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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 좀 부탁 드려요..

잠오나공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5-03-16 02:57:03
목요일에 푸생에서 마티스 그거 보러갈려구요..
근처에 맛있는 집 없나요?
메뉴는 상관 없어요..
고칼로리음식이랑 청국장 빼구요...
IP : 211.172.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세스맘
    '05.3.16 4:58 AM (218.48.xxx.228)

    혹 패밀리 레스토랑도 괜챦으시면 토니 로마스 추천합니다.

  • 2. 길건너
    '05.3.16 6:38 AM (220.75.xxx.161)

    맞은편에 백년옥이라는 순두부집 있어요.
    강추 맛나요.
    단 점심시간에는 줄 서야 합니다.

  • 3. 그 앞
    '05.3.16 7:29 AM (61.104.xxx.26)

    예술의 전당을 등지고 길 건너 왼쪽으로 100미터? 정도 언덕으로 올라가면
    초록색 차양이 있는 누들...집이 하나 있는데, 베트남 쌀국수 볶음 국수..가격은 8000-100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드시고 같은 건물 붙어 있는 카페에서 차 한잔~

    윗분 말씀대로, 바로 앞에 백년옥 순두부 집 있는데, 거기 순두부도 맛있습니다.

    그 뒤쪽으로 칼국수, 한정식 집 있는데 그냥 그래요.

    토니로마스 쪽으로 한 50미터 내려오다 오른쪽을 보면 검은 간판의
    유명한 에릭' 스테이크 가 있습니다. 고칼로리라도 런치(12000원+10%)세트 좋습니다. 점심때 가면 줄서야 합니다..

  • 4. 길건너
    '05.3.16 8:19 AM (220.127.xxx.63)

    서초갈비도 괜찮아요.
    갈비탕 돌솥밥 .....

  • 5. 예술의 전당앞에요
    '05.3.16 9:35 AM (166.104.xxx.3)

    백년옥 강추요. 맛있어요. 순두부도 맛있고 두부비빔밥도 맛있고 암튼 이집 맛있어요.
    그리고 브런치시간즈음해서 가실거면 그 앞 님께서 말씀하신 누들집 옆이 하루에라는 카페에요.
    청담동에선 꽤 유명한데 예술의 전당에도 분점처럼 낸거에요.
    여기 브런치는 맛있고 싸기로 유명해요. 아마 만원 정도면 햄버거스테이크와 커피 뭐 이런식으로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마리아칼라스 라는 파스타집도 맛있어요..
    아 그리고 놀부네도 있어요...잘 보면 밥집 꽤 많아요.

  • 6. 깡장
    '05.3.16 9:48 AM (222.111.xxx.48)

    저도 누들스에 한표!!!!
    공연전이나 공연후 간단하게 쌀국수나 볶음국수 드심 좋을듯 해요..
    잡지에도 소개되고..분위기도 괜찮더라구요..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 7. kimi
    '05.3.16 10:36 AM (144.59.xxx.174)

    아, 예술인들의 뒷풀이 장소로 유명한 "숙자네집"도 있읍니다.
    토니로마스 바로 밑에 위치했읍니다.

  • 8. 현집맘
    '05.3.16 4:58 PM (221.153.xxx.52)

    혹시 지하도 나와서(아님 바로 횡단 보도도 생겼으니까 건너자 마자) 길가쪽 말고 바로 오른쪽에 골목있는데..3층 양옥집 개조해서 만든 앵콜 칼국수 집 넘 맛있는데..그런건 너무 싼가요..만두도 있고 팥죽 칼국수도 있고..파전도 맛있는데..

  • 9. 음...
    '05.3.16 6:53 PM (219.250.xxx.246)

    고칼로리 싫다하시니.. 쌀국수 추천입니다.. 전 쌀국수 위에 부담도 없구 해서 아~주 좋아합니다
    예술의 전당쪽이 먹을꺼리가 별룬데 누들스쌀국수 생긴이후론 맛있어서 자주 가네요..
    전시회 잘보시구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

  • 10. 토마토
    '05.3.16 8:35 PM (218.147.xxx.150)

    토니로마스 지하에 선궁이라는 중식집 강추 합니다..
    신라호텔인가 어딘가 주방장 출신이 내신 레스토랑인데.. 맛이 호텔 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습니다..
    중식 코스가 만오천원인가 이만원 부터있고.. 단품요리도 정말 맛있습니다..누룽지탕 짜장면 등등 ..
    맛집추천잡지에도 여러번 나오는 그런곳이지요..

  • 11. 잠오나공주
    '05.3.17 2:45 AM (211.172.xxx.185)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수첩에 다 적어가서 꽂히는 곳으로 갈께욤... 돈은 많이 못벌어도 주중에 이틀씩 쉬니까 넘 좋네요.. 올해는 이렇게 쉬어갈려구요.. 30대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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