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기 남편분들도 많이 들어오나요?
82회원님들 남편들이 여기서 많이들 노시는지요??
음..좀 창피하기도 하고 거북하기도 하네요..
내 남편이야 절대 그럴리 없지만(내가 알려주지도 않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좀 웃기기도 해서요..^^
1. .....
'05.3.17 12:38 PM (210.183.xxx.202)남자들 꽤 들어오는 것 같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싫습니다.
더구나 와이프가 여기서 주로 논다는 걸 알면서도 굳이 들어와 글까지 남기는 분들은
솔직히 주책같아요..2. 헨리에타
'05.3.17 12:39 PM (210.183.xxx.202)나도 시러요~~~~
3. 333333
'05.3.17 12:40 PM (210.183.xxx.202)나도 싫을 것 같은데요.
4. 실비
'05.3.17 12:41 PM (222.109.xxx.224)헉 정말로요 남자요? 어디요 ? @@?
실비5. 저두요
'05.3.17 12:42 PM (210.183.xxx.202)백번 양보해 키톡이나 딴 게시판은 몰라두..자게는 시러요..
6. 핑키
'05.3.17 12:55 PM (221.151.xxx.168)진짜요? 글까지 남긴 분들이 있어요? 헉....
7. 익명
'05.3.17 12:59 PM (210.183.xxx.202)제 기억에두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8. chatenay
'05.3.17 1:06 PM (203.251.xxx.88)아~정말 싫어요! 남자 금지!
9. 제가봐두..
'05.3.17 1:08 PM (61.79.xxx.177)가끔 답글보다가 느낀적 있는데요...
자게에서 시부모님이나 남편에 대한 글 올라오면
항변(?)비슷하게 올라오는 글보면 꼬~옥 남자분들
같더라구요....^^;;;;;;;10. 아예
'05.3.17 1:09 PM (210.183.xxx.202)남자 싫어~
자게만이라도 좀 여자들의 영역이라고 인정해주면 안될까요??11. yuni
'05.3.17 1:13 PM (211.210.xxx.167)저는 가끔은 남편 끌어다가 읽힙니다.
이게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들의 사고방식이라고...
남자들도 좀 알아야 할 내용도 있지않나요?
특히 명절후의 불만 같은건 많이 읽힙니다.
그래서인지 제 남편은 여자들의 심리나 행동에 대한 이해를 잘 하는편이데요.12. 하늘아래
'05.3.17 1:16 PM (211.206.xxx.152)낚시에 대한 어떤분의 하소연때만 남편한테 보인적 있었더랬죠..
그랬더니 남편이 뿌등뿌등 답글 달겠다고 하는통에 답글 한번 단적있죠..
그외엔 도통 관심조차 안보이던데요?
제가 즐겨찾기에 해논 남편의 노는 장소인 낚시싸이트 안찾듯이
남편도 마찬가지랍니다13. 전
'05.3.17 1:21 PM (211.216.xxx.212)별로 싫지는 않은편인데요.
그냥 답글 보면서 다시한번!! 울나라 남자들의 생각도 알게되고, 한심한 답글 보면 쯧쯧.. 저남자 부인은 힘들겠군 하고 그냥 넘어가버려요.
저도 제 남편한테 요즘 여자들 이렇게 산다 보여줄때도 있구요.
좀 알 필요가 있는듯..14. 선화공주
'05.3.17 1:21 PM (211.219.xxx.163)제가 쓴글을 울 sky이가 읽는다면 좀 쑥스럽겠지만...
전 또하나의 방법인것 같아요...다 얘기하지 않아도 아내..다른 주부들이 어떻게 생각도 알수 있고
(전혀 부작용이 없는건 아닐테지만...알아야 해결방법도 생긴다고...)
yuni님 의견에 동감!! 동감!!~~15. 핑키
'05.3.17 1:21 PM (221.151.xxx.168)흠...생각해보니 유니님 말씀도 맞긴 하네요.
가정과 여성에 불성실한 남편들이 읽어볼만한 내용도 많으니까...귀감이 되려나?16. ..
'05.3.17 1:26 PM (211.203.xxx.245)울 남편요, 심심하면 82 와서 놀던데요...
그래서 저도 남편분들도 많이 오겠거니... 한답니다.17. 겨란
'05.3.17 1:43 PM (222.110.xxx.183)총각은 조아요
총각들 많이 오세요
휴18. 헤스티아
'05.3.17 1:47 PM (220.117.xxx.79)저는 남편에게 읽어보라고 권장하는데요^^;; 여자들은 이런 생각하고 산다,, 는 것을 알려주는 세상을 보는 창의 하나라고나 할까.. 그런 의미에서요..
19. 맨날익명
'05.3.17 2:07 PM (221.151.xxx.32)저도 신랑에게 여자들은 가끔 이런 생각하고 산다~는걸 알려주는 통로로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자들끼리도 이런곳이 많이 생겼으면 하구요.
그래야지 아 내 마누라만 이상(?)한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죠.
무엇보다도 다음주면 나올 우리아이가 매일매일 저희 이야기의 초점인데요
적어도 백일동안은 산후조리 제대로 해야한다고 이야기해줬더만 '옛날 우리어머니때에는 밭매다가 애를 낳았는데 요즘 여자들은~~~'하면서도 주변에서들 듣는 얘기도 있고하니 지금 백일작전 세우고 있답니다.
성문제만 해도 신랑과 이야기해도 그렇지만 여기서 고민들 듣다보면 남편들이 여자들에 대해 정말 많이 오해하고있다는걸 알게되는데 그런것도 남편들이 와서 보면 '아차..'하지 않을까요?
좀 부끄럽긴 하지만.20. 키세스
'05.3.17 2:24 PM (211.177.xxx.141)저도 유니님이나 헤스티아님처럼...
부부간 생각의 거리를 좁히는데 이용하면 아주 좋아요.
그리고 정말 아니다 싶은 남자랑 못 헤어지고 있는 아가씨 글을 읽다가 답답해서 신랑한테 오빠라고 생각하고 댓글 좀 달아서 말려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고...
바쁘니까 다 읽지는 못해도 제가 재미있다던지 유익한 거 있으면 저녁에 읽으라고 챙겨줍니다.21. 소박한 밥상
'05.3.17 2:47 PM (218.51.xxx.242)화성과 금성은 엄연히 다르니 서로를 좀 알아야.....
NO PROBLUM !!! (스펠링 맞나?....어학실습은 항상 A plus였지만)22. ㅋㅋㅋ
'05.3.17 3:00 PM (61.99.xxx.125)겨란님 의견에 한표!!!!
ㅋㅋㅋㅋ23. 맨날익명
'05.3.17 3:03 PM (210.183.xxx.202)읽는 거야 뭐라 하진 못하겠지만
꼭 끼어들어서 답글 다는 분들 보면 솔직히 좀..
다른 남자친구들이 없어 여기서 노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우리끼리 있었던 얘기 남편한테 가서 다 얘기하는 친구가 좀 얄미웠던 적도..
(엄연히 그 친구들 사생활도 있는건데..)
그러니까, 정작 그 남자분들 와이프 본인들은 좋을지 몰라도
다른 회원분들 입장에선 좀 민망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요.24. ㅋㅋㅋ
'05.3.17 3:07 PM (210.183.xxx.202)옛날에 ;닭짓;이란 분도 남자분이었던 걸로....
누구의 남편인지는 말할수 없음!! ㅋㅋ25. 누궁?
'05.3.17 3:09 PM (210.183.xxx.202)누구 남편이 여기 와서 답글달았대요??
26. 겨란
'05.3.17 3:49 PM (222.110.xxx.183)그런데 누구시더라
애기낳구 조리하시는 동안에 남편분들이 소식 알려주시는 건 디게 좋아보이던데요?27. 헤스티아
'05.3.17 4:03 PM (220.117.xxx.79)허거덩.. 누구시더라 누구시더라.. =.=;; 닭짓군 바빠서 요새는 얼씬도 못한답니다!! 흑흑
28. 여담이지만
'05.3.17 4:21 PM (210.183.xxx.202)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직장내 성희롱 문제로 친한 동료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었는데,
그다음에 그 동료네 집 근처에서 만날일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동료 남편이 안부인사로 그 문제를 묻는 거에요~
허거덩..좋은 일도 아닌데..그동료 참 야속하더군요.
그뒤로는 그사람 친한 척 안합니다..29. 기무치
'05.3.17 4:22 PM (210.183.xxx.202)근데 남자분들이 답글 달아서 별로 좋은 끝을 못봤어요.
예전에 유먕한 김치사장님 ㅅㄷㅂㄹ 님도 결국 현격한 시각차로..
결국 안좋은 소리만 잔뜩 듣고 떠나셨다는..30. ..
'05.3.17 4:28 PM (222.110.xxx.231)여긴 남녀노소 다 들어옵니다. 유부녀들만 모여서 노는(?) 곳이라는 선입견을 버리시길.
요리에 관심있는 게 어디 주부들 뿐이겠습니까.
청소년, 미혼남녀, 기혼남녀, 중년남녀, 다 옵니다.31. 나도
'05.3.17 4:34 PM (210.183.xxx.202)남자분들이 읽는 건 어쩔수 없다해도 오만참견 다하는 건 싫은데요, 솔직히.
32. 헤스티아
'05.3.17 5:09 PM (220.117.xxx.79)아 근데 저두 궁금한것이, 여기가 성인여성만 들어와서 보는 사이트라고들 흔히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럴리가 없거든요.. 어찌 그리 확신들을 하시고, 성인여성만 들어와 본다고 생각하시는지.. 가끔은 민망할때가 있답니다...
한편으로, 이 사이트가 요리와 살림에 관한 사이트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인류 공통의 과제(?)인것을, 여성의 전유물인 요리와 살림에 남성이 기웃거리는것이 이상하다는 듯 말씀하시는 것은, 여성의 역할을,,, 스스로를 한정짓는 것 같아요.. -.-;;33. 미안하지만
'05.3.17 6:27 PM (210.183.xxx.202)여성 사이트(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에 여기저기 답글 다는 남자들치고
멋지다고 생각이 든 경우가 별로 없었던 거 같네요.
위에 싫다고 하신 분들도..그런 분위기 파악좀 해라라는 뜻 아닐까요.
82가 여성만의 사이트라고 거창하게 못을 박는게 아니라..34. Jr
'05.3.17 6:47 PM (192.33.xxx.57)여긴 요리 싸이트예요.
요즘엔 남자들도 요리에 관심있거나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미혼 남자들도 여기 많이 이용하지만 아줌마들 분위기에 감히
커밍 아웃하지 못하는 분위기죠.
이곳을 이용하는 제가 아는 남자들만해도 상당해서 코멘트 달아봤어요.35. 제의견은요
'05.3.17 7:27 PM (210.183.xxx.202)인터넷이나 되니까 여자들이 이얘기 저얘기 편하게 하는 거 아닐까요..제가 남자들 많은 직장에 다녀봐서
정말 그런 분위기에서 살다가 여기와서 한숨 돌리는 건데..여자들만의 공간이라고 치면 좀 어때요? 시댁얘기, 남편얘기..다 여자들이 아무래도 상대적인 약자니깐 격는 것들 아닐까요? 키톡이나 살돋보다는
아무래도 여기가 숨통을 트여주는 곳이니까..자게만은 좀 여자들의 공간으로 놔두면 큰일나나요?
이러면 *스티아님 남편분한테 혼날려나??36. 분명
'05.3.17 8:13 PM (211.224.xxx.217)노는물이 다를텐데 이곳에 남자들이나 어린 학생(대학생 이전)들이 와서
놀거나 읽고 가기엔 좀 그렇죠.
남자들이 요리를 좋아한다면 야후 검색창에서 "나물이네"를 쳐보세요.
괜찮아요.이분 총각입니다.요리도 아주 쉽고 깔끔해서 저도 하루에 한두번은 가거든요.
어느사람이든 자기가 노는 곳에서 놀아야 정상 아닌가요?
우리 주부들이 학생들이 좋아할 그런곳에 가거나
경로당에 가서 놀거나
바둑기원에 가서 놀거나 다방(커피숍 말고)에 가서 논다면 좀 이상하지 않아요?
저도 가끔 남자분이 자게에 글 올리면 괜히 좀 신경쓰이더라구요(주책없어 보이기도 하구...)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여자들 노는곳에 남자들 오는거
전 싫습니다.
이런 글들은 지금까지 잊을만하면 올라오고 잊을만하면 올라오고
하는데 왜 자꾸들 이 문제에 대해 말을 할까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죠.37. 흑흑
'05.3.17 9:33 PM (210.183.xxx.202)저도 부담됩니다..회원분들 남편분들이 많이 들리신다면..더구나 글까지 마구 올리신다니,,크헉
마치, 여학교에서는 체육시간에 훌러덩훌러덩 옷갈아 입어 버릇하다가,
남녀공학에서는 여학생들이 화장실이나 탈의실 가서 옷갈아 입어야 될 것같은..
그런 부담감이랄까...
영국에 가서 보니까 걔네들은 뭐 남성전용 퍼브도 있더구만요..^^ 여자들은 절대 출입금지..
그럴 필요까진 없겠지만 이건 남녀평등과는 약~~간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38. 좀
'05.3.18 12:15 PM (210.183.xxx.202)민망한 질문 올리면 안되나요? 남자들은 자기들이 다수인 사이트에서 별 사진 다 올리는데.
디씨나 파크 가봐요.
여자들이 인터넷이니까 이얘기저얘기 하는데 그게 뭐 어때서요?
주책남편에 오버아내라니..천생연분이군.39. 그러게요
'05.3.18 12:33 PM (210.183.xxx.202)다른 사람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거늘..
위에 제의견은요 님아..눈치보지 마요 님이 왜 그사람 눈치를 봐요?
내가 다 기분나쁘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6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