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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생리하면 잠이 오나요?
여러가지 증상이 나오는데
배도 아프고 (생리통이겠고)
설사도 나고(원래 장이 자극을 받는다니까 그러려니 하고)
잠도 쏟아져요...
피가 빠져나가니깐 뇌에 피가 모자라서 자연스럽게 잠이 오겠지 라고
짐작은 하는데 남들도 그렇다는 얘기를 못들어봐서요.
다른분들도 생리하면 잠이 오나요?
궁금해라 ..........
1. yuni
'05.3.7 9:55 AM (211.204.xxx.158)저는 오히려 불편해서 잠을 못자는데 제 딸아이는 기운이 없나 아주 쿨쿨 잘 자네요.
시험때 생리 걸리면 그 시험 죽 쑨걸로 여겨야 합니다.2. 항아
'05.3.7 9:59 AM (221.139.xxx.147)전 그 기간이 얼른 없어졌으면 합니다..
마녀로 돌변하거든요.. 왕짜증에~~~~~
의사의 오진으로 적출수술까지 말이 나왔는데 당황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끝이구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러고보니 잠도 잘 자네요!!
특히 누가 깨우면 그 사람은 각오를 해야~3. 강아지똥
'05.3.7 10:03 AM (61.254.xxx.79)저두 뜨거운 아랫목에 배깔고 눕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정도로 일상생활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틀째까진 꼼짝을 못한답니다.4. 아줌마
'05.3.7 10:04 AM (61.42.xxx.254)저는 생리일 가까이 오면서 부터 우울증이 생깁니다.
잊고 있던 과거의 안좋았던일... 슬픈일... 상처..분노가 생기면
아.. 생리 할 때가 되었구나 합니다.
몸이 무거워지고 지독히 슬퍼지고 지독한 비관이 생깁니다.
잠도 많이 쏟아지구요....
10때 자살시도를 두 번 했는데
두 번 생리주기 2일 전이었어요.
나이 많이 들어버린 지금도.... 그 날이 오면 죽고 싶어집니다.5. 헤스티아
'05.3.7 10:30 AM (220.117.xxx.79)저는 하루종일 자고 또 잡니다.
6. ..
'05.3.7 10:53 AM (220.121.xxx.164)갑자기 대낮에 잠이 쏟아져서 자고 일어나보면 영락없이 생리가 터져있습니다.
7. 저도
'05.3.7 10:56 AM (211.46.xxx.208)바로 윗님과 똑같습니다.
하루 종일 잠이 쏟아지는 날이 오고 나면 담날 생리를 시작하죠...8. 날마다행복
'05.3.7 11:14 AM (210.126.xxx.7)저두 아침에 넘 일어나기 힘들어요. 졸려서....
9. .........
'05.3.7 11:17 AM (220.116.xxx.147)저도 아랫배가 묵직하면서 살살 아프기도 하고 해서 꼼짝않고 따뜻한 데서 잠 자고 싶어지더라구요.생리로 우울 할때는 우울증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보세요.아이들때문에 마음도 몸도 업!시켜야 될 때가 있자나요.그 때 좀 도움이 됩니다.
10. magaretta
'05.3.7 11:20 AM (70.240.xxx.138)전 꼭 전날 몸살하듯 온몸이 아파요,
11. paste
'05.3.7 11:31 AM (221.151.xxx.113)저는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잠이 조금씩 많아져요..
그리고..하는날 엄청 졸립구요12. 하루나
'05.3.7 11:54 AM (211.217.xxx.164)저도 전날 엄청 늘어져요. 그리고 신경질이 폭팔...누가 건들면 하느님이라도 저에게 뭐라고 하시면 큰일나요...-__-;;; 이젠 좀 조심하는데...으으...이런거 치료제 없나요?
13. 수지맘
'05.3.7 12:30 PM (222.120.xxx.44)울남푠 왈~
제가 왕짜증에 말도 안되게 시비 걸어서 푸닥거리(?) 하고 난 후에 꼭 한마디 합니다.
제발좀 빨리 나와라(???)14. thecello
'05.3.7 1:00 PM (152.99.xxx.65)저도, 병든 닭마냥 조는데...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죽을 것만 같아요...
누가 생리 증후군 없애는 약 같은거 개발 좀 해줬으면... ㅠ.ㅠ15. 호곡^^
'05.3.7 1:03 PM (221.143.xxx.146)생리 하는 일주일동안은 낮잠은 필수예요...
꼭 그렇게 잠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임신해서 잠이 많이 오지만 ^^16. 거품
'05.3.7 1:24 PM (61.98.xxx.155)전여..기절수준으로 잠이 쏟아지구여..
그리고 몸살이랑 겹쳐여..
무진장 예민한건..필수구여..ㅎㅎ17. 선화공주
'05.3.7 1:52 PM (211.219.xxx.163)전 시작하는날...엄청 힘들어 거의 죽을상으로 하루를 보내지만..그래도 잠은 잘 오는데....
18. flour
'05.3.7 2:12 PM (218.52.xxx.243)저는 아주 매운 국수 먹는데...ㅋㅋㅋ
갑자기 쫄면이나 비빔냉면 이런게 땡기면 "아~~가까와졌구나 "합니다.
에또 물을 많이 먹고 기운이 펄펄나서 집안을 뒤집어 청소합니다.19. ...
'05.3.7 7:34 PM (221.167.xxx.216)저도 생리 시작 이틀이나 하루전쯤은 끝없이 잠이 옵니다. 아침에 못 일어나고 낮잠자도 밤에 또 졸립고. 이제는 잠오는 걸로 생리 시작 날짜를 대충 맞춘다니까요.
20. 마당
'05.3.7 8:01 PM (218.52.xxx.240)정말 졸려요. 전 졸리면 바로 시작하는구나. 하고 알수 있어요..
21. 낮잠
'05.3.8 8:04 AM (221.138.xxx.60)전 너무 아파요..
주로 배가 아프고 1년에 한두번은 허리가...
그래서 주로 잊기 위해 하루 종일 잠을 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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