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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초등학생 아이들은 어떠신지요?

씁쓸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05-03-20 15:43:37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6&article_id=0000007...

정말 씁쓸한 기사네요.
저는 6년째 초등학교 교사를 맡고있는데
이 기사 절대 과장도 오버도 아닙니다. 더 심한경우많아요.
문제점은 대부분 부모들이 자기자식은 이러지 않을거라고 맹신한다는겁니다.
집에서 아이들이 여자친구 얘기 남자친구얘기 하면 그냥 흘려들어 버리지 마세요.
이런말까지 꺼내기 쉽지않지만 초등학생들의 성관계 사건도 종종 있을정돕니다.
그놈의 인터넷이 뭔지
내 딸같이 순진하고 뭣도 모르는 아이가 당한거라고 소리소리 지르는 부모님들
너무 많아요. 집과 학교에서의 행동이 다르다기 보단 학원으로 학교로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부모가 주의깊게 살펴보지 못한 잘못도 큽니다.
IP : 221.138.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5.3.20 3:49 PM (221.138.xxx.51)

    ,,,정말 부모들이모르는게 문제인것같아요,울시누아이도 이제6학년인데,
    용돈을타내서는여자친구반지,목도리,자잘한선물 사나르더군요,
    문자보면가관이에요,,,,사랑한다느니,,어이가없어서

  • 2. 맞벌이맘
    '05.3.20 3:51 PM (221.138.xxx.51)

    일하면서 애들 돌보기가 쉽지않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 맞벌이 그만두려고해요.

    내년이면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떄문에...

    그나저나 요즘 초등학생들 입도 너무험하고 어른들 대할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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