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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키우시는 분 꼭 봐주세요

구름푸딩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05-03-05 10:47:55
푸들을 키우는데 털이 너무나 잘 엉켜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3일에 한번씩 빗겨줬는데 미용실가면 털이 너무 엉켰다고
항상 박박 밀라고 하고 .,..그래서 한번은 맘먹고 매일 빗겨줬는데도 엉켰다고
미용사가 투덜투덜 ㅠ.ㅠ
그래서 이러나 저러나 박박 밀거...하고 아예 포기하고 살았더니..-_- 너무 떡져서 박박 밀기도 힘들다고 .. 피부에 상처난다고 하고..  
정말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어요
푸들 키우시는 분들 원래 이런건가요?
보통 매일 빗질 해주시는지... 아무리 푸들이라도 빗질하면 털이 많이 날리더라구요
평소엔 모르고 살다가도...
IP : 211.191.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5.3.5 10:59 AM (210.114.xxx.201)

    엉킨거 풀어주는 빗이 따로 있더라구여..
    빗살이 돌아가면서 빗어줘서 강아지덜도 덜 아프구요..

    울 두리도 털이 워낙에 잘 엉켜서 목욕시킬때도 살살 해야 한답니다..
    그저 자주 빗겨 주는 수 밖에 없고..
    저희는 잘 안보이는 부분이면 엉켰을때 조금씩 그부분을 잘라줘요..

    저희는 남편이 저녁에 티비보면서 하루에 한두번씩 빗겨주고 있어요,..^^

  • 2. 구름푸딩
    '05.3.5 11:10 AM (211.191.xxx.152)

    헉..하루에 한두번이나 빗겨야 하는군요 .. 제가 게을렀네요 ㅡ.ㅜ
    근데 빗살이 돌아가는 빗은 이름이뭔지 ..인터넷쇼핑몰에서 잠시 찾아봤는데 모르겠네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도 알수있을까요? ^^

  • 3. ..
    '05.3.5 11:14 AM (211.44.xxx.87)

    에구..우선은 더운물에 샴푸질 해서 손으로 살살 펴주셔야 되지 않을까요.(암만 돌아가는 빗이래도 떡진걸 풀으려면..)
    좀 귀찮으시더라도.

  • 4. 라면땅
    '05.3.5 11:22 AM (61.77.xxx.243)

    일단, 저는 무진장 게으르구요..
    엉킨상태에서 목욕을 시키면 더 엉키는거라 더군요.
    저희는 관리(빗질)을 잘 안해줘서 더 많이 엉키는것 같구요.
    이건 챙피해서 비밀이었걸랑요. 전 목욕시킬때만 빗질해줬어요^^;; 죄송..
    빗질을 자주해주면 좋긴 하건만 털이 날려서리...
    털이 지들끼리 엉켜있어서 날리지 않으니 그건 좋아요 ㅎㅎㅎ

  • 5. 구름푸딩
    '05.3.5 11:45 AM (211.191.xxx.152)

    라면땅님.. ㅋㅋ
    저도 그런적 많아서 님글이 위로가 되네요 ^^;
    담부턴 우리도 강아지 고생시키지 말고 매일 한두번씩 빗겨보아요~
    쩜쩜님 감사합니다

  • 6. 러브체인
    '05.3.5 12:09 PM (210.114.xxx.201)

    http://www.monamipet.com/new/shopping/category/shopping_category_detail.jsp?p... 여기 함 보세여..^^
    이외에도 회전빗이라던지..여러가지가 있어요..저도 한개 구입해서 사용중인데여..
    좋더라구여..일반 빗보다 쓸만해요..^^

  • 7. 구름푸딩
    '05.3.5 12:27 PM (211.191.xxx.152)

    저도 쇼핑몰 자주 이용하는데 그동안 뭘보고 댕긴건지 모르겠네요
    좋은 제품 소개해주셔서 고마워요~~ 링크 감사합니다~~~ ^^
    털때문에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매일 빗겨주고 더 이뻐해줘야겠네요 ~ ㅎㅎㅎ

  • 8. 마당
    '05.3.5 12:51 PM (211.215.xxx.35)

    아침저녁으로 빗겨주라는데 안돼서..즈이 애도 맨날 벅벅 밀고 있어요..
    근데 미용녀들..왜 그리 신경질이죠? 갈때마다 무슨 개 학대하는 여자처럼..여기보세요. 이쪽 안보이세요? 이럼 안돼요. 이러고 땍땍 거려요..
    전 병원에 가서두요.. 애 안키워보셨어요? 이러니 감기에 걸리죠.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 의사샘들..개인적으로 되게 재수없다고 (죄송..) 생각하거든요.. 막 야단치면서.. 뭐 물어보면 니가 의사하라고 하고..-_-;; 이러는사람요..
    근데 개 미용할때까지 막 욕을 먹으니.. 막 속이 상해요..
    저도 빗 사서 목욕할때마다 빗겨주는데.. 그 외엔 못 빗겨주거든요..
    정말 푸들은 털 진짜 자주 엉켜요..
    속상해요..이쁘게 미용해주고 싶은데..지지배..

  • 9. .....
    '05.3.5 1:15 PM (61.84.xxx.27)

    목욕시킬때 린스 제대로 써주시면 털이 훨 덜 엉켜요.

  • 10. 쥴리엄마
    '05.3.5 1:19 PM (211.195.xxx.162)

    빗질은 하루에 한번씩 해주는건 좋은거 같아요.. 강아지 피부엔 땀구멍이 없다죠...

    저두 사실 매일은 못해주지만... 이삼일에 한번은 해죠야 하더라고욤... 그리고 중요한건...

    엉킨털은 반드시 다 풀어놓구 샴푸를 하셔야 한답니다.. (제 경험삼 더 엉켜버리던걸요..)^^

    그리고 빗질하실때 트리트먼트를 써보세요... 전 동물병원에서 구입했는데... 괜챤더라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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