아요 ^^ 아무리 웨딩드레스가 이쁘다 하지마는.. 정작 결혼당일에는 정신도 없을뿐더러.. 시간에 쫓기다보니.. 사진들도 영~아닌게 많구요.

    뭐.. 평생에 한번쯤은 내가 공주라도 된듯한 기분 느껴보고싶으심... 물론..대다수가 그렇겠죠? ^^;; 그러신분이라면. 웨딩촬영안찍음 후회할꺼에요.
    저는 야외촬영까지 돈 더주고했는데... 확실히 스튜디오촬영보다 야외가 뽀대가 나더군요. ^^

    야외촬영하면서 평생의 호사 다 해본거 같네요..정작 결혼하고나선 집에 눌러앉다보니.. 야외촬영사진을 보면 저게 정녕 나인가하고 생각을 많이하죠..
    실은.. 야외촬영다 찍고 앨범작업들어가기전 확인하러갔는데.. 거기계신분이 저인줄 몰랐다는 후문이..ㅡ.ㅡ;; 전문가의 화장솜씨가 가히.. 인간을 탈바꿈하더군요... ^^

    재능없는 저는.. 야촬끝나자마자 마법풀린 신데렐라가되어었지만요... 야촬..특별한 이유없으심 하시는게 좋을꺼에요 ^^

  • 6. 다시하고파
    '05.3.24 2:11 PM (211.104.xxx.217)

    요즘은 윗분들 말씀대로 야외촬영은 안하고 리허설촬영이라고 부르는 실내촬영하죠..
    그리고 이거저거 드레스 입는거보단 연예인들이 많이들 하는 스튜디오에서 고급스런 드레스 두종류정도만 입고 고급스럽게 하는분위기죠.. 왜 공작부인같은 옷은 몇달만 지나도 민망하고 촌스러워서 못볼지경이지만 이렇게하면 정말 몇년후에봐도 어색함이 없더군요..

    그리고 전 리허설촬영 추천하고싶어요... 촬영내내 너무 즐거웠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도하고 사진도 남거든요.. 오히려 본식사진보다 이게 더 좋네요 ^^

  • 7. ^^
    '05.3.24 2:26 PM (61.32.xxx.33)

    저 5월말에 날잡고 요즘 결혼준비하는데요, 야촬 하는데 거의없어요. 못 본 것 같은데..
    다들 야촬은 귀찮아해서 대부분 스촬만 합니다.
    20p 로 하던지, 30p로 하던지요.

    야촬은 할까말까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

    야촬: 야외촬영
    스촬: 스튜됴촬영 (일명 리허설)
    20p: 사진 20장
    30p: 사진 30장

    ^^

  • 8. watchers
    '05.3.24 2:40 PM (211.41.xxx.166)

    전 안보게 되더라구요.
    신랑이 찍지 말자는거 평생에 한번이 어찌고 저찌고 해가면서 우겨서 실내촬영했는데
    처음 사진 셀렉하고 그럴때만 궁금하고 그 이후 사진에 별로 무관심...
    사진은 진짜 잘나왔는데...내가 왜 저걸 우겨가며 찍고 액자를 왜 저리 큰걸 했을꼬 싶어요.
    액자 얼마안가 골방으로 이사간다고 주변에서 그러는걸 그래두 신혼인데란 미명하에 했는데 정말 골방에 들어가있어요. 여러장의 사진을 모아 만든 큰 액자를 만들었거든요.
    전 그돈이 아까워요

  • 9. 전 추천..
    '05.3.24 2:46 PM (211.215.xxx.69)

    요샌 다들 야외컷 안넣고 스튜디오 촬영만 하는 추세구요. 전 30p했는데...재밌었어요. 언제 공주같이 그렇게 사진찍어보겠어요...? 그리구 젤 이쁠때 아닙니까. 결혼할 때가.. 저두 고궁같은데서 야촬하는거 넘넘 싫어서 스튜디오에서만 찍었어요. 그냥 예식장 토탈로 같이 해서 많이 비싸지 않게 했는데, 요란떠는 사진은 거의 없구요. 그냥 점잖게 이쁘게 찍어줬어요. 웨딩드레스 하나, 칼라드레스 하나, 제 한복 그렇게 세번 옷갈아입고 찍었는데...나중에 앨범 보니까 정말 본색보다 훨 이쁘게 나와서 대만족이에요...^^

    그리구 사실 결혼식 당일날은 신랑신부 이쁘게 나온 사진 건지기 힘들거든요. 왜냐면 조명이 달라서 인물이 안살아요. 본식사진은... 확대해서 걸어놓는 사진도 전 전부 스튜디오촬영 사진만 확대했어요. 전 결혼식 본식앨범 하나, 스튜디오 앨범 하나 그렇게 두 개 있는데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마다 보기도 하지만, 신랑이랑 저랑 둘이서 보면서 요새두 낄낄거리구 즐거워해요..^^
    나중에 아가한테도 엄마가 이렇게 이쁠 때도 있었단다..하구 자랑도 좀 해야죠. ㅎㅎ

    지금 결혼한지 2년 가까이 되가는데, 좀 더 좋은데서 더 이쁘게 찍을 걸 하는 생각도 좀 들 정도랍니다.
    지금 뱃속의 아가도 돌잔치는 생략하고 돌 앨범이나 비싸고 잘 찍는데서 이쁘게 해줄거에요 전...

  • 10. 선우엄마
    '05.3.24 3:02 PM (220.126.xxx.246)

    전 딱 두번 봤어요. 이사할때 집만 되구요. 찍은 것을 후회하는 편이예요.

  • 11. 익명
    '05.3.24 3:08 PM (61.40.xxx.19)

    정말 한 번도 안봤는데요.^^

  • 12. 안개꽃
    '05.3.24 3:14 PM (218.154.xxx.212)

    잘 안 보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언제 그렇게 이쁘게 컨셉 잡아서 촬영 해 보겠어요..
    피곤하고 돈이 좀 들긴 하지만 그것도 나중에 다 추억이 되더라고요.
    애기 낳으면 애기한테도 보여주고..
    본식사진은 사실 별로거든요.
    스튜디오 사진 꼭 권합니다~~~

  • 13. 까망이
    '05.3.24 3:26 PM (221.165.xxx.253)

    집에 친구들 처음 오면 의례 사진부터 보자고들 하는데요..
    그때마다(현재까지 3번보여줬구요 앞으로 5번정도 더 보여줘야해요) 같이 보는데
    괜찮아요. 전 제가 우겨서 한지라.. 후회 절대 못하구요 사실 안해요^^
    잘했다 싶어요. 물론 좀있으면 잘 안보게 되겠지만 저 어렸을때 엄마아빠 결혼앨범 보면서
    무지 재미있었거든요.. 아이 생기면 또한번 보겠지요.
    안찍어도 무방하지만 해도 괜찮은게 아닐까 싶어요..

  • 14. 밍키
    '05.3.24 3:32 PM (203.255.xxx.127)

    겨울에 결혼해서 야외촬영을 하기 넘 추웠어요. 그래서 그냥 결혼식날 스튜디어에서 몇장 찍고..(화장한김에) 그거 지갑에 꽂고 다녀요.
    다시 결혼해도.. 그 촬영은 안할거 같아요. 사진보자구 하면 신혼여행 사진이나 결혼식날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 그런것만 해도 많아서.. 별루 상관없어요.

  • 15. 겨란
    '05.3.24 3:42 PM (222.110.xxx.183)

    1. 집들이할 때
    2. 나중에 아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던걸요? 우리 엄마 너무 이쁘다고....

  • 16. 랄랄라
    '05.3.24 3:56 PM (211.242.xxx.184)

    나중에 늙고 난 후에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촬영했어요.. 저희는.
    딱 그 이유 뿐.. -.ㅜ

  • 17. 그린
    '05.3.24 4:15 PM (211.178.xxx.67)

    어?
    모르는 분들이 보면 겨란님 답글이 꼭 경험담 얘기인 줄 알겠어요...ㅋㅋ

  • 18. 방긋방긋
    '05.3.24 4:16 PM (168.154.xxx.55)

    꼭 하세요.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생각을 하다가 남편의 강권에 의해 했거든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집들이할 때도 손님들 다 보시구요.
    결혼식날 식장 입구에 액자 걸어둘 수도 있어요.
    저희는 사진들이 넘 맘에 들어서, 기본사이즈 벽걸이 액자 2개 말고도, 그 4배 사이즈 (어마어마하게 크죠^^)도 만들어서 걸어두었답니다. 분위기 있고 좋아요.
    싸우고 나서 보면 배시시 웃음도 나고...ㅋㅋㅋㅋㅋ

  • 19. 결혼 10년차
    '05.3.24 4:58 PM (220.88.xxx.93)

    결혼 10년차.. 결혼하고 야외 촬영 사진 한두번 본거 같고 그것도 집들이때나
    그걸 굳이 보겠다고 찾아오는 손님 있을 경우에만
    액자는 두개 했었는데 베란다에서 지금 울고 있습니다
    버리고 싶은데 사진이라 어디 버리기도 마땅찮고 ..
    다시 결혼한다면 !!!
    앨범 대신에 그냥 작은 사이즈 ( 이거 중요함 ) 의 액자로 2개 정도 하고 싶어요
    웨딩앨범 이거 은근 유행 탑니다
    메이크업 드레스 헤어스탈 사진 찍는 포즈 보면 대충 언제 결혼했구나 감 잡을 수 있어요

  • 20. 허리야~
    '05.3.24 6:05 PM (61.32.xxx.33)

    집들이할 때 친구들한테 떤져;; 주고 음식준비 할때 쓰기 좋습니다. 비디오는 엄청 어색하구요.

    저랑 신랑은 사진이라면 아주 두드레기가 나는 사람들인데,
    신랑은 몰라도 저는 찍고나서 사진보고 완전히 헤벌레~ 했습니다. ^^
    너무 행복해서..............
    돈들인 보람이 있더이다.

    스튜디오 사진은 권합니다. 본인들이 자주는 안 보더라도, 나중에 자식들이 봅니다.
    그리고, 자주는 안 봐도 가끔 볼때 재밌습니다. ^^

  • 21. 깜찌기 펭
    '05.3.24 6:11 PM (220.81.xxx.221)

    2003년에 결혼했는데, 야촬없이 액자만 하나 찍었어요.
    그돈으로 신행에 올인해 만족합니다.

    임신했을때, 배뽈록한 모습으로 부부액자하나..
    결혼 기념일마다 사진한장..
    그렇게 찍으면서 모으는데, 좋아요.
    친구들도 처음엔 왜안해? 하다, 나중엔 좋아보였다며 따라 안찍더군요.

  • 22. 히메
    '05.3.24 6:18 PM (211.255.xxx.114)

    저는 같은 포즈가 너무 싫어서 스튜디오 촬영도 안했어요;;
    연애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평소에 찍은 사진도 많았거든요.
    대신 스토리 앨범이라고 당일에 식 진행같은걸 웨딩진행순으로 흑백앨범으로 해서 갖고 있어요.
    지금 1년 지났는데 후회는 전혀! 없구요
    결혼식 비됴는 엄청 봤어요.
    한 50번은 본듯-_-;

  • 23. 안졸리나졸리지
    '05.3.24 11:25 PM (222.99.xxx.89)

    저도 10년차..
    야외촬영.비됴..
    신혼때.애기낳기전이나 엄청 봣죠..
    그후엔..............간간히.
    지금은... 다 쳐박아놨네요...히히
    애가태어나면서..애기사진이...거실한복판에자리잡더니..그마져도 애가커서 애방으로가고.
    전 집안에..결혼식때찍엇던 사진은 하나도안걸어둬요.
    왠지어색하다는.ㅎㅎ아니군 촌시러워서리.ㅎㅎ

  • 24. 양은냄비
    '05.3.25 3:18 AM (211.213.xxx.38)

    전 야외촬영 아예 안했어여 넘 비싸구 얼마나 볼까 싶더라구여 대신 결혼식장에서 거실 걸어둘 사진하나 더 찍었답니다 신랑은 의자에 안고 전 서서 결혼3년차인데 별로 후회없어여 글구 금방 촌스러워지는것 같아여 그래서 전 사진이 거실에 없구 안방에 있어여

  • 25. 헤르미온느
    '05.3.25 8:27 AM (211.214.xxx.77)

    저도 깜찌기팽님처럼, 여행에 올인... 전혀 후회없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흰 쑥스러워 도저히 드레스입고 사진 못찍는 사람들이라,,ㅋㅋ,,,
    남편이 원한다면 스튜디오 촬영정도는 해보셔요...ㅎㅎ...
    저흰 결혼식 사진만으로도 만족이에요..^^

  • 26. 감자
    '05.3.25 11:48 AM (220.93.xxx.33)

    전 스튜디오촬영했는데요
    자주 보지는 않지만 그날 즐거웠던 기억이 좋아요
    이뿌게 화장하고 머리하고..재밌게 촬영했던,,색다른 경험이잖아요

    나이들어서 젊을때 모습볼수있어서 좋구요
    본식사진은 좀 사실적으로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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