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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우울하고..내가 싫을 때
그리고
넘 괴로운 마음이....
집안일이나 회사일이나...넘 괴로을 때...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구...
사랑하는 사람두 믿고 의논할 사람두 없구 나 혼자인 거 같을 때...
귀염둥이 울 아들을 생각하면....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지치구 힘들다......
1. 힘내세요
'05.3.5 12:56 AM (210.106.xxx.82)힘내세요.
저도 그랬답니다.
싫컨 힘들게 하ㅡ는 인간들 욕하고요
난 절대 굴하지 않을거야 외치며 이쁜 아들 보고 힘 얻으세요.
엄마가 힘내야지 아들, 누구보고 크겠어요.
님! 용기 얻고 힘내세요.
비타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하니...비타민C는 밤에 먹으면 속 /쓰릴 수 있으니 아침에 밥 드시고 드세요. 아 자 아 자 !! 어떡하나님! 화이팅~2. 헤르미온느
'05.3.5 12:58 AM (211.214.xxx.7)어떡하나님,,,
혹시,,,,,믿고 의논할 사람이 곁에 있는데,,,, 혼자 앓으시는건 아닌지요...
먼저 표현하지 않으면, 곁에 있어도 남의 마음 알아주기가 참 힘들답니다,,
제 옆에 계시면, 만나서 따끈한 코코아라도 한 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진심으루요...
걱정으로, 고민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라면, 얼른 잊으시고, 새 힘 내시길 바래요...3. 은비
'05.3.5 1:09 AM (220.118.xxx.172)좀 쉬세요..
아주 잠깐이라도..짧은 반나절의 여행이라도 좋겠고..
이런 고민, 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무언가를 위한 단련, 수양
이라고 느껴질때도 있더군요
결국 흘러가는 시간속에 맡겨두시고..잊으세요4. 미스마플
'05.3.5 4:31 AM (67.100.xxx.137)잠.. 많이 주무세요?
잠이 부족하면 모든 말썽이 시작되는거 같애요.
저희 아이들... 어떻게 애들이 이렇게 맨날 행복해 하고 울지도 않냐.. 라고 다들 신기해 하는데.. 이런 놈들이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며칠이 계속되면... 제가 전혀 모르던 부분을 드러내더라구요. 짜증도 부리고, 이유없이 울어대고, 지들끼리 싸우고, 엄마만 붙잡고 징징대고... 그래서 바로 비상령을 내려서 낮잠 정확히 재우고, 밤잠 때 맞춰 재우고... 잠을 잘 자게 분위기 조성해주면.. 다시 해피베이비들이 되거든요.
어른들도 애들이랑 같은데.. 다만 자기조절을 더 많이 할수 있으니까 표가 안 나는거 같애요.
깊은 잠을 많이 자는데도 .. 우울하시면.. 그건 진짜 심각한 문제인거 같애요.5. 커피와케익
'05.3.5 8:28 PM (210.183.xxx.202)전 원글님과 같은 상황일때
단것을 먹습니다...정말 단순하죠? ^^
근데 초콜렛이나 생크림 케익같은 거 아주 조금이라도 입속에 들어가면
기분이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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