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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꼭 필요한가요?

궁금녀 조회수 : 954
작성일 : 2005-03-09 14:22:58
요즘들어서  이상하게  이것저것 많이  쪄먹을 일이 생기네요
계란도  삶아놓으면  애들이 오며 가며  잘  까먹고
저는   고구마를 좋아하고 , 남편은  감자를 좋아해서
자주  쪄먹고요
그리고  요새  2000 원 정도하는 단호박도
쪄서는 샐러드도  해먹고,  죽도   쒀먹고요

그래서  테팔에서  나오는  전기 찜기가  꼭  갖고 싶긴 한데
크기가 넘  커서  싱크대에 놓고  사용하기가 힘들거 같고
또 누구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고도 하고.....

그리고  전 아직   찜기도  없거든요
그냥   큰  냄비에  삼발이 놓고  물  조금 붓고  쪄먹어요
그런데  그게  많이  불편하드라구요
그래서  둘 중  하나를  살까 하는데
전기찜기가  나을까요?
아님 걍  찜기가  나을까요?
아님  지금처럼  사지 말고  그냥  쓸까요?
써보신 분들  어떤게  편하세요?
IP : 211.209.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5.3.9 2:41 PM (203.236.xxx.87)

    고구마, 감자는 전기밥통에 쪄먹으면 좋아요. 계란은 그냥 삶고, 떡이나 만두 같은 건 UFO처럼 생긴 찜받침 놓고 쪄먹고...있으면 좋겠지만 둘데도 없는데 소형가전은 가능한 늘이지 않는다가 제 주의인지라...
    근데 잘 쓰시는 분들은 정말 잘 쓰시더라구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 2. 맘은왕비
    '05.3.9 3:36 PM (220.87.xxx.99)

    저는 없지만 .. 시댁에 있어 한번씩 사용하는데 넘 편하든데요. 쪄먹을수있는 재료는 뭐든 올려놓고 타이머만 맞춰 놓으면 끝이에요. 달걀 삶을때 혹 깨진거 있으면 우루루 물 넘치고..그런거 없어 편해요. 저도 사실 테팔꺼 비타민찜기인가 계속 눈도장 찍고있거든요. 소형가전 사들이는거 울 남편이 싫어라해서 못사고있어요. 사는건 조은데 첨에만 열나게 쓰고 좀 지나면 처박아 둔다고...잔소리해요..근데, 사실이에요

  • 3. 방긋방긋
    '05.3.9 4:19 PM (168.154.xxx.94)

    제 생각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찜기, 튀김기..
    아주 자주 쓰실 것 같음 하나 사세요. 그치만, 생각보다 자주 안쓰게 되더군요. 저도 찜요리 좋아하지만.
    근데.. 편한건 정말 사실이예요.... 게다가 저처럼 가스불 사용하면 실내 공기 탁해지는 것에 민감한 사람은 참 좋죠.

  • 4. 푸른바다
    '05.3.9 5:20 PM (221.158.xxx.131)

    자주 쓸것같다면 사는게 좋겠지요 자주 이용를 할것 이라면.... 저는 나물종류삶을때 좋구요 만두 자주 해먹거든요 정말 요긴 하게 쓰지요 님도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사놓고 안쓰면 손해쟎아요우리 친정엄마 쓰기편리하다고 사놓고 일반찜통 쓰시더라구요 잘 결정하세요 정말 내게 필요한지를요

  • 5. 오키프
    '05.3.9 5:31 PM (220.79.xxx.188)

    소형가전들 있으면 정말 편한데 무엇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저도 찜기. 튀김기. 와플기, 오븐토스트기. 커피메이커. 전기주전자, 파니니그릴... 소형 가전만으로 장을 하나 짜야할 정되니..
    우선 자주 안해먹고 청소하기만 힘든 튀김기부터 치워버렸답니다. 순서대로 따져서 덜 유용한애는 치워볼려고요.
    찜기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잘 써요.
    구황작물을 아주 좋아해서 감자. 고구마. 밤. 옥수수... 이런것들 날마다 쪄먹거든요.
    만두도 몇일에 한번씩은 쩌먹고요. 찌는 음식을 자주 하신다면 유용하고 안 그렇다면 있어도 없어도
    그냥 그런것들이 소형가전 같아요.

  • 6. 원글이
    '05.3.9 5:59 PM (211.201.xxx.185)

    다 일장일단이 있네요
    근데 저도 사놓고 안쓰는게 몇개 있어서
    남편보기도 그렇고, 저부터가 심적으로 부담스러워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리플다신 분들 넘 감사해요

  • 7. Terry
    '05.3.9 8:54 PM (220.127.xxx.11)

    저는 찜기를 뻐뜨려놔둘 싱크대자리가 없어서 안 삽니다.
    찜기의 특성상 밥솥처럼 항상 꺼내져있어야 쉽게 사용할 수 있을텐데.. 그러자니 자리를 너무차지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편한 삼발이...를 쓰게 되지요. 다 쓰고 나서도 삼발이만 식기세척기로 휙 던져넣음
    되니깐요. 찜기가 플라스틱인 점도 좀 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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