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대비 없이 지내다 보니.. 우울한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곧 있으면 출산해서 바빠지겠지만..
지금 현재는 혼자있는 시간이 왜 이렇게 견디기 힘든건지..
신랑도 요즘 일이 바빠서 늦게 들어올때가 많고...
나름대로 하루 하루 계획적으로 보내려고 하지만..
그것도 잘 안되네요
몸이 무겁다 보니... 집안일 작정하고 하자니.. 힘들고...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 무엇을 하면서들 보내시나요?
딴 생각 안들게 하는 법 뭐가 있으려나...???
1. 태교를 위해..
'05.3.1 10:51 PM (220.118.xxx.199)책 많이 보시고 음악 많이 들으시고
82보시며 맛난 요리에 도전해 보시고..
뱃속에 있을때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나오면 2,3년은 아무것도 못한답니다..2. icecream20
'05.3.1 11:14 PM (222.109.xxx.64)저두 동감. 이젠 다시 안올 시간이예요.
영화도 많이 보시고, 책도 보시고, 요리도 해 보시고...
아~ 부러워라. 자유시간... ^^
순산하시고요...3. 현환맘
'05.3.2 1:10 AM (219.255.xxx.156)저도 아이 낳기전에 요리학원에 다니고 제빵학원에 다녔어요.
실 생활에도 필요하니까요. 전 뭘 배울때 재미있던데요.4. 하늘
'05.3.2 11:39 AM (219.253.xxx.36)저두 지금 임신중인되요 조심하느라 외출도 많이 자제하고 혼자 있으니 정말 심심하다는 생각 들때 많아요 전 음악도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듣고 싶을때만 듣고 안그러면 그 음악소리라는게 시끄럽고 짜증이 날때가 있더라구요 엄마가 즐거워야 아가도 즐겁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지요
그리고 책을 좀 읽는편이고 이곳에 잠깐씩 놀러오고 몸이 좀 괜잖으면 간단한 반찬거리 만들고 신랑 기다리고 티비좀 보고 뭐 그래요 ㅎㅎ5. 소금별
'05.3.2 11:56 AM (211.203.xxx.137)제가 큰애 낳기 한달전에 휴직했는데, 딱 그랬습니다..
비실비실 아프고.. 의욕도 없고..
책을 읽는것두, 좋은 음악을 듣는것도 집중할 수가 없드라구요.
별 대책없이... 시간을 허비했죠.. ^^ 슬기롭게.. 잘 적응하세요.. 곧 아가를 만나게 되시면.. 다시못올 시간이랍니다..6. 추석별이
'05.3.2 12:30 PM (221.143.xxx.146)저도 하늘님과 같은 시긴가봐요...
혼자 있어도 좋고.. 신랑 있으면 저 다 챙겨줘서 좋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363 |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12 | 분당 아줌마.. | 2005/03/02 | 940 |
31362 | 광대뼈... 1 | 얼굴에불만족.. | 2005/03/02 | 920 |
31361 | 초등학교5학년 남자아이옷 필요하신분..... 2 | 신선 | 2005/03/02 | 876 |
31360 | 향커피 8 | * | 2005/03/02 | 1,118 |
31359 | 우선순위...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을 찾고 싶어요 6 | 보라숙이 | 2005/03/02 | 925 |
31358 |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경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4 | 도움 말씀 .. | 2005/03/02 | 1,515 |
31357 | 괜찮은 소설책 좀 추천해주세요!!! 26 | 아이린 | 2005/03/01 | 1,463 |
31356 | 전업 주부란 직업은 애기 엄마한테만 용서가 된다?! 16 | 속상해 | 2005/03/01 | 2,114 |
31355 | 혼자 사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1 | 자취생 | 2005/03/01 | 3,907 |
31354 | 직역좀 부탁드립니다. 3 | 죄송~ | 2005/03/01 | 888 |
31353 | 갑자기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6 | ??? | 2005/03/01 | 1,268 |
31352 | 개인연금 어느정도 드세요? 2 | 노후대책 | 2005/03/01 | 893 |
31351 | '찌질이꺼지삼' - 강제탈퇴부탁 11 | 강제탈퇴부탁.. | 2005/03/01 | 2,399 |
31350 | 편지 좀 써 주세요 5 | 좋은 동서 .. | 2005/03/01 | 1,024 |
31349 | 혹시 기적의 영어 7 english라는 교재 사 보신분 있으세요? 1 | 영문법 | 2005/03/01 | 1,018 |
31348 | 한우물 정수기 과대광로라던데.. 3 | 도리도리 | 2005/03/01 | 1,020 |
31347 | 아이의 외모? 15 | 예쁜 아기 | 2005/03/01 | 1,981 |
31346 | 이항 선생님을 추모하며.. 4 | 메어리 포핀.. | 2005/03/01 | 902 |
31345 | 5~6개월정도 되면... 7 | 익명 | 2005/03/01 | 878 |
31344 | 아이디어좀 나눠 주세요. 2 | 풍경소리 | 2005/03/01 | 878 |
31343 | 조언 부탁합니다. 4 | 토토 | 2005/03/01 | 907 |
31342 | 돈암동이나 미아리쪽에 방 세개 아파트 전세는 얼마나 하나요?? 21 | ........ | 2005/03/01 | 1,505 |
31341 | 이런것도 일종의 우울증? 3 | 혹시 | 2005/03/01 | 892 |
31340 | 모유저장팩, 보냈습니다. ^^; 2 | 에드 | 2005/03/01 | 885 |
31339 | 엉치가 너무 아픈데...추나 잘하는 한의원? 9 | moon68.. | 2005/03/01 | 999 |
31338 | 삼성카드 포인트점수 사용 7 | 코스모스 | 2005/03/01 | 1,120 |
31337 | 82cook의 그여자..... 40 | 지나가다 | 2005/03/01 | 4,185 |
31336 | 어떻게해야하나요? 1 | 알로에 | 2005/03/01 | 873 |
31335 | 일하면서 밥해먹기 개정판 사신분 ... 5 | 두아이맘 | 2005/03/01 | 1,075 |
31334 | 연년생 터울은 최소 몇개월까지 인가요. 1 | 궁금 | 2005/03/01 | 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