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애낳고 열심히들 바쁘게 지내는데 전 어찌된참인지 아이가 알아서 할수있는 고학년에 학원까지 가버리고 요즘 저 갑자기 할일이 너무도 없읍니다.
남편은 늦게 들어와서 여기 성격이 맞질않지만 요리도 할일이 없고 저만 혼자 잘먹으면 되구..아이도 그리 불평안하고 아무거나 잘먹는 성격이구..
저랑 비슷한 처지인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혼자 뭘하면서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제바램이 하나있다면 벌써부터 미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미대진학을 하고싶었는데 어떻게 응시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뭘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학원은 어딜가야할지도 잘모르겠어요.
조언 감히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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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을 새로이 계획할때인것같읍니다..아이는 다크고 저는 젊습니다.
익명입니다.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5-03-02 17:26:00
IP : 220.117.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이
'05.3.2 5:49 PM (220.90.xxx.217)제가 사는곳 옆의 시립도서관에서 강좌를 하는데 저는 컴퓨터 포토샾 신청하러 갔었는데
거기에서 한국화반(한국화의 기초이론과 실습) 수채화반(수채화 이론과 실기) 인물화반
(연필초상화,일러스트)를 모집하더군요. 기간은 6개월,무료였습니다.
그분들과 같이 줄서서 접수하는데 부럽더군요.
젊은엄마서부터 나이지긋하신분,남자도 두분정도,,머리에 빵모자 쓰고온 분도 있고...배움의
열정에 옆에서 엄청 부러웠습니다. 님께서도 주변에 한번 알아보세요..그래서 꿈을 펼치세요..2. 칼라스
'05.3.2 6:50 PM (221.138.xxx.240)일단 문화센터나 구청같은 데서 실시하는 소묘수업 부터 시작하면 좋을듯 하네요.
소묘가 모든 그림의 기초가 될수도 있으니까 이런곳에서 실력을 닦으신다음에 수채화나 유화 아니면 동양화든 님이 원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좀더 전문적인곳은 예술의 전당이나 과천 현대미술관 강좌가 있는데 조금 전문적이라고 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3. 친구 언니
'05.3.2 10:50 PM (61.85.xxx.235)가 예전에 삼십대 초반에 그림을 배우러 다니던데요.
배우고 나서 전시회도 하고 해서 좀 폼났던거 같고 부러웠어요.
그 언닌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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