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발음공부하는 방법줌 알려주셔여^^

영어기초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05-03-09 17:47:19

아~저는 영어 왕초보중에 왕초보입니다~

우선 저의 단점은 영어단어를 잘못읽는다는거지요.

그러니 당연 읽기도 못하고 더듬더듬 ㅜ.ㅠ

영어공부의 기초는 단어인데

그단어도 못읽으니 공부는 다한셈이지요.

어느분이 단어를 마니 알면 단어발음하는것도

자연히 알수있다하셨는데

저는 당췌 읽을수가 없으니 외우는것도 못하는가봅니다.ㅡ,.ㅡ^

예를들면 beautiful 이란 단어를 외울때면

'비이에이유티아이에프유엘' 이렇게 외워버리네영~

ㅎ ㅓ ㅎ ㅓ ㅎ ㅓ^^;;; 엄청 민망ㅡ,.ㅡ^

어디 단어발음공부하는 방법아시는분 계시면 저줌 가르쳐주세요~

영어를 미치도록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항상 겉돌기만 합니다.

왕초보 빨리 단어발음이라도 잘할수 있길 바라며

도움말씀부탁드려요^^
IP : 206.219.xxx.1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바람
    '05.3.9 5:56 PM (59.186.xxx.12)

    단어를 저렇게 철자로 외우시면 좋은게, 절때 스펠링 헷갈리지 않아요. ^^ 근데 학생도 아니고 이젠 뭐 스펠링 신경쓸일 없으니까요, 발음기호 보시고 읽으세요. 그것만큼 정확한게 없지요. 그냥 테잎이나 다른사람 발음듣고 따라하자면 틀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발음기호와, 정확하게 성대 어디를 울려 어떻게 발음나는지 그림과 설명 나온 책 사서 보시면 많은 도움되는데요, 초등용 영어교재 서점에서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 2. ..
    '05.3.9 6:15 PM (211.44.xxx.87)

    단어를 외우려기 보다 듣기를 많이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건 제 경험인데, 제가 워낙 영어 문법책도 본적이 없고 학교도 상고를 나와서 공부하곤 정말 담 쌓았었거든요.
    그런데 해석은 안되는데 읽는 건 술술 이랍니다.
    섬세한 발음은 아니겠지만(당근. 공부를 안했으니.) 읽는덴 선수라 중학교땐 발음 좋다고 일어서서 텍스트 읽기도 하고 그랬어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afkn의 세사미 스트리트 같은 거 즐겨 봤거든요.
    뭔 내용을 알아서 봤겠어요. 근데 발음기호 같은거 몰라도 저절로 익혀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문법을 몰라도 뭔가 문장구조 같은게 체득이 되었는지 영어시험 볼때 계속 읽어보면서 아, 뭔가 이게 잘 맞는거 같다 해서 찍으면(크으~ 치부 다 드러납니다.) 대충 잘 맞았어요. 그 엉터리 실력으로도 제법 상위권이었답니다. 물론 대입준비를 했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서도..
    저도 제대로 다시 공부해볼까 해요. 듣기부터 함 해보세요.

  • 3. 요새
    '05.3.9 6:20 PM (220.76.xxx.126)

    요즘 애들 공부하는 것처럼
    파닉스 공부로 접근 해 보세요..

  • 4. 아기공룡
    '05.3.9 6:31 PM (211.187.xxx.62)

    아는 만큼 들리고, 들리는 만큼 입에서 나온다고 예전 학원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단어를 많이 알면 읽기도 늘어나지만 사전에 보이는 "발음기호"를 알고서 여러단어를 사전찾아보시고 외우시면 잘모르는 단어도 읽는법을 터득하게 된답니다^^

  • 5. 이유진
    '05.3.9 7:07 PM (220.85.xxx.247)

    헉..; 무조건 많이 들으시면 됩니다..^^;
    정말로 듣는게 장땡이예요.

    네이티브 스피커 발음을 계속해서 듣고, 그걸 따라하는것만큼 좋은 발음공부가 어디있겠어요;;

  • 6. 글쎄요..
    '05.3.9 7:43 PM (59.186.xxx.12)

    듣고 따라하는게 좋긴 좋은데요, 무작정 듣고 따라한다면 그 시행착오가 크죠. 저 어릴적 흥얼거리던 팝송, 커서 가사를 보니 발음이 많이 다르더군요. ^^;; 제 귀에 이상이 있는건지... 정확한 발음을 먼저 확인하고 들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를테면 필름, 네이티브가 필름이라고 발음안하죠. 저도 그건 알고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식으로 발음하는건지 흉내는 못 내겠더라구요. 원어민강사한테 설명 듣고서야 비로소 그렇게 들리고 흉내낼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좀 감이 느리고 그래서이기도 하겠지만...

  • 7. 제경우
    '05.3.9 7:53 PM (218.152.xxx.12)

    저도 영어 발음 하면 독일식, 콩글리쉬 발음이지요. R과 L의 발음차 머리로는 분명 알면서도 막상 내 소리로 구분해 내기는 영 어색한....
    아이들 영어 공부 때문에 이것저것 같이 듣다보니 문단열이라는 분의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란 책이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기본 발음 하나씩 짚어 배우니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 8. .....
    '05.3.9 7:59 PM (211.44.xxx.87)

    듣기를 팝송으로 했다는 거 자체가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멜로디에 실려 있는거니 인토네이션 같은 게 제대로 전달 될리도 없고..가요도 가사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발음을 쎄게 한다거나 요상하게 축약된 가사를 쓴다거나 하잖아요..당근 듣는 사람 상상대로 들리죠.
    듣기를 할때는 최소한 일상 대화 정도의 텍스트를 선택하셔야죠.

  • 9. .
    '05.3.9 8:29 PM (218.52.xxx.223)

    팝송 듣는거 별 문제 없어요.
    단지 사람마다 듣는 귀는 조금씩 다른 법이니까
    똑같은거 같은 시간 듣는다고 귀에 똑같은게 들리리라는 보장은 없는거죠.
    전 팝송들어도 귀만 잘 뚫리던걸요.
    초등학교때부터 팝송듣고 따라쓰고 재미로 하다가
    중학교때부터는 듣기시험 전교 1등이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웅얼웅얼하는 빠른 랩 같은거 말구요
    발음 또박또박하고 가사도 비교적 문법에 맞는 옛날노래 중에서 골라서 자꾸 들어보세요.

  • 10. 피글렛
    '05.3.9 8:43 PM (194.80.xxx.10)

    CD-rom 으로 나온 Longman 영어사전은 단어의 발음까지 (미국식, 영국식 모두) 들을 수 있어요.
    반드시 롱맨 아니라도, CD 사전 중에 그런 것 있을 거에요. 정본은 비쌀테니까 복사본을 구해보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어 발음 기호와 우리나라 말의 음운 사이의 대응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이 발음 기호는 우리나라 말의 어떤 소리와 가장 비슷한지 물었을 때 가르쳐 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제일 좋은데요.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나이 어린 사람에게라도 물어 보세요.

    그 다음엔 단어 하나 하나 원어민 모범 발음을 잘 듣고, 큰소리로 여러번 따라하는게 최선이죠...

  • 11. ..
    '05.3.9 9:34 PM (220.127.xxx.210)

    언젠가 윤선생으로 영어공부 시작한다던 사람입니다.
    파닉스 했더니 제 잘못된 발음들 교정도 되고..현재는 리딩교재 하고있습니다.
    전 푸쉬를 좀 원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옥션같은곳에 보니 파닉스 교재 싸게 나와있더군요.
    저도 팔까 하다가..혹시 몰라서 아직은 가지고있어요.
    여하튼,발음중심의 책이랑 테이프사셔서 공부해보시면 어떨런지요.

  • 12. Terry
    '05.3.10 2:32 AM (220.127.xxx.11)

    열심히 들으시구요... 교재를 엄청 큰 소리로 읽으시구요... (소리내서 읽는 게 무지 중요해요.)
    때로는 본인의 발음을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시기도 하구요...

    영어발음의 포인트는 첨에는 자음에 있는 것 같지만서도.. (f 나 th 등 한국에 없는 발음들)
    사실은 모음이 더 힘들답니다. 장음과 단음의 구분이 확실해야 하고 인토네이션과 상세 또한 엄청
    중요하죠. 이거 바꿔서 잘못 발음하면 외국인 절대 못 알아듣습니다. 한국서 오래 생활해서 한국인의 발음 패턴을 아는 사람들은 대충 알지만, 정작 미국가서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발음이 좋아지려면 귀가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발음을 자세히 들으시고 가능하면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세요.. 하다보면 좋아지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 13. 헤스티아
    '05.3.10 1:55 PM (220.117.xxx.79)

    아 그러고 보니 요새 포털 사이트의 영어 사전은 (저는 네이버, 남편은 야후 사전사용합니다) 전부 발을 을 클릭하면 외국인이 발음해줘요... !!

  • 14. 영어기초
    '05.3.10 2:34 PM (206.219.xxx.70)

    답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글열심히 읽고 파닉스도 찾아보고
    서점가서 문단열책도 찾아보고 그러니
    의욕이 더앞서네요^^

    지금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해
    영어왕초보 벗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