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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남자아이 원형탈모 걱정스럽습니다

오세훈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5-03-15 22:55:23
말로만 듣던 일인데 우리 아이가 원형 탈모가 됐어요                                                                  
좀 예민한 애라서 우리 부부 신경도 많이 쓰며 키우고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항상 학교가는 발 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아이지요
이번에도 몇일 투정을 부리더니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갑자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눈에 띌만큼 많이 빠졌습니다
오늘 피부과에 다녀왔는데 연고만 처방받고 기다려 보자고 하시는군요
조급한 마음에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와  실력있는 병원을 알려주시길 바라며
지금도 가슴 조이는 마음으로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IP : 219.241.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비니
    '05.3.16 1:15 AM (220.118.xxx.222)

    큰 병원 가 보세요.
    그리고 아동심리치료소에도 함 데려가 보시구요.

    저희 가족 중에도 어려서 원형탈모증 있었던 사람이 있는데...
    대학병원에서 머리 주사를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스트레스성이었죠. 아동 스트레스.

    근데 지금은 머리숱이 장난 아니게 많은 사람이 됐답니다.

    정신과, 피부과와 협진이 가능한 대학병원을 가 보시구요.
    발달 쪽으로 잘 하는 곳에 가서 장기적으로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무엇보다 아이가 굉장히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은데, 병원이든 센터든 아이의 동의를 구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필요하겠어요.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 2. 오세훈
    '05.3.16 9:24 AM (219.241.xxx.206)

    아침에 학교 보내놓고 들어와 보니 안나비니님 글 읽고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사실 어제밤 잠도 설치며 아침에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어제 제가 간 병원도 대학병원 인데요 선생님의 별 다른말 없이 연고만 바르고 기다리자는데 그동안
    더 탈모가 진행되 아이가 외모에 신경을 쓰는아이라 그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걱정 입니다

    병원에서는 정신과 상담애기도 없고 너무 간단한 방법만 애기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그동안 우리 아이 지켜보면서 다른아이보다 감성이 예민하고 마음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일이 있으면 깊이 생각하는 아이랍니다

    저는 아이 키우며 모든걸 아이에게 결정하게하고 학원도 태권도 학원 하나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싫다는거 시키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거 위주로 하고 있지요
    예민한 아이라서 항상 신경썼는데 제가 모르는 무언가 아이를 힘드게 하는 부분이 있나 봅니다

    이번엔 심리치료도 함께 하면서 치료를 하고 싶은데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 될지 두가지 모두
    만족할 만한 병원을 찿고 있습니다
    도움 바라고요 오늘 하루 아이를 위해서 밝게 시작 하렵니다

  • 3. 안나비니
    '05.3.16 11:41 PM (220.118.xxx.208)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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