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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중문

지인맘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05-03-23 11:37:44
4월에 드디어 내집 마련을 했습니다.
24평이지만 더 바랄나위 없이 좋습니다.
6년된 아파트라 도배나 장판도 다시 해야 할것 같아요..자꾸 예산이 초과되네요...
그런데 현관에 중문을 달고 싶은데 24평이면 많이 답답해 보이나요?
들어서면 거실이 바로 보이고 신발도 늘어져 있는것이 평소 눈에 걸려서요..
24평에 중문달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다들  답답해보인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왕에 손볼때 같이 하면 저렴하게 할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요...갈등중입니다...
IP : 211.204.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가득
    '05.3.23 11:41 AM (203.238.xxx.217)

    좀 답답해보이는 건 유리로 커버하시고 하시면 어떨까요? 먼지도 차단되구 전 좋더라구요

  • 2. 초로기
    '05.3.23 11:48 AM (222.101.xxx.135)

    평수보다는
    집 구조가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암튼
    저는 보온과 소음차단 이라는 면에서 만족해서
    일단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사랑 가득님 말씀처럼
    전 투명 유리로 했었는데 넘 좋았습니다
    거실에 있을때 아늑한 느낌이 들더군요.....

  • 3. j-mom
    '05.3.23 12:11 PM (210.109.xxx.71)

    6년된 아파트라면 그리 오래되진 않았네요.....그럼 난방효과를 위해서 하실필요 있을까 싶네요.
    단지 공간분리를 위해 하는거면 몰라두요.
    저흰 30평대인데도 중문 있는집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저흰 안했고 거실에 난방도 안하는데 올겨울 별 춥단생각 못했거든요.
    요즘 아파트들은 단열이 잘 되있나봐요.
    암튼 개인적이 취향이니 가족들과 상의해보시고 그 구조에 중문달은집에 직접 한번 가보시고
    선택하심 좋을듯 하네요..
    암튼 설레고 좋으시겠어요.......ㅎㅎㅎ

  • 4. namu
    '05.3.23 12:50 PM (211.230.xxx.181)

    중문 달면 여러가지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맞게 고르신다면 좁아보이는 일은 없을거랍니다*^^*

  • 5. 중문.
    '05.3.23 12:56 PM (61.109.xxx.81)

    얼마전 31평 새아파트 집들이에 갔었는데 비교해 볼 기회가 있었어요.
    중문한집은 답답해보여서,
    40평대 이상에만 해야겠구나 했었는데..

  • 6. 까망이
    '05.3.23 1:19 PM (221.165.xxx.253)

    저두 전세만 아니면 중문하고 싶어요.
    현관에서 바로 들어오는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제가 예민한것도 있지만..
    새아파트라 다른곳보다 양호한 편이라고는 하는데 제집이라면 중문 달것 같아요.
    제경우 유리문으로 하면 답답해보이지 않는 구조이구요
    집구조가 중문이 허락되는(?)구조라면 편리하실거예요..
    바로 윗층에서 중문 달았는데 넘넘 부러웠어요.

  • 7.
    '05.3.23 1:20 PM (221.157.xxx.17)

    집구조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현관에서 바로 거실일경우에는 중문 없는게 낫고..현관옆에 방이 있고 거실이 안쪽인 경우는 중문 있는게 낫구요..

  • 8. ****
    '05.3.23 1:23 PM (222.236.xxx.53)

    저라면 답니다..
    은근 먼지도 많이 들어오구요..외풍이 세요...

  • 9. 본인
    '05.3.23 2:41 PM (211.224.xxx.130)

    취향이 중문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권하고 싶어요.
    현관문을 열었을때 가로로 쫙- 펼쳐진 구조 있죠.
    거실,화장실 양쪽 방이 다 보이는 ... 이런구조

    저번에 이런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이런 구조가 좋다고 하던데 전 질색이예요)
    남오는게 정말 싫더라구요. 사생활이 오픈된듯한.
    조금만 부지런하다면 전 커텐이나 블라인드 또는 칸막이라도 치고 싶더라구요.

    택배라도 오면 현관문 열면 다 보이니까 얼마나 민망하던지.집이나 깔끔하면 덜하지만.

  • 10. 앙꼬
    '05.3.23 3:18 PM (218.157.xxx.35)

    저희도 5달전 24평에 입주했는데요, 중문달까말까 많이 망설였어요. 돈도 돈이고 답답할까봐..
    근데 답답한거 전혀 모르겠고요, 오히려 현관과 분리가 되서 더 아늑하고 겨울동안 외풍도 덜했어요.
    예전에는 중문없는 전세집에서 살았는데 정말 현관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보통아니더군요.
    저희집 경우는 현관이, 옆에 있는 방때문에 약간 복도식으로 들어간 상태라 중문 달기가 더 좋았어요.

  • 11. ....
    '05.3.23 10:59 PM (211.105.xxx.118)

    저희집 1층이고 중문있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겨울엔 난방확실하고(중문열고 현관에가면 시베리아입니다)
    더 좋은건 밖의 소음 하나도 안들립니다.소음차단은 확실합니다.
    집의 구조를 생각해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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