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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여행보내드리려고하는데요~~
그냥 표만 사드릴려니 둘러가는게 83만원,직항이 130만원정도구요..
그런데 싼표는 2군데 들러가는데..처음에는 뭐 어떻냐고 하시더니 좀 싫으신가봐요..
차라리 투어를 끊어서 투어하시고 티켓 오픈했다가 나중에 돌아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이모는 오셔서 심심할꺼라고 걱정하시고 엄마는 넘 좋아하시고 합니다..
여행사도 너무 많아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곘네요~~
투어로 보내드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표만 사드리는것도 좋을까요??
제가 달랑 딸 하나라서 많이 부담됩니다...
1. 경험자
'05.3.10 1:48 AM (210.106.xxx.74)투어로 가는게 좋습니다.
가이드 안내도 있을거고 구경 다하시고 나중에 이모 만나시라고 하세요.
아니면 도착 공항 가까운곳에 이모가 사신다면 두분이서 같이 투어를 해도 재미있답니다.
미국 구경 다하셨을런지 모르지만 자매간에 여행도 재미있답니다.2. champlain
'05.3.10 2:18 AM (24.35.xxx.213)워싱턴이라는 말에 반가워서^^
저도 여행사 통한 관광을 권해 드립니다.
일단 여행사 투어를 하시고 이모를 만나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이모님도 부담이 덜어지시고 어머님도 편하게 구경하실 수 있거든요.
비행기 값이랑 여행사 패키지랑 그리 차이 많이 나지 않을 겁니다.
효녀시네요..^^3. 애플민트
'05.3.10 2:31 AM (211.211.xxx.13)제가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가 워싱턴인데~~~
정말 딸가진 부모가 비행기 탄다는 말이 그대로네요...^^
어머님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참...저도 여행사 투어로 가시는데 한표요~~~!!!4. 준이 맘
'05.3.10 8:21 AM (220.118.xxx.105)참 예쁜 딸이네요.
전 고집센 아들만 둘이라 부러워서...
저도 여행사 투어에 한표~~~5. 소피아
'05.3.10 9:52 AM (211.194.xxx.54)여행사 투어로 가시고 하심 비행기값도 싸고 이모님 부담도 덜죠...근데 동행이 없으시면 심심하실텐데...
장거리라 차안에 있는 시간이 많거든요..6. ^^
'05.3.10 9:59 AM (211.35.xxx.162)어머님께서 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경유 비행기 타는거 그리 만만치 않더라구요.
처음 가보는 낯선 공항에서, 말 통하지 않는 곳에서 헤매실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2군데나 경유해서 가시는 거라면,,, 더 걱정이네요.7. 노인들은
'05.3.10 11:45 AM (160.39.xxx.83)경유하시는거 힘들어서 안돼요, 조금 비싸더라도 직항으로 하세요.
젊은 사람들도 열시간 뱅기타면 힘든데 어르신들은 당연히 안되시죠...비지니스도 아니고
이코노미면 더구나. 그리고 공항안에서 얼마나 많이 걷는데요, 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
글고 가면 투어하게 하세요.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 하루하루가 바쁘고 힘들거든요. 놀러오는 분들은
가볍게 오시는데, 부담됩니다. 투어 끝나고 며칠 이모댁에서 쉬다 오시게 하세요.8. 살아본사람
'05.3.10 12:02 PM (61.109.xxx.73)맞습니다. 미국교포들 정신 없이 바빠요. 이모님의 걱정도 부담감을 에둘러 표현하신 것 같네요. 절대 원글님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구요, 오라 오라 해서 가도 별로 하는 일 없이 오는 수도 있어요. 생업 미뤄두고 같이 다녀줄 수도 없구요. 젊은 사람 배낭여행 식으로 가면 잠자리만 제공받고 혼자 돌아다녀도 재미있겠지만... 그리고 워싱턴은 시내에 차 들어가기도 힘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안내자 없이는 힘들거든요. 길 잘못들면 주위에는 죄 흑인촌이랍니다. 제 생각에도 여행은 아예 한국에서 패키지로 가시고 이모님댁에는 자매가 만나시는데 중점을 두고 들르시는 것이 좋들듯하네요. 그리고 그런 말씀을 이모님께 드려서 부담 안 가지시도록 하시구요.
옛날 우리 옆집의 한국 아저씨가 방학때마다 처가 식구들이 오니까 _거기다 자기 어머니도 일년에 반은 와 계심) 한국에서 왜들 그렇게 오는지 모르겠다고 살짝 투덜거리시던 생각이 납니다.
과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원도 사람들은 여름 방문객들을 위해서 적금 든다잖아요^^9. 비주
'05.3.10 7:18 PM (211.41.xxx.198)예..투어로 보내드리려구요..
이모도 부담스러우시죠..
저도 죄송한데 엄마가 정말 애기처럼 좋아하시니...저도 좀 말리기가 그렇습니다..ㅜㅜ
저희도 시골에서 간만에 한번 친척이 와도 그런데...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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