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느끼셨나요?
의자가 자꾸 떨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상스러워 책상을 잡고 앉았는데도 의자가 미세하게 떨려
이상하다했거든요.
(그냥 바뀌달린 두오백이예요)
속보에 부산 경남에 지진이라나오네요.
여긴 경기도인데 혹 흔들림 느끼신분 있으세요?
1. 아래에...
'05.3.20 11:26 AM (220.118.xxx.222)제목 : 지진이
글쓴이 : 미네르바 입니다.2. 대전요
'05.3.20 11:27 AM (61.97.xxx.126)이곳도 두요.. 새아파트인데 부실공사 했나 하고 걱정했다는요..
그렇군요.. 어설프게 걸어둔 카렌다가 약간 흔들흔들... 저두 의자에서 ...3. 리모콘
'05.3.20 11:42 AM (211.36.xxx.85)저도 경기도 일산입니다...울 아들 책상 흔들린다고 해서
숙제 하기 싫으니까 별짓 다한다고 혼냈습니다...
전 서있었는데 전혀 못 느꼈거든요...
지금 티비 보고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했어요....4. 어마
'05.3.20 1:38 PM (218.52.xxx.236)어마..저두 밥 먹으면서 식탁의자가 아주 미세하게 다다다다 떨리길래,
제 육중한 몸무게때문에 의자에 무리가 가서 흔들거리나 싶어 일어나서 의자 잡고 흔들어보구
다시 앉았거든요. 5초정도 그랬던거 같은데,
시간을 보니 11시정도라서, 혹 지진이 아니었나 의심도 가네요.
여긴 분당입니다.5. 삐삐
'05.3.20 3:26 PM (220.123.xxx.164)전 그 때 '아점'(아침과 점심사이)을 준비하느라 씽그대 앞에 서있었어요.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속이 울렁울렁 짐짓 그래 속이 비어서 어지러운가! 아니 빈혈이 있나?
순간 제 몸이 이제 맛이 갔구나 싶었는데,
남편이 건물이 이상하다고 흔들린다는 거예요.
그래, 부랴부랴 하던 일을 멈추고 다 아빠 옆으로 모이랬어요.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하니까?
정말 S자 고리에 걸어 둔 작은 액자가 박자기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뭔일 나지 싶더라구요.
저의 집 14층 이거든요.
휴! 저희 살았네요.
아마 1996년도 12월 15일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던 거 같아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의 딸 낳기 하루 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6. 우와
'05.3.21 1:24 PM (220.85.xxx.220)서울인데 확실히 흔들렸죠 저는 의자 팔걸이가 빠지나 하고 책상에 기댔는데 역시 흔들리더군요 어지러워서 흔들리는거랑 차원이 다른던데요 좌우로 흔들흔들 끕찍--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683 | 얄미운 시누이들.... 2 | 돼아지!! | 2005/03/20 | 1,631 |
32682 | 펌>>독도는 일본땅이 맞아요 2 | 블루스타 | 2005/03/20 | 1,258 |
32681 | 댁의 초등학생 아이들은 어떠신지요? 2 | 씁쓸 | 2005/03/20 | 1,318 |
32680 | 남들이 내 부엌에서 설겆이할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27 | 유난한 여자.. | 2005/03/20 | 2,512 |
32679 | 무역회사 여직원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2 | 정말 궁금 | 2005/03/20 | 1,265 |
32678 | 대안생리대말인데요,, 7 | 시아 | 2005/03/20 | 896 |
32677 | 청약통장 활용에 대해 아시는분? 3 | 아시는분? | 2005/03/20 | 881 |
32676 |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 10 | 처신 | 2005/03/20 | 1,893 |
32675 | 아래 질문에 이어 한번더 도와주세요 1 | 어떠지요 | 2005/03/20 | 887 |
32674 | 지금 자막으로 해일경보가 있네요...부산경남분들..어쩜좋죠? 3 | 부산아짐 | 2005/03/20 | 1,040 |
32673 | 봄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부탁드려요 3 | 지리산 | 2005/03/20 | 878 |
32672 | 부산엔 이런지진 없었는데.. 2 | 부산아짐 | 2005/03/20 | 985 |
32671 | 혹시 느끼셨나요? 6 | 지진? | 2005/03/20 | 878 |
32670 | 아프시면 꼭 병원가보세요! 1 | 우당탕 | 2005/03/20 | 1,118 |
32669 | 지진이 15 | 미네르바 | 2005/03/20 | 982 |
32668 | 내 남편의 것을 나눈 다는것..... 51 | 가족들의 자.. | 2005/03/20 | 3,453 |
32667 | 흥분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4 | 으아 | 2005/03/20 | 1,098 |
32666 | 서초동 삼풍옆 현대아파트를 전세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2 | 현대로 | 2005/03/20 | 903 |
32665 | 코스코 영업시간과 무이자 할부 질문.. 2 | 코스코 | 2005/03/20 | 890 |
32664 | 강아지 화장실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3 | 애견 | 2005/03/20 | 887 |
32663 | 집에서 남자들 쉬야 할때 서서 하나요? 45 | 정말 궁금해.. | 2005/03/20 | 2,570 |
32662 | 시어머니 주시는 음식... 고맙긴하지만... 11 | 흐미~ | 2005/03/20 | 1,647 |
32661 |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김선곤 | 2005/03/20 | 1,081 |
32660 | 과천 잘 아시는 분 계실런지요? (8단지..) 6 | 집구매자 | 2005/03/20 | 979 |
32659 | 토욜마다 외박하는 남편 8 | 짱나 | 2005/03/20 | 1,671 |
32658 | 잘못걸린 전화 15 | 준희맘 | 2005/03/20 | 2,142 |
32657 | 남편때문에 힘이들떄는 4 | 호박 | 2005/03/20 | 1,163 |
32656 | 생리통이 심해요 8 | 젠틀 | 2005/03/19 | 912 |
32655 | 친구하자고 온 메일에... 6 | 단순한 나 | 2005/03/20 | 1,326 |
32654 | 아,운전면허쯩이 간절하다! 8 | 소윤맘 | 2005/03/19 | 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