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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진정...약을 먹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임신중에 걸린 발톱무좀.....임신중에는 애때문에 못먹고....못바르고...
아가낳고는...젖먹이느라 못먹고 못바르고...
그러다보니...발톱이 아주 처참해졌습니다...
아 올여름엔...이쁜 샌달 신고 싶은데...미치겠습니다.
한방에 고치는 방법좀 없을까요...?
아주 미치겠어요...챙피해서리....
1. 미스마플
'05.3.4 5:34 AM (67.100.xxx.137)저는 작년에 세달 약 먹는거 두달 먹다가 건강에 지장이 와서 마지막 한달 못 먹고 말았어요.
라미실인가 .. 복용하는 약인데.. 정말 독해서 매달 피검사( 간기능검사) 소변검사까지 해요..
저는 시력도 좀 떨어지고, 만성피로에, 약간 당뇨기같은 증상이 와서 약 복용을 바로 중단했는데..
일주일도 안 되어 다시 건강이 제자리를 찾긴 했어요.
저같은 경우도 원글님처럼, 아이 둘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몇년 미뤘다가 큰 맘을 먹고 한건데.. 그렇게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고 발톱 한개만 유난히 미웠거든요. 지금도 그 미운 발톱은 여전히 밉네요.
진한색 메니큐어 두번정도 바르면 표가 잘 안나서 그냥 그걸로 해결하는 편입니다.2. 나무처럼
'05.3.4 7:47 AM (218.48.xxx.132)금방 좋아지는 방법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부작용이 있지요.저희 남편이 양쪽이 다 그런 경우인데...아예 나중엔 발톱이 부서지고 갈라져서 반이나 남았을까? 기형인 발톱으로 가더라구요. 빠져 버릴 것 같기도 하고....그런데 꾸준히 무좀 연고를 발랐습니다.매일 아침 출근 전에......여름이고 겨울이고 가리지않고 ,무좀 증상이 있는 곳 모두를....발가락 사이는 쉽게 나았구요. 발톱은 꽤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너무 이쁜 새 발톱이 있답니다. 건강한.... 조금씩 나아지니 꾸준히 바르세요. 보통 무좀 연고를 썼구요. 먹는 약은 전혀 먹지 않았어요. 제가 봐도 정말 신기합니다.
3. 김흥임
'05.3.4 8:14 AM (221.138.xxx.143)저도 간이 안좋아 망설이다가 철저히 체크해가며 간기능 검사하며 석달에 걸쳐 약물 치료결과
정말 거짓말처럼 이십여년 망가진 것이 새 발톱이 나왔어요.4. 키위
'05.3.4 8:45 AM (222.121.xxx.106)저희 친정어머니가 발톱무좀이 심했는데..
목초액바르니까 많이 좋아지더군요. 목초액 효과본 케이스죠.5. iris
'05.3.4 10:26 AM (218.145.xxx.215)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제가 바로 님 같은 경우였거든요.
그래서 아기 모유 끊고나서 병원에가서 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
약이 정말 독하긴 한가봐요.
생전 여드름 안나던 얼굴에 뾰류지가 얼마나 많이 나던지...
그래서 피뽑아 검사도 했어요.
한 3달정도 먹었던거 같은데, 그냥 중간에 안먹었어요.
풋케어 전용 비누로 발 깨끗이 씻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지금은 다 나았어요.
약먹은것이 벌써 작년일이네요.
제 생각엔 간보고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같이 먹으면서
병원약을 같이 먹어보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6. 아기토끼
'05.3.4 10:34 AM (165.244.xxx.82)저희 아버지 약드시다가 다른약때문에 끊고 로푸록스꾸준히 바르시니까 좀 호전되시던데요.
바르는약쓰세요7. 플로리아
'05.3.4 11:41 AM (218.51.xxx.71)우리엄마 발톱무좀때문에 정말 고민많이 하시고 로푸록스도 발라보고
누가 이약이 좋다더라 하는약은 다 해보셨는데요 괜찮아지신듯하다가 재발하고 ..
엄마도 위가 안좋아서 약먹기를 꺼려하셨다가 정기검진 받으러 가셨다가 약처방받고
한달만에 깨끗해지셨어요 간이나 위에 무리안가게 처방해달라고해서 약드세요.
그것이 제일 튼튼한방법입니다. 우리엄마 그후로 재발도없고 깨끗해지셨어요
진작먹을껄 하시더라구요.8. ㅎㅎㅎ
'05.3.4 1:57 PM (203.83.xxx.192)무좀난 발톱위에 촘촘히 쑥뜸을 뜨세요. 울 남편 뜨겁다고 난리 부루스였지만 어쨌든 덕분에 해결됐습니다. 원래는 매일 꾸준히 하라는데 그건 못지켰고... 차츰 건강한 새발톱이 올라오는 거 보면 신기하던데요. 기간은 발톱 하나 새로나는 만큼은 걸리는 거 같아요. 암튼 약이 아니니만큼 부작용은 없겠지요? (뜨겁고 아픈 거 못참는 성격이면 그 스트레스가 아가한테 해로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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