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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공부하는 방법줌 알려주셔여^^
아~저는 영어 왕초보중에 왕초보입니다~
우선 저의 단점은 영어단어를 잘못읽는다는거지요.
그러니 당연 읽기도 못하고 더듬더듬 ㅜ.ㅠ
영어공부의 기초는 단어인데
그단어도 못읽으니 공부는 다한셈이지요.
어느분이 단어를 마니 알면 단어발음하는것도
자연히 알수있다하셨는데
저는 당췌 읽을수가 없으니 외우는것도 못하는가봅니다.ㅡ,.ㅡ^
예를들면 beautiful 이란 단어를 외울때면
'비이에이유티아이에프유엘' 이렇게 외워버리네영~
ㅎ ㅓ ㅎ ㅓ ㅎ ㅓ^^;;; 엄청 민망ㅡ,.ㅡ^
어디 단어발음공부하는 방법아시는분 계시면 저줌 가르쳐주세요~
영어를 미치도록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항상 겉돌기만 합니다.
왕초보 빨리 단어발음이라도 잘할수 있길 바라며
도움말씀부탁드려요^^
1. 봄바람
'05.3.9 5:56 PM (59.186.xxx.12)단어를 저렇게 철자로 외우시면 좋은게, 절때 스펠링 헷갈리지 않아요. ^^ 근데 학생도 아니고 이젠 뭐 스펠링 신경쓸일 없으니까요, 발음기호 보시고 읽으세요. 그것만큼 정확한게 없지요. 그냥 테잎이나 다른사람 발음듣고 따라하자면 틀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발음기호와, 정확하게 성대 어디를 울려 어떻게 발음나는지 그림과 설명 나온 책 사서 보시면 많은 도움되는데요, 초등용 영어교재 서점에서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2. ..
'05.3.9 6:15 PM (211.44.xxx.87)단어를 외우려기 보다 듣기를 많이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건 제 경험인데, 제가 워낙 영어 문법책도 본적이 없고 학교도 상고를 나와서 공부하곤 정말 담 쌓았었거든요.
그런데 해석은 안되는데 읽는 건 술술 이랍니다.
섬세한 발음은 아니겠지만(당근. 공부를 안했으니.) 읽는덴 선수라 중학교땐 발음 좋다고 일어서서 텍스트 읽기도 하고 그랬어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afkn의 세사미 스트리트 같은 거 즐겨 봤거든요.
뭔 내용을 알아서 봤겠어요. 근데 발음기호 같은거 몰라도 저절로 익혀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문법을 몰라도 뭔가 문장구조 같은게 체득이 되었는지 영어시험 볼때 계속 읽어보면서 아, 뭔가 이게 잘 맞는거 같다 해서 찍으면(크으~ 치부 다 드러납니다.) 대충 잘 맞았어요. 그 엉터리 실력으로도 제법 상위권이었답니다. 물론 대입준비를 했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서도..
저도 제대로 다시 공부해볼까 해요. 듣기부터 함 해보세요.3. 요새
'05.3.9 6:20 PM (220.76.xxx.126)요즘 애들 공부하는 것처럼
파닉스 공부로 접근 해 보세요..4. 아기공룡
'05.3.9 6:31 PM (211.187.xxx.62)아는 만큼 들리고, 들리는 만큼 입에서 나온다고 예전 학원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단어를 많이 알면 읽기도 늘어나지만 사전에 보이는 "발음기호"를 알고서 여러단어를 사전찾아보시고 외우시면 잘모르는 단어도 읽는법을 터득하게 된답니다^^5. 이유진
'05.3.9 7:07 PM (220.85.xxx.247)헉..; 무조건 많이 들으시면 됩니다..^^;
정말로 듣는게 장땡이예요.
네이티브 스피커 발음을 계속해서 듣고, 그걸 따라하는것만큼 좋은 발음공부가 어디있겠어요;;6. 글쎄요..
'05.3.9 7:43 PM (59.186.xxx.12)듣고 따라하는게 좋긴 좋은데요, 무작정 듣고 따라한다면 그 시행착오가 크죠. 저 어릴적 흥얼거리던 팝송, 커서 가사를 보니 발음이 많이 다르더군요. ^^;; 제 귀에 이상이 있는건지... 정확한 발음을 먼저 확인하고 들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를테면 필름, 네이티브가 필름이라고 발음안하죠. 저도 그건 알고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식으로 발음하는건지 흉내는 못 내겠더라구요. 원어민강사한테 설명 듣고서야 비로소 그렇게 들리고 흉내낼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좀 감이 느리고 그래서이기도 하겠지만...
7. 제경우
'05.3.9 7:53 PM (218.152.xxx.12)저도 영어 발음 하면 독일식, 콩글리쉬 발음이지요. R과 L의 발음차 머리로는 분명 알면서도 막상 내 소리로 구분해 내기는 영 어색한....
아이들 영어 공부 때문에 이것저것 같이 듣다보니 문단열이라는 분의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란 책이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기본 발음 하나씩 짚어 배우니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8. .....
'05.3.9 7:59 PM (211.44.xxx.87)듣기를 팝송으로 했다는 거 자체가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멜로디에 실려 있는거니 인토네이션 같은 게 제대로 전달 될리도 없고..가요도 가사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발음을 쎄게 한다거나 요상하게 축약된 가사를 쓴다거나 하잖아요..당근 듣는 사람 상상대로 들리죠.
듣기를 할때는 최소한 일상 대화 정도의 텍스트를 선택하셔야죠.9. .
'05.3.9 8:29 PM (218.52.xxx.223)팝송 듣는거 별 문제 없어요.
단지 사람마다 듣는 귀는 조금씩 다른 법이니까
똑같은거 같은 시간 듣는다고 귀에 똑같은게 들리리라는 보장은 없는거죠.
전 팝송들어도 귀만 잘 뚫리던걸요.
초등학교때부터 팝송듣고 따라쓰고 재미로 하다가
중학교때부터는 듣기시험 전교 1등이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웅얼웅얼하는 빠른 랩 같은거 말구요
발음 또박또박하고 가사도 비교적 문법에 맞는 옛날노래 중에서 골라서 자꾸 들어보세요.10. 피글렛
'05.3.9 8:43 PM (194.80.xxx.10)CD-rom 으로 나온 Longman 영어사전은 단어의 발음까지 (미국식, 영국식 모두) 들을 수 있어요.
반드시 롱맨 아니라도, CD 사전 중에 그런 것 있을 거에요. 정본은 비쌀테니까 복사본을 구해보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어 발음 기호와 우리나라 말의 음운 사이의 대응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이 발음 기호는 우리나라 말의 어떤 소리와 가장 비슷한지 물었을 때 가르쳐 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제일 좋은데요.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나이 어린 사람에게라도 물어 보세요.
그 다음엔 단어 하나 하나 원어민 모범 발음을 잘 듣고, 큰소리로 여러번 따라하는게 최선이죠...11. ..
'05.3.9 9:34 PM (220.127.xxx.210)언젠가 윤선생으로 영어공부 시작한다던 사람입니다.
파닉스 했더니 제 잘못된 발음들 교정도 되고..현재는 리딩교재 하고있습니다.
전 푸쉬를 좀 원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옥션같은곳에 보니 파닉스 교재 싸게 나와있더군요.
저도 팔까 하다가..혹시 몰라서 아직은 가지고있어요.
여하튼,발음중심의 책이랑 테이프사셔서 공부해보시면 어떨런지요.12. Terry
'05.3.10 2:32 AM (220.127.xxx.11)열심히 들으시구요... 교재를 엄청 큰 소리로 읽으시구요... (소리내서 읽는 게 무지 중요해요.)
때로는 본인의 발음을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시기도 하구요...
영어발음의 포인트는 첨에는 자음에 있는 것 같지만서도.. (f 나 th 등 한국에 없는 발음들)
사실은 모음이 더 힘들답니다. 장음과 단음의 구분이 확실해야 하고 인토네이션과 상세 또한 엄청
중요하죠. 이거 바꿔서 잘못 발음하면 외국인 절대 못 알아듣습니다. 한국서 오래 생활해서 한국인의 발음 패턴을 아는 사람들은 대충 알지만, 정작 미국가서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발음이 좋아지려면 귀가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발음을 자세히 들으시고 가능하면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세요.. 하다보면 좋아지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13. 헤스티아
'05.3.10 1:55 PM (220.117.xxx.79)아 그러고 보니 요새 포털 사이트의 영어 사전은 (저는 네이버, 남편은 야후 사전사용합니다) 전부 발을 을 클릭하면 외국인이 발음해줘요... !!
14. 영어기초
'05.3.10 2:34 PM (206.219.xxx.70)답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글열심히 읽고 파닉스도 찾아보고
서점가서 문단열책도 찾아보고 그러니
의욕이 더앞서네요^^
지금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해
영어왕초보 벗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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