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어젯밤 하루 안봣더니 카시트가, ㅠㅠㅠ

[aka]

임신하고
중독이 되다시피 이곳에 왓엇는데
어젯밤 하루 안들어왓다가...ㅠㅠ

첫애 네돌 지나
당연히 둘 키우려고 엄청나게 사들엿던 육아용품 죄다 교회에 기증하고
한달 잇다 임신되고
수술하란 남편 종용 속에서도
이곳 맘님들의 위로와 성원에 힘입어
아이는 태중 9개월이 되엇는데
출산, 육아용품
준것 다시 뺏을수도 없고
첫애때보다 가정경제가 절반 이상 악화되엇기에
불가피  얻어서 키우려 작정햇는데
나이가 많다 보니 친구들은 진작 다 키웟고
카시트니 식탁의자니 어찌 구할까 싶엇는데
어젯밤 카시트 글이 잇엇네요, COCO님인가요? 부러워라

으이그,
당첨이니 운이니
그런건 내 평생 관련 없는줄 알고 잇엇지만
컴 켜면 무조건 82부터 치는 개근생에게  
상, 뭐 없을까요? 혜경샘님!
그리고 저도 샘님과 같은 B형이라고 자랑도 햇다구요

[coco]

어우...괜히 제가 죄송해지네요.aka님...^^;;;;;;

[김혜경]

에궁...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