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압축쓰레기통?

오늘도익명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5-02-28 03:13:32
집에 일반 쓰레기통이 많은데
일단 10리터 봉투가 싹 안들어가요.
옆을 좀 찢던지..아니면 그냥 베란다에 두고서 쓰는데
압축쓰레기통을 살려다가 그걸 보니 너무 디자인이 아니더라구요.
가격도 비싸고...

압축쓰레기통을 2-3만원을 주고 사도 될 정도로
압축 실용이 있나요?

아기가 없는집이라 일반쓰레기 정도인데
손으로 봉투줄이는것도 일이네요.



IP : 211.179.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도 안오고
    '05.2.28 3:28 AM (211.191.xxx.205)

    압축쓰레기통 안이쁘죠
    전 그냥 부엌옆 다용도실에 두고 써요
    그런데 다용도실 통하는 문을 겨울엔 닫고 사는 관계로, 쓰레기 버릴때마다 매번 여닫느라
    손가락이 아프길래... 요즘은 작은 쓰레기통 이쁜거 사서 부엌에 두고 그거 비울때만 압축쓰레기통을
    이용합니다 .. 저희도 아기가 없이 두식구인데 20리터짜리나 사둬서 -_-;
    두세달에 한번쯤 쓰레기를 비우게 되니까
    여름엔 벌레가 틈새에 알까지 까고 .. ㅠ.ㅠ 그거 한번 생기니까 아무리 락스로 닦아도 다음에 또 생기더군요.. 가끔 암웨이 펄수같은거 생각날때 뿌려주면 괜찮을듯 합니다
    여튼 압축률하나는 끝내줍니다 .. 시댁에 사드렸더니 두고두고 잘 샀단 말 듣는다는..
    거긴 아기가 있어서 더욱 효과 봤어요..
    전 아기가질거 대비해서 그냥 참고 쓰는중이기도 하지만 , 시어머니 말씀이 버리는 텀이 배로 늘어났다고 하시는데.. 그거 없으면 또 봉투 아까워서 못살거 같아요

  • 2. 잠도 안오고
    '05.2.28 3:41 AM (211.191.xxx.205)

    지금 간단히 계산을 해봤더니..
    쓰고 잇는 쓰레기통을 잘기억이 안나서 25000원이라고 잡고 , 2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에 600원,
    쓰레기통이 쓰레기봉투 41개 값이네요.. 그럼 제경우 넉넉잡아 7년가까이 쓸 봉투값인데 -_-
    그렇다고해도 환경오염을 더는데 일조하는 값이라고 생각하고 두고두고 쓰는게 맘편한거 같아요...
    근데 계산이 맞나 모르겟네요 .. ㅎㅎ

  • 3. 샐리맘
    '05.2.28 9:42 AM (61.74.xxx.9)

    20리터는 너무커서 불편하구 10리터는 딱 좋던데요. 윗분들 말대로 손으로 누르는거랑
    달라요. 버릴때 무게를 비교해보면 손으로 누른거보다 몇배는 무거우니까요. 봉투 찢어지는걱정
    없구요. 냄새나는거랑 가끔 씻어주는 거는 감수하고 쓰고있어요

  • 4. 웃음보따리
    '05.2.28 1:45 PM (211.104.xxx.129)

    저는 자취하면서도 압축쓰레기통 샀거든요.. 제 경우엔 동네 도둑고양이들이 하도 난리를 피워서..
    쓰레기봉투 죄다 찢어서 집 앞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거든요.. 그렇다고 냄새나는 쓰레기
    집 안에다 둘수도 없고-_-;; 그땐 음식물 쓰레기 같이 버릴때거든요..
    그래서 옥션에서 18000원짜리 하나 샀는데 너무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게 뭐 압축되겠나 싶은데.. 10L 짜리 한장으로 한달은 쓰는것 같으네요
    지금은 동생이랑 같이 살고 동생이 쓰레기 버리는데 버릴때 마다 좋다고 감탄합니다
    잘 산것 같다고..저는 뚜껑있는 쓰레기통 찾다가 찾은건데 잘 쓰고 있습니다.

  • 5. 오늘도익명
    '05.2.28 2:23 PM (211.179.xxx.202)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사봐야겠네요.

    동생한테 사달라고 졸라야겠네요.^^

  • 6. 꼼히메
    '05.2.28 5:45 PM (203.251.xxx.245)

    전 그거 20리터 짜리 쓰는데요..아기 있어도 일중일에 이틀만 있어서 그런가..커요..근데..전 뚜껑 안닫고 쓰레기통위에 신발신은채로(제발235) 올라가서 밟아요^^ 밟기에 더러운건 없거든요. 뚜껑을 손으로 누르면 압축되나요? 제가 여태 사용법 모르고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이런..

  • 7. 잠도 안오고
    '05.2.28 5:58 PM (211.191.xxx.205)

    전 요즘은 요령이 생겨서 뚜껑 닫은채로 올라가서 밟고.. 뚜껑잠그는 것도 발로;;
    손쓸일이 별로 없네요 ^^;
    시댁경우는 그냥 손으로만 하시던데..그래도 압축이 되긴하나봐요 전 그걸로 성이 안차서..
    근데 동네쓰레기 쌓아둔데 가보면 저희집처럼 압축된 쓰레기는 정말 없더라구요 -_-v;;

  • 8. 뽈렌
    '05.2.28 11:14 PM (61.73.xxx.243)

    저도 20리터짜리 사용하는데 다 채우고나면 넘 무거워 아파트 앞에 가져다 놓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쓰레기는 신랑담당으로 해주었답니다.
    쓰레기를 압축해서 집안에 가지고 있다는게 찝찝해서 울 딸이 기저귀 떼면 그냥 일반 10리터 정도 짜리로 바꾸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3 요리 솜씨로 대형 냉장고, 트롬 세탁기, 디카를 타가세요. ilpaso.. 2005/02/28 891
31272 혹시... 파주에 동문그린시티 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혹시... 2005/02/28 927
31271 자녀분들 독서지도 어떻게 하십니까? 4 실비 2005/02/28 976
31270 옥션에서 발마사지기를 샀는데 반품거절당했는데요... 5 코알라 2005/02/28 1,447
31269 카시트 사려구요.. 5 카시트.. 2005/02/28 880
31268 모유수유 중인데요.. 커피 말예요 6 초보엄마 2005/02/28 933
31267 산후조리원2주+도우미2주 : 도우미 4주 8 예비엄마 2005/02/28 1,114
31266 이사가려 하는데 5 궁금맘 2005/02/28 955
31265 송파YMCA 수영장 다니시는 분 있나요? 다이어트에도 효과있는지도..-_-;; 4 아줌마.. 2005/02/28 1,034
31264 독일 하노버 날씨 어떤가요? 3 행복한토끼 2005/02/28 910
31263 일상이 너무 피곤하고 고단하네요.. 6 고단한아짐 2005/02/28 1,181
31262 오졸봉(오절봉) 뜻을 아시는분 3 느낌 2005/02/28 890
31261 아이들 방과후에 3 직장맘 2005/02/28 883
31260 비타민이요.. 4 bibi 2005/02/28 892
31259 어째야될까요...힘듭니다. 2 ? 2005/02/28 1,271
31258 중학 사회과부도는 어디서 구입 할수있을까요? 7 지리산 2005/02/28 895
31257 규리엄마 보세요.(번개추진의견) 해피쿡 2005/02/28 879
31256 압구정 신현대로 이사가는데요...궁금... 4 오늘익명 2005/02/28 1,138
31255 올드미스 다이어리 보시는 분계신가요? 13 샐리맘 2005/02/28 1,285
31254 전세금대출에 대해 5 모나리자 2005/02/28 888
31253 기차표 예매 ??? 7 쵸코하임 2005/02/28 892
31252 둘째 고민... 17 고민고민 2005/02/28 1,093
31251 아이 나이요 4 아이나이 2005/02/28 882
31250 압축쓰레기통? 8 오늘도익명 2005/02/28 899
31249 싱글침대 dltkr 2005/02/28 885
31248 경매사이트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추천할만한 2005/02/28 883
31247 위즈위드안에 화장품몰에서 구입해보신분? 2 2005/02/28 885
31246 아이들 옷장 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훈 2005/02/28 880
31245 줄이려면 난방을 몇 도? 5 새집 증후군.. 2005/02/27 879
31244 남들은 막달에 체중조절 들어간다더만.. 3 맨날익명 2005/02/27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