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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기운빠집니다.

맘은왕비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05-03-22 20:55:38
우리 시어머님 2박3일 제주도 여행가신데요. 일년에 두세번은 가시는것 같아요. 저는 딱 한번 가봤는데...근데 여행기간중에 제겐 시할아버님되시는데 제사있다구 어떡하냐구 하시는거에요.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구만...어쩔수없죠 제가 해야지. 여기서 준비해서 가서 제사 모시겠다고 했더니 그래라 하시곤 전화 끈으셨어요. 저 둘짼데요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ㅜㅜ 한두번 격는일도 아니지만..남편하고도 무언의 전쟁중이라 참 그러네요. 조은 맘으로 준비는 하겠지만 우리 시어머님 쪼오옴 그렇쵸? 한번 넉두리 해봤습니다.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하세요~~*^^*
IP : 220.87.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2 9:10 PM (218.51.xxx.99)

    어머나..그 시어머니는 자기 시아버지제사를 며느리에게 시키고 자기는 놀러 간다고요???
    너무 얌체당. ..><
    그러나 닥친 일이니 잘 하시고 남편께 큰 소리 뻥뻥 치시고 왕비대접받으시옵소서...ㅎㅎ

  • 2. 항아리
    '05.3.22 9:13 PM (218.153.xxx.122)

    쪼오옴 그러신게 아니라 마아니 그러시네요.
    에고 수고하시겠어요. 착하기도 하셔라.

  • 3. 그걸로 뭘..
    '05.3.22 9:13 PM (70.240.xxx.136)

    우리 시엄니는 며느리 들이시고 받은 부조돈으로 유럽여행 하셨는데요,,,
    제사요? 며느리들이 다 했음당.. 처음부터요..
    명절 준비요? 곱게 키우신 딸, 며느리들 밤 12시까지 하루종일 일하는데 친구 만나고 오라 내보내십디다..

  • 4. 안나돌리
    '05.3.22 9:14 PM (211.200.xxx.197)

    시어머님이 어른 노릇을 못하시네요...
    정말 착하십니다....^^*
    복많이 받으실 꺼얘요~~~~

  • 5. 맘은왕비
    '05.3.22 9:39 PM (220.87.xxx.174)

    전 시누이는 없어서 그나마 복받았다고 생각하는데..그걸로 뭘..님은 더 힘드시겠네요. 10년 넘게 이일 저일 다 치루며 살았건만..아직도 시어머님께 뭔가 바라는 맘이 있어 그런가봐요. 울 시어머니 항상 딸이라고 말씀하시면서..정작은 그렇지 안으시거든요. 말씀이나 그리하시지 말든가..여러분~ 고맙습니다. 힘내서 제사 자알 모시고 복받을래요. 대한민국 며느리님들! 힘내세요.팟팅!!

  • 6. 김혜경
    '05.3.22 10:11 PM (218.51.xxx.220)

    너무 착하시네요...파이팅!!

  • 7. kettle
    '05.3.22 10:17 PM (211.247.xxx.247)

    정말 착하시네욤.....하이팅~!!!!!-..-;;;

  • 8. **
    '05.3.23 11:25 AM (220.126.xxx.246)

    이번에 잘 하시구요, 담에 제사 있을때 (명절 연휴즈음해서요.) 님도 여행 가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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