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리.척추 교정용 발깔창 들어보셨어요?

발깔창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5-03-09 13:15:49
허리도 약하고 약간 척추도 구부정하고..하기야 요새 사무직이나 인터넷 많이 하시는 분들 치고 안그런 분 있나요.
여자들은 자궁내에 문제 없는 경우에는 척추쪽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저번 재활의학과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근데 오늘 회사동기가 효과봤다면서 발깔창을 보여주더라구요. 테스트도 했죠.
그거 없을때 내 팔힘과 발깔창 깔고 했을때 팔힘 테스트 같은거. 신기하대요.

정형외과 같은데서도 그런거 하던데, 혹시 들어보신분 계세요? 40만원이 큰돈이라, 내일 테스트 해보고 하게 되면 맞춤하는 거라서요.
집에서도 양말안에도 신을수 있다고 하니. 그리고 한번 하면 평생 쓸수 있대요. 맞춤형이구요.
들어보셨거나, 사용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210.117.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나무
    '05.3.9 1:23 PM (220.66.xxx.129)

    제 주변에 그것 하시는 분 계신데 40만원 까지는 안되던데요. 20만원~30만원 사이던데....
    나름대로 해 보신분들 중에는 효과 있다고 하시는 분이 많던데, 저도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부담이
    되어서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정형외과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것 같아요. 몸 전체를 교정시키는 역할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테스트 할수 있던데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신어보시고 몸에 맞으면 맞추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2. 조은주
    '05.3.9 1:25 PM (211.185.xxx.2)

    전요 스텝스 쓰는 데 허리는 확실히 안아프네요. 돈은 35만원. 제품에 따라 값도 가지가지 더군요.

  • 3. Anne
    '05.3.9 2:30 PM (211.57.xxx.2)

    저는 goodfeet신는데 워낙 허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좀 괜찮은것 같아요
    30만원줬어요. 우리애는 약간 평발이라서 자주 넘어지길래 역시 마련했는데 혹 학교에서 신발 잃어버릴까 걱정입니다. 신발은 상관없지만 깔창이 비싸잖아요. 허리나 어깨 걸림이 있으신분은 매일 30분이상 신으면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 4. djdlrm
    '05.3.9 2:48 PM (221.151.xxx.80)

    저도 외판하는 분이 권해서 한번 알아봣는데... 도대체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 물건이던데... 플라스틱으로 된 깔창 하나 재료비가 들어야 얼마나 든다고... 금으로 만들어도 그렇게 비싸진 않을듯... 그때 찾아본 바로는 원래 정형외과용으로 개발된 것을 일반상용으로 변형해서 들여다 파는 거던데요...

  • 5. ..
    '05.3.9 4:00 PM (211.203.xxx.22)

    오해살까 로그아웃하고 ^^;;

    저 그거 30만원 주고 맞춰서 신고 있어요. 한달 쯤 되었나....
    저는 평발이라서 오래 서있기 괴롭고
    걸으면 발 아프고 그랬거든요.
    사실 좀 비싸잖아요. 그래서 망설였는데 아뭏든 했답니다.
    제가 착용해보니까
    일반적으로 신는 여자구두에는 착용하기 어렵습니다.
    로퍼에두 좀 어렵구,
    날렵하지 않은 펑퍼짐한 굽없는 구두 정도에는 할 수 있고요
    편한 단화나 운동화에 하는게 가장 좋다네요.
    전 운동하러 헬스가서 주로 착용하고요
    집에선 양말안에 착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해보니
    미끄러져서 자꾸 양말이 벗겨져 불편해서
    아예 초등학생들 신는 실내화 하나 사다가 신고 있어요.

    처음 며칠은 어색하더니
    요즘은 이 깔창이 없으면 다리가 아프네요.
    다른 부위는 모르겠고요
    저처럼 평발인 사람은 괜찮은 거 같아요.
    이거 착용하고 운동하면 전 처럼 다리가 안아퍼서 괜찮네요

  • 6. .......
    '05.3.9 4:04 PM (218.51.xxx.253)

    40만원까지 안합니다..
    제가 아는 정형외과에서 우리 시누이 했는데,20만워정도였어요..
    그거 할때 기브스하듯 발본 떠서 신발과 깔창을 만들어 주더군요..
    우리 시누이는 교사인데,어려서 부터 무릎사이가 벌어져 있었는데,오래 서있다보니,
    허리랑 다리가 같이 아파서 정형외과 치료받으면서 이걸 했어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던걸요..
    파는거는 정확하게 진단된것이 아니라서 효과가 좀 그렇다고 하던데요..
    좀 더 알아 보고 하세요...

  • 7. 공손
    '05.3.9 5:42 PM (221.149.xxx.154)

    회사마다 달라요. 독일 제품이신가요?... 구입하려고 하시는게. 마그넷 폴리 자석 들어있는거...
    그게 40만원 쪼.....오금 넘거든요.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실리콘의 한 덩어리가 아니라, 그 독일제품은 여러겹에, 독일이랑 유럽연합에서 인증도 받고 특허도 받고 한거던데요. 독일 수입 완제품이고..
    음... 제가 아는 분이 그 일을 하시기도 하고, 돈이 좀 되니 구입전에 미리 구경도 할겸해서
    그분 싸이트에 가서 공부 좀 했지요. 저도 신거든요. 샤인사꺼 맞지요. ( 홍보 아님, 우리나라 회사는 이름이 다르더라고요. )
    전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 8. 그거 좋아요
    '05.3.9 6:21 PM (211.204.xxx.55)

    저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재활의학과에서 했거든요.
    하고 밖에 다닐때는 운동화에다. 집에서는 실내화에서 하라고 의사가 말했어요.

    그리고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저 거의 다 나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3 아미쿡 공구한 물건이요.. 2 궁금해서요... 2005/03/09 1,071
31842 산세베리아.. 왜 그럴까요? 9 watche.. 2005/03/09 1,352
31841 인터넷에도 파파라치가 극성을.. 3 산수유 2005/03/09 886
31840 부산에서 백일사진이요 3 영양돌이 2005/03/09 932
31839 한복 팔수 있는 싸이트나 가게좀 알려주세요... 장지현 2005/03/09 881
31838 여행용가방이요... 3 토토짱 2005/03/09 879
31837 가방들-베이직 하우스,롯데서 산 쟈가드 숄더... 규맘 2005/03/09 1,088
31836 봄에 입는 트윈가디건 인데요 관심 있으신분 보세요,.. 땡글이 2005/03/09 1,878
31835 엔파밀... 2 익명 2005/03/09 886
31834 찜기 꼭 필요한가요? 7 궁금녀 2005/03/09 954
31833 이사할때 이사하시는 분들 뭐 챙겨줘야하나여?? 4 달콤한삶 2005/03/09 913
31832 밥통 추천바랍니다. 4 밥통 2005/03/09 886
31831 장보기 질문좀 할께요... 2 장보기 2005/03/09 884
31830 미운 사람 7 익명할래요 2005/03/09 1,363
31829 한의대 - 수능을 볼까요? 22 수능볼까요?.. 2005/03/09 3,590
31828 COSTCO에서 산 레몬트리 부록 4 탱글이 2005/03/09 1,251
31827 컴퓨터 하루종일 켜놓으면 전기요금 많이 나오나요? 8 인디언핑크 2005/03/09 1,816
31826 그냥,,,어이가 없어서요 ^^;;; 7 오이마사지 2005/03/09 2,655
31825 대출 1억을 끼고 집을 사는게 낫습니까?? - 신당동 5 조언 기다립.. 2005/03/09 1,240
31824 허리.척추 교정용 발깔창 들어보셨어요? 8 발깔창 2005/03/09 1,169
31823 병원내 폐렴 감염에 대해(급합니다 도와주세요) 1 .. 2005/03/09 916
31822 6세 아이 연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복만이네 2005/03/09 893
31821 <리프리놀>이라는 약 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 관절염 2005/03/09 887
31820 병인가 봅니다. 2 익명 2005/03/09 874
31819 33개월 남자아이의 말더듬 증세에 대하여... 5 코알라 2005/03/09 1,442
31818 복강경 수술해보신 선배님들.. 6 =_= 2005/03/09 965
31817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 글사랑 2005/03/09 889
31816 틀니.. 4 나애리 2005/03/09 912
31815 이마트에서 준 화분이요. 4 질문쟁이 2005/03/09 873
31814 28살은 사람도 아닌가 봅니다. ㅠ.ㅠ 9 괴로워 2005/03/09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