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문] 묘지 살려면??

[맏며느리]

시부모님이 모두 편찮으세요.

시아버지는 오늘.내일 기약없는 누워계심이 꽤 되었고요.

정신이 없으셔서...어머님는 아들에게만 의지하시는분이고요.

신랑이 아무래도 묘지를 사두자고 하는데......

실향민이시라 북쪽에 눕고 싶다는 말을 하시곤 했대요

파주쪽이나 북쪽에 묘지 살려면 어찌 햐ㅐ야 하는지요?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어디 알아봐야 하는지도 알려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코코샤넬]

잘은 모르겠지만 리플이 없어서요,
부동산114로 들어가셔서 파주쪽 부동산 클릭하시면 전화번호가 뜨거든요.
전화 하셔서 묘자리나 공원묘지 물어보시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쓰고보니 도움이 안되는 것도 같고...죄송합니다.

[여백]

제 남편이 장례문화쪽 사업을 하거던요.
요즘의 추세는 납골당에 많이 모십니다.

효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거리가 멀면 자주 찾아뵙기 어려워요.
봉분으로 쓰시면 풀이 무성해서 무연고 묘가되기 십상이구요.

교통이 편리한 곳의 공원묘지나 납골당 쪽으로 하심이 어떠실지..
개인단,부부단등 종교에 맞게 여러가지가 있거던요.

[여백]

저희는 지방이라..."납골당" 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얻으실거예요.
지역적 위치, 금액등등..

[....]

파주쪽에 실향민인가 이북5도민의 공원묘지가 있습니다.
굉장히 정돈을 잘 해놓았습니다.
이번 설에도 지나가면서 보니까 도별(평안도. 함경도 식으로)로 묘지가 정리가 되었고
사람들도 많이 왔더군요. 깨끗하구요.
동화경모공원이라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와있어요.

[지나가던이..]

저희 아버지 돌아 가실때였는 데..

납골당은 모르겠는 데.. 공동묘지 그냥은 안사지더라고요..

일단 좀 알아 보시고 계약서 같은 거 쓰실거예요..

예를 들면 원하는 자리 있으면 계약하시면 며칠안에 돌아 가시면 그 자리 주인 되는 거고 아니면

없었던 일로 되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묘자리 보는 건 저가 구하면서 얼핏 얼핏 들은건데요..

넘 좋은 자리는 하지 말래요..

예를 들면 공동묘지 같은 경우 좋은 자리 중간에 딱 비워 있으면 그 자리 이장 된 경우가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예전에 오래된 공동묘지보다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아직 자리가 많이 남은 곳에 가서

좋은 자리를 구하시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로 새로 시작하는 자리에서도 윗쪽으로 공사 들어가 넓혀가는 쪽에서 자리를 잡으래요..

참고하세요..

[지나가던이]

참. 그리고 사실때 아예 옆에 어머님꺼도 같이 계약하세요..

한 700만원쯤 들겁니다.. 그리고 아마 1단, 2단 석재물에 따라 꾸미는 데 100~300까지 좀 추가 비용이 들구요..

[morihwa]

묘지 지역마다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친구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그애 할머니는 송추에 모셨는데 묘지 가격차이 때문에 장호원쪽에 모셨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