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쪽 살기 어떻습니까??

[잠시 익명]

집을 옮겨야할거같은데요..
강서구쪽으로  알아볼까합니다.
목동 염창동 등등..

목동은 너무 비싼건같고
염창동쪽은 어떤지요??
요즘 그쪽으로 개발을 많이 하는거같던데...
아이 학교는 괜찮은게 있는지
기반시설은 어떤지  그쪽에 사시는분이거나 정보를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시 익명]

답변 감사합니다. ^^
아직 아이는 학교는 안다니고 유치원에 다니는데요 주변 사람 말로는 염창동쪽이 학군이 너무 안좋다고해서요...
요즘 거기 새아파트들이 많아서 그쪽으로 갈까했거든요...
이 기회에 집을 장만해서 갈까하는데 목동은 너무 비싸네요.. ㅡ.ㅜ

[지나가다]

등촌동,가양동,방화동은 택지 개발로 대단지 아파트촌이고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난방비인 것 같아요
제가 아는 한도에선 방화동은 중고등학교 학군때문에 좀 꺼려집니다 학군 문제가 아니라면 조용하고 문화센터 가깝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과 산이 있어서 좋은데 투자목적도 함께 고려하신다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강서구에서 중고등학교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화곡3동쪽인데 중고등학교에서 가장 가깝지만 해당 학군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상하지요. 오래 사실 거라면 고려해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 근처에는 대우 푸르지오 대단지 아파트(우장산역)가 있고 제2주공아파트가 재건축중이고 제1주공(발산역)은 거의 다 지어지는 단계입니다
집값에 비해 살기에 괜찮은 구입니다 체육시설 많은 편이고 이마트,까르푸,그랜드마트 할인점,CGV 있습니다

[깜찍새댁]

강서구 무지 넓어요 ㅎㅎㅎ
전 태어나서 죽~30년 넘게 강서구(물론 이사를 엄청 다녔지만 암튼 죽~강서구)에서 사는데...
등촌동쪽이 여러 시설 이용하기 좀 편하고..물론 목동쪽이 훨 편하지만 집값의 압박이 좀 쎄죠^^
전 지금(성장기부터 한...20년)화곡2동 사는데...사실 좀 편의시설이 멀고 교통도 외져요..오히려 방화동쪽이나..5호선화곡역쪽 ..목동쪽이 좋죠..
하핫^^;;;왠 횡설수설......
그냥 강서구 얘기가 나오니 반가운 맘에..씰데없는 말을...지송해요=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