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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니깐 우울해요...
제가 있는 안산은 비는 새벽에 잠깐 온 것 같고 지금은 잔뜩 흐리기만해요..
전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날씨가 쨍하니 맑으면 기분도 좋은데.. 오늘처럼 잔뜩 흐린 날은 기분이 영... 우중충하니 안 좋죠...
지금도 기분이 우중충하고 우울하고 그렇네요...
그래서 일 하다말고 내려와서 끄적끄적 하고 있답니다...
여름 장마 때 처럼 비라도 시원하게 내리면 좀 좋으련만 봄비는 그렇지도 않고...
퇴근 길에 동동주 한 잔 하고 일찍 자야겠어요~
낼은 비 안 오겠죠? 날씨도 맑게 개겠죠?
1. 날날마눌
'05.3.10 10:27 AM (218.145.xxx.157)여긴 잠실인데 비올듯 우중충해요^^
나가야하는데 참 날씨가 이러니....몸이 안움직여요~~2. 헤스티아
'05.3.10 10:29 AM (220.117.xxx.79)기름에 푹 지진 부침개나 한장 먹음 좋겠어요...
앗 글구 날날마눌님 방가방가...3. 오렌지피코
'05.3.10 10:56 AM (211.204.xxx.213)전 비오는것은 다 좋은데........... 비가 오니까 이노므 비염이 난리를 치는군요. 에구에구에구...ㅠ.ㅠ
전 지금 빵반죽해서 발효중입니다. 왜케 이런날은 먹는게 땡기는지...쩌비~
글구, 전 헤스티아님 방가 ^^4. 메밀꽃
'05.3.10 11:14 AM (211.219.xxx.47)진짜 오늘은 김치부침개라도 부쳐먹어야할것 같은 날씨죠^^
오후에 애들오면 해먹여야겠어요.
그럼,전 오렌지피코님 방가^^
(문수정님도 점심 맛있는것 드시고 기분전환하세요^^)5. 푸우
'05.3.10 11:17 AM (222.107.xxx.73)부침개 사먹어야 겠어요,,
6. 헤르미온느
'05.3.10 11:49 AM (211.214.xxx.144)일케 흐린날은, 쫌 달콤한것,,, 코코아나 그런것 한잔 드시면 훨 나아질지도 몰라요^^
제주도 흐려요...^^7. 안개꽃
'05.3.10 12:18 PM (218.154.xxx.125)문수정님.
키톡에서 항상 보다가 자게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8. 문수정
'05.3.10 12:24 PM (218.155.xxx.206)오늘은 전국이 다 흐린가봐여~
낼은 눈 온다고 그러네요...
저 방금 점심 먹었구여~ 날씨 때문에도 그랬는데 방금 빨간날인거 확인했어요~
날씨에 빨간날까지 겹쳐서 기분이 그런가봐여...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
헤르미온느님~ 저 코코아 무지 땡기네요...9. 마이멜로디
'05.3.10 12:35 PM (218.51.xxx.24)저랑 똑같으시네요.
10. 광주
'05.3.10 1:06 PM (211.105.xxx.125)여긴 전라도 광주입니다.
아아.. 비 오는 곳이 부럽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 우중충~~~하고, 음산한 그런날이거등요
지금은 햇빛 쨍쨍이네요...^^;; 해가 미워잉~!11. 소금별
'05.3.10 2:38 PM (211.203.xxx.17)낼은 눈비가 온다는데,
여긴 인천이구요.. 비는 올랑말랑.. 히끄므레한것이 짜증입바이데스입니다..
저 코코아 타 마실랍니다...
구찮으니깐.. 아무도 안주고 저 혼자 슬쩍 마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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