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술 약 1주 남았는데 배가 아픈것이...영..

제왕절개예정엄마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5-03-02 18:31:46
첫애 제왕절개해서..그냥 둘째도 제왕절개하려고 날짜도 다 받아놓은 산모인데요..
아기는 배속에서 계속 꿈틀거리는데..
배도 살살 아프네요..
제가 진진통과 가진통을 구분을 못하거든요..
이슬도 안 비치니깐..그냥 화장실배인가 싶은데...
그냥 배가 아프고 간혹가다 땡기는 거 같아서...내심 불안합니다..
담주부터 출산휴가라서 이번주까진 출근해야 하고 정리못한것도 수두룩인데..ㅠ.ㅠ
출근이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서도..아직 아기맞이 준비도 다 못끝냈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영 꽝이 되니깐 걱정이 되네요..
원래 막달엔 애기가 움직임이 둔해진다는데
왜 울 아가는 일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인지(움직이는 걸 탓하는게 아니구요..움직임도 활발한데 배까지 아프니깐 걱정되서)
그냥 걱정되는 맘에 끄적여봅니다..
출산책봐도 별 내용 없구...ㅠ.ㅠ
모두들 저녁준비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IP : 220.124.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네치아
    '05.3.2 6:39 PM (218.232.xxx.220)

    저같은 경우는 진통이 처음엔 생리통 같았어요.
    싸르르~~ 아픈게 한 30초 하다가 30분후에 또 똑같이 30초동안 싸르르~~ 그렇게 아프더니 간격이 줄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이러는 저도 3개월후면 벌벌 떨고있을거같습니다.
    둘째가 더 무섭다는뎅....

  • 2. Terry
    '05.3.2 6:40 PM (221.153.xxx.154)

    아직 활발하게 움직인다면 별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3. 혁이맘
    '05.3.2 7:02 PM (220.81.xxx.113)

    글쎄..저두 수술했는데요
    둘째가 아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몸이 무겁고 배가 땡기고
    심하더라구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몸 잘 살펴보세요...

  • 4. 이여사
    '05.3.2 11:02 PM (222.106.xxx.231)

    저는 가진통만 몇달씩 했었어요.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보고 걱정말라구 하시면 걱정마세요.
    그리고 뭐.. 둘째시고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제왕절개예정엄마
    '05.3.3 8:38 AM (203.230.xxx.194)

    리플 고마워요..짐에야 확인했네요..다행히 어제 배는 화장실 다녀오는 걸로 종결되었어요..^^;;;;;;;;;;;;;;;;;;;;;;; 어제 울 애기 정말 활발히 움직이더군요....흠...어찌되었든 몸잘살필께요..고마워요

  • 6. bell
    '05.3.3 4:26 PM (218.159.xxx.67)

    킥킥킥 여기 회산데.. 님글읽고 혼자 웃었잖아여..
    귀여우세여..
    이쁜아기 출산하세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23 동생 결혼선물 6 궁금이 2005/03/02 891
31422 저 드디어....빙고!!! 13 모난별고양이.. 2005/03/02 1,493
31421 코스트코에서 파트타이머로 일하시는분 계시나요? 일하고싶은이.. 2005/03/02 958
31420 풍납동(아산병원)근처에 가는데요. 7 음식점 2005/03/02 957
31419 도장 잘 하는 곳이요.. 2 도장만들고픈.. 2005/03/02 896
31418 4살된 딸아이 팬티에 분비물이 있어요. 9 걱정맘 2005/03/02 1,747
31417 집에 와서 영양제 같은 거 놔주는 비용 얼마쯤 할까요? 11 궁금이 2005/03/02 1,107
31416 전세의 설움 3 mina 2005/03/02 1,401
31415 이지데이 사이트 요.... 3 가계부 2005/03/02 883
31414 이사가고 싶은데 개포동,방배동중에 추천부탁드려요. 2 이사 2005/03/02 917
31413 아들 딸 성별은 언제쯤 알려주나요? 22 피코마리프 2005/03/02 1,245
31412 남편에게 가사노동 분담시키려면 6 도와주세요 2005/03/02 931
31411 너무 속상해요... 10 걱정맘 2005/03/02 1,805
31410 싫다 싫어~~~~~~~`` 7 강아지 2005/03/02 1,340
31409 수술 약 1주 남았는데 배가 아픈것이...영.. 6 제왕절개예정.. 2005/03/02 888
31408 좋은 요리블로그 추천해주세요..저도 몇개 추천합니당..^^ 3 블로거 2005/03/02 1,287
31407 며칠전 주엽역 근처 강선마을 두산아파트 근처에 .. 3 알려주세요 2005/03/02 912
31406 신랑의 장남 컴플렉스 13 답답 2005/03/02 1,985
31405 번역부탁드려요.. 죄송 3 영문번역 2005/03/02 886
31404 앞날을 새로이 계획할때인것같읍니다..아이는 다크고 저는 젊습니다. 3 익명입니다... 2005/03/02 1,325
31403 이메일 일괄 수정해 주는 곳 없나요? 3 날마다행복 2005/03/02 1,190
31402 알려주세요. 5 바쁜나 2005/03/02 879
31401 welcome wagon lady가 뭔가요? 4 알려주세요~.. 2005/03/02 1,254
31400 강서구쪽 살기 어떻습니까?? 3 잠시 익명 2005/03/02 924
31399 보라매공원쪽 어떤가요? 5 이사할맘 2005/03/02 954
31398 김선곤님...어떻게지내세요,,궁금궁금.. 2 툴툴이 2005/03/02 885
31397 변압기에 관해 여쭤 볼께요. 3 변압기 2005/03/02 536
31396 도와 주세요!장례치뤄 보신분들! 7 장례식 2005/03/02 1,117
31395 친구한테 섭섭하기 (글 내렸습니다) 12 난 인간이다.. 2005/03/02 1,765
31394 중고책 3 여우곰 2005/03/02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