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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의 그여자.....
이곳을 스쳐가는 사람들도 참 많이 읽어온셈이다.
번개에 나가 본 적도 없고
요리사진 한 번 올려본 적도 없고
혹시 아이디 밝히며 글을 올려도
잘 지내느냐고 반갑다고 알아봐 줄 사람 없는
그냥 그냥 들려서 매일 올라오는 글 읽는 그런 사람이다.
고백하자면 초 기 에는
지나다... 지나가다... 아줌마 등등으로 많은 리플을 남기기도 했는데
나처럼 위에 익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들중 어떤 이들은 독하고 냄새나는 답 글을 달기도 해서
똑같은 지나가다 리플녀로서 속이 많이 상하기도 했었다^^
하여간에 많은 글 많은 사연을 읽어댔다.
그리고 많은 아이디들을 외웠다.
간 혹 번개 사진이 올라와서 외워졌던 아이디의 실체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처음 부터 지금까지 한 결 같은 82cook 멤버들을 보면
그녀들은 나를 모르지만... 정말 이웃집 아줌마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어찌됐든지 이곳은 나에게는 컴퓨터 속에 한 부분이고
지나가다 ... 스쳐가다.... 들리는 그런 곳이기는 하지만
50% 정도의 애정과 30% 정도의 불쾌감 그리고 나머지 20%의 습관성 때문에
들려지게 되는 이 곳........
이 곳에서 나에게 정말로 강하게 인식되어지는 한사람의 아이디가 있다.
그녀의 글을 볼 때마다 그녀의 리플을 읽을 때마다
그사람이 가진 경쾌함과 통통 떨어지는 총기가 재미 있고
부지런함이 묻어나오는 글자들이 익살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치장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됨됨이를 덜렁덜렁 잘 보여주는 그녀의 사는 모습이 참 예뻐보인다.
문 꼭 닫아 걸고
옆 집 아줌마와 커피 한 잔 마실 줄도 모르는 나와는 참 비교되게
인생을 잘 꾸려나가는 그녀.
82cook 에서 읽게된 그녀 jasmine 을 칭찬합니다 ㅎㅎ~
여러분
우리 칭찬하기 놀이 합시다!!
배우고 싶은 아이디, 따라하고 싶은 아이디.... 닮고 싶은 아이디... 멋지다고 생각되는 아이디들
맘속으로 감동 되는 아이디들 적어보세요.
쟈스민님 외에도 너무 많더라구요... 여기는...
괜찮은 아줌마들 이름좀 적어 보실까요?
1. 어떤여자
'05.3.1 5:59 PM (61.42.xxx.254)흠 오늘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나만 그런가요?
위에 리플 다신분?
그여자 뉘앙스가 이상하시다구요?
그건 글쓰는분 마음 아닌가요?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왠 오해의 소지?
원글님이 좋은 의도의 칭찬글을 쓰셨는데 별 걸 다 트집잡으시네요2. 꼼히메
'05.3.1 5:59 PM (203.251.xxx.126)저도 별로 나쁘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3. 윗분
'05.3.1 6:00 PM (81.154.xxx.29)오해의 소지 전혀 없습니당. 기우신듯.
4. 삭제
'05.3.1 6:10 PM (210.183.xxx.202)제답글은 삭제했습니다. 아이디에서도 밝혔지만 저도 자스민님 팬입니다.
단지 그여자라는 말 자체가(그 님, 그분도 아니고)약간 무례하게 느껴졌던 것뿐인데 제가 과민했나봅니다.5. 지나가다
'05.3.1 6:15 PM (210.183.xxx.202)그냥 아무 생각없이 격식없이 편하게 쓴 표현이죠..
원글에도 나왔지만 옆짐 아줌마라고 생각하고~6. 다시마
'05.3.1 6:25 PM (222.101.xxx.39)저야말로 그 여자 자스민의 옆집 아줌마친구입니다..
가까이서 본 그 여자 (?) 매력도 많지만 걱정도 많고 똑같이 고민많고 너무 평범해서
첨엔 좀 실망도 했었지요. ㅋㅋ. 하지만 닮고 싶고 이뻐서 안아주고 싶을 때가 더 많기도 해요.
실은 저도 알고 보면 참 괜찮은 여잔데... 자스민은 분명히 리플 안 달아줄거예요.
불여시...거든요. 켁!7. 키세스
'05.3.1 6:35 PM (211.177.xxx.141)저도 쟈스민님 팬인데...
다시마님. ^^;;
뿔린 다시마 벗어나신 걸 보니 다이어트 성공하셨나봐요.
님이 참 괜찮은 여자라는 느낌은 진작에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평범한 불여시라구요? ㅋㅋㅋ8. 날날마눌
'05.3.1 6:42 PM (218.145.xxx.239)전 헤스티아님~
일단 이름이쁘고^^
똑똑하고 현명하며
고민에 답을 하시는것마다 모범답안!!!
아~~~말로 다하기어려운 매력 어찌 다 말할까...
이거 릴레이로 칭찬하자는거 맞지요...
많은 분들중 한분쓰라구해서 생각하는데 어려워서(?)
밥먹는 내내 고민했슴다....ㅎㅎ9. 전
'05.3.1 6:58 PM (222.112.xxx.226)엔지니어님. 너무 좋아요.
10. 오렌지피코
'05.3.1 7:05 PM (211.205.xxx.34)전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못적어요.ㅠ.ㅠ;;
11. 사실..
'05.3.1 7:12 PM (61.97.xxx.126)괜찮은 분들..너무 많아요.. 못적어요.. 저두.. ㅎㅎㅎ
12. 리모콘
'05.3.1 7:39 PM (211.36.xxx.35)전 '겨란'님 팬이어요...
심각한 분위기를 펀치로 확 날려 버리는 상큼한 말솜씨!
구질구질한 논란을 일순간에 정리해버리는 깔끔함!13. 익명....
'05.3.1 7:54 PM (85.76.xxx.153)멋진 분듦 많으세요.
J님도 좋으시고..답글단거 보면서 느낀건데 '피글릿'님, '숲'님도 멋있으세요.
그리고 매일 그림소개해주시는 intotheself님도 감사하구요.
엔지니어님을 포함, 인기 아주 많으신 분들 저도 글 찾아읽게 되구요.14. 함박웃음
'05.3.1 8:02 PM (221.151.xxx.53)저는 코코샤넬님이요 오통통하시고 글도 아주 재밌게 쓰셔서요 ㅎㅎㅎ
그리고 자스민님, 엔지니어66님, 마농님, 겨란님,아라레님이요 헥헥15. 저는
'05.3.1 8:19 PM (194.80.xxx.10)헤르미온느님, 따뜻하고 친절하신 분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키세스님의 오랜 팬입니다...같은 이유로...16. 봄&들꽃
'05.3.1 8:35 PM (219.240.xxx.62)열거하기엔 넘 많아요. ㅠㅠ
문득 그분들 모두 참 좋으신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모락모락...17. 무장피글렛
'05.3.1 8:40 PM (83.113.xxx.229)<잘 지내느냐고 반갑다고 알아봐 줄 사람 없는
그냥 그냥 들려서 매일 올라오는 글 읽는 그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
내가 한 일은 아름다운 그녀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나에게 복도 많게..몇명의 친구를 더 두게 되었고..
난 이론의 여왕님의 목이 달랑달랑 닉(이건 헤리포터를 읽으셨음 다 아실꺼구...)과 같은 브리오슈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18. 음
'05.3.1 8:45 PM (222.112.xxx.226)엔지니어님과 경빈마마님의 밥상을 제일 좋아합니다. 매날 침 쥘쥘~
19. 저는
'05.3.1 8:46 PM (211.201.xxx.65)저는 yuni님을 칭찬합니다. 항상 친절하고 부지런하시고, 검색의 여왕이시고..
20. 커피와케익
'05.3.1 8:51 PM (210.183.xxx.202)저도 다 적자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지도..흑...
익명이든 기명이든 멋진 분들 무진장 많습니다,,,,
대신 그분들께 기회있을 때마다, 바로, 직접, 말씀드린답니다..
님 좋다고, 멋지다고..^^
남자분도 아닐텐데 뭐 어때요, 그죠? ㅋㅋ21. 복주아
'05.3.1 9:11 PM (222.234.xxx.29)전 경빈마마님,겨란님(진짜 느므느므느므좋아해요^^)
엔지니어님,아라레님,코코샤넬님,아짱님,깜찌기팽님~
그리고 쟈스민님... 정말 좋아요~
진짜 칭찬받아 마땅할 분들이지요^^22. 장미정원
'05.3.1 9:51 PM (221.155.xxx.18)열거하자면 너무 힘들겠어요... ㅎㅎㅎ
82가족 모두가 칭찬 받으실만한 괜찮은 분들들이시겠죠?
이렇게 칭찬을 하게끔 만든 원글님을 칭찬합니다 ^^23. 참어지간하십니다.
'05.3.1 10:25 PM (221.151.xxx.53)좋은내용님 저녁에 뭐 잘못드셨어요? 유치하고 억지스러우면 글 읽지도 말고 댓글 달지도 마시지
24. ooo
'05.3.1 10:26 PM (61.109.xxx.246)전 헤스티아님. 마농님이 좋아요.
그리고 익명의 유머 많은 님들이 좋아요. 하루중 많이 웃을일이 없는데 웃게만들어 주시니 고맙죠25. 칭찬은
'05.3.1 10:29 PM (61.97.xxx.126)좋은말이고 리플글도 모두 좋은내용들입니다.. . 비약하지 맙시다...
26. 뭐니뭐니해도
'05.3.1 10:55 PM (211.176.xxx.6)밴댕이님이 쵝오!!!
27. 쌍봉낙타
'05.3.1 11:59 PM (221.155.xxx.220)나도 겨란님에 한 표! 겨란님 조아요 ㅋㅋ.
28. 앉으면 모란
'05.3.2 12:33 AM (220.72.xxx.156)저도 intotheself님께 한표.
항상 좋은 그림보여주세요.29. 현수
'05.3.2 1:25 AM (211.179.xxx.202)하하 인기투표같아요.
늘 반갑고 늘 고마운 정보만 올려주시고
집 반찬 해결해주실때마다...늘 언니같고 동생같고...
단지 저만 한쪽 해바라기라서 그렇지...며칠 안보이면 글이 어디 숨었나 찾다가 날 샙니다.^^30. 최혜경
'05.3.2 3:39 AM (24.84.xxx.27)다시마님 마지막 문장
너무 기발해서 갑자기 다시마님팬 하고 싶어지네요
겨란님은원래 너무귀여웠었고
이상은처음으로 리플이란걸 달아본 눈팅아짐이었읍니다31. 미스마플
'05.3.2 6:36 AM (67.100.xxx.126)저는 82쿡에 들어오기 시작한지 몇달이 안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활발하게 활동하신 분들은 잘 모르고..
키톡에서는 jasmine, tazo, engineer66, 김혜진, 이론의 여왕, 현석마미, 지성조아...
살림돋보기에서는 J, 애살덩이, 애뜰된장...
자유게시판에선 마농, 헤스티아, 헤르미온느, yuni, 퐁퐁 솟는 샘, 아라레..
줌인 줌아웃에서는 intotheself
언제 기회가 되는 번개가 있다면 꼭 한번 보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데 지금 생각이 안 나고 나중에 생각날 사람들도 몇 있을거 같은데...
지금 막 떠오르는건 윗 분들....32. 겨란
'05.3.2 10:01 AM (222.110.xxx.183)(여기서 자만하면 안된다 안티팬이 생겨야 진정한 스타라고 할 수 있는 법 안티팬 절찬리 모집 중)
그리고
저는 일편단심 소머즈님 해바라기입니다
소머즈님 저 이뻐해주셈 꼬리 살랑살랑~33. 마당
'05.3.2 10:34 AM (211.215.xxx.173)헤헤 전 겨란님.
짧은 리플들이 너무 좋아요!!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좋은 님들이 너무 많네요..
82님들은 전부 다 좋아요!!! >.<
===========제목만 보고 나쁜 글인줄 알고 읽지도 않았었던..미련한..마당이..===34. 『산솜다리』
'05.3.2 11:02 AM (220.89.xxx.49)전 jasmine님 좋아해요.
쪽지보내서 친구하자고 할까? 아니야, 참아야 돼! 하면서 혼자 정리한다지요.
jasmime님 글이 주는 따뜻함을 즐기고 있어요.35. 소금별
'05.3.2 12:14 PM (211.203.xxx.137)소머즈 님, 경빈마마님, 그리고 헤스티아님, 팬이지요..
그리고.. 겨란님두요.
얼른기억나는게 이분들이시네요.36. 오키프
'05.3.2 1:11 PM (220.79.xxx.188)겨란님님. yuni님. 엔지니어님 , 쟈스민님 , 마농님, 김흥임님 ,헤스티아님, 경빈마마, livingscent, 소머즈님, tazo님 ...에고고 끝도 없겠네요.
37. 안경
'05.3.2 1:56 PM (218.236.xxx.112)저도 윗분들 말씀하신 여러님들 다 좋아해요..뿐만 아니라 이름이 나오지않은 다른분들도 좋아하는 분 있어요.
그런데 말 안할래요..열심히 활동하면서 이름이 나오지않으면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섭섭한 마음 들거예요..그냥 남의 글에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는 분들..사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시는 분들..남의 질문에 무차별 검색해주시는 분들..고맙습니다 존경스러워요!38. 툴툴이
'05.3.2 4:34 PM (218.156.xxx.232)전 헤스티아님이 젤루좋아요...키친톡에서는 잘 볼수없어 아쉽지만^^
지적이면서도 귀엽다고나 할까요...
아라레님 김선곤님도 좋아여
헤스티아님,,댓글만 달지말구 글좀 자주 써줘욧!!39. misso
'05.3.2 10:17 PM (211.214.xxx.161)빨리쿡회원님 ~~
댓글들 보면서 미소짓는 한쪽바라기지만, 원글님 아이디어 짱입니다.
이름이 나오지않은 다른분들도 맘속으로 좋아합니다40. nowings
'05.3.3 11:25 AM (203.238.xxx.112)저는 서산댁님!
한마음 그득한 모습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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