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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진정~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5-03-04 03:19:48

진정...약을 먹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임신중에 걸린 발톱무좀.....임신중에는 애때문에 못먹고....못바르고...
아가낳고는...젖먹이느라 못먹고 못바르고...

그러다보니...발톱이 아주 처참해졌습니다...

아 올여름엔...이쁜 샌달 신고 싶은데...미치겠습니다.
한방에 고치는 방법좀 없을까요...?

아주 미치겠어요...챙피해서리....
IP : 211.117.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마플
    '05.3.4 5:34 AM (67.100.xxx.137)

    저는 작년에 세달 약 먹는거 두달 먹다가 건강에 지장이 와서 마지막 한달 못 먹고 말았어요.
    라미실인가 .. 복용하는 약인데.. 정말 독해서 매달 피검사( 간기능검사) 소변검사까지 해요..
    저는 시력도 좀 떨어지고, 만성피로에, 약간 당뇨기같은 증상이 와서 약 복용을 바로 중단했는데..
    일주일도 안 되어 다시 건강이 제자리를 찾긴 했어요.
    저같은 경우도 원글님처럼, 아이 둘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몇년 미뤘다가 큰 맘을 먹고 한건데.. 그렇게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고 발톱 한개만 유난히 미웠거든요. 지금도 그 미운 발톱은 여전히 밉네요.
    진한색 메니큐어 두번정도 바르면 표가 잘 안나서 그냥 그걸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 2. 나무처럼
    '05.3.4 7:47 AM (218.48.xxx.132)

    금방 좋아지는 방법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부작용이 있지요.저희 남편이 양쪽이 다 그런 경우인데...아예 나중엔 발톱이 부서지고 갈라져서 반이나 남았을까? 기형인 발톱으로 가더라구요. 빠져 버릴 것 같기도 하고....그런데 꾸준히 무좀 연고를 발랐습니다.매일 아침 출근 전에......여름이고 겨울이고 가리지않고 ,무좀 증상이 있는 곳 모두를....발가락 사이는 쉽게 나았구요. 발톱은 꽤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너무 이쁜 새 발톱이 있답니다. 건강한.... 조금씩 나아지니 꾸준히 바르세요. 보통 무좀 연고를 썼구요. 먹는 약은 전혀 먹지 않았어요. 제가 봐도 정말 신기합니다.

  • 3. 김흥임
    '05.3.4 8:14 AM (221.138.xxx.143)

    저도 간이 안좋아 망설이다가 철저히 체크해가며 간기능 검사하며 석달에 걸쳐 약물 치료결과
    정말 거짓말처럼 이십여년 망가진 것이 새 발톱이 나왔어요.

  • 4. 키위
    '05.3.4 8:45 AM (222.121.xxx.106)

    저희 친정어머니가 발톱무좀이 심했는데..
    목초액바르니까 많이 좋아지더군요. 목초액 효과본 케이스죠.

  • 5. iris
    '05.3.4 10:26 AM (218.145.xxx.215)

    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제가 바로 님 같은 경우였거든요.
    그래서 아기 모유 끊고나서 병원에가서 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
    약이 정말 독하긴 한가봐요.
    생전 여드름 안나던 얼굴에 뾰류지가 얼마나 많이 나던지...
    그래서 피뽑아 검사도 했어요.
    한 3달정도 먹었던거 같은데, 그냥 중간에 안먹었어요.
    풋케어 전용 비누로 발 깨끗이 씻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지금은 다 나았어요.
    약먹은것이 벌써 작년일이네요.
    제 생각엔 간보고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같이 먹으면서
    병원약을 같이 먹어보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 6. 아기토끼
    '05.3.4 10:34 AM (165.244.xxx.82)

    저희 아버지 약드시다가 다른약때문에 끊고 로푸록스꾸준히 바르시니까 좀 호전되시던데요.
    바르는약쓰세요

  • 7. 플로리아
    '05.3.4 11:41 AM (218.51.xxx.71)

    우리엄마 발톱무좀때문에 정말 고민많이 하시고 로푸록스도 발라보고
    누가 이약이 좋다더라 하는약은 다 해보셨는데요 괜찮아지신듯하다가 재발하고 ..
    엄마도 위가 안좋아서 약먹기를 꺼려하셨다가 정기검진 받으러 가셨다가 약처방받고
    한달만에 깨끗해지셨어요 간이나 위에 무리안가게 처방해달라고해서 약드세요.
    그것이 제일 튼튼한방법입니다. 우리엄마 그후로 재발도없고 깨끗해지셨어요
    진작먹을껄 하시더라구요.

  • 8. ㅎㅎㅎ
    '05.3.4 1:57 PM (203.83.xxx.192)

    무좀난 발톱위에 촘촘히 쑥뜸을 뜨세요. 울 남편 뜨겁다고 난리 부루스였지만 어쨌든 덕분에 해결됐습니다. 원래는 매일 꾸준히 하라는데 그건 못지켰고... 차츰 건강한 새발톱이 올라오는 거 보면 신기하던데요. 기간은 발톱 하나 새로나는 만큼은 걸리는 거 같아요. 암튼 약이 아니니만큼 부작용은 없겠지요? (뜨겁고 아픈 거 못참는 성격이면 그 스트레스가 아가한테 해로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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