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여윳돈 어디다 넣어둬야 할까요?

[또 궁금녀]

물론  제 얘긴 아니구요(제꺼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울 친정 엄마 돈인데요
은행밖엔  저도  엄마도  전혀 몰라서요....
여기 님들의 충고 기다릴게요

[;;;]

저 같으면 조그마한 아파트를 하나 사서 월세 놓을 거 같아요.(최근 울시어머니 9천만원짜리 9평짜리 아파트 사서 대출4천받고) 월세 보증금 1천만~2천만원에 월세 40만원 받아요.
서울은 어림없고
인근 신도시 전철역 근처.

[저라면]

저라면 채권과 주식형의 복합상품 가입하겠어요. 전 채권형으로만 가입했는데, 지금현재로선 주가가 많이 올라서 수익이 좋은건 30~40% 이율을 보이는 것도 꽤 되더라구요.
제가 들었던 그냥 채권형두 은행이자보다는 괜챦은 상태에요. 발품을 팔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알뜰]

펀드상품도 괜챦을거 같아요... 장이 좋으니까 ^^
아님 상호저축은행도 이율이 은행보다 나을거 같구요...

[현환맘]

4천만 땡겨줘요~~
컬투의 미친소가 왜 생각이 나냐는..... 죄송..

[혀니맘]

저 같으면 상호저축은행에 2천정도 넣구요
펀드에 가입할 거예요..
펀드에도 여러 상품이 있으니깐 분산해서 맡길 거 같아요.

[저도 궁금]

;;;님~ 어느 동네 어디아파트인지 죄송하지만 넘넘 궁금해요~

[;;;]

화정이에요. 수색 지나서 일산 들어 가기전이요.
화정의 덕양구청쪽 무슨 아파트라 했는데
시어머니랑 (돈 문제로 사이가 아주 안 좋아요 몇천만원 대출 받은돈을 안주고 있어서요)
요즘 통화 안하고 있어서 아파트 이름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달빛인지 은빛인지 무슨...몇단지라 하던데....죄송합니다.

행신지구 재개발 소식과 함께 화정도 뜨고 있나봅니다.
서울이 가까와서 불광동은 전철로 15분거리 종로까지도 25분거리ㅡ 버스 노선도 아주 많아요.

설 지나자 부동산들이 꿈틀거린다는군요.

제가 부동산 사람들이랑 인연이 많아서 자주 만나는데
대화마을쪽은 점심도 못 먹을 정도로 바쁘더군요. 하루에 40평대~60평대 아파트를 매매 3건, 전세 1건을 계약하더군요.
요즘 부쩍 부동산들이 바쁘더군요. 바닥세를 친다고(?) 하더군요.
돈이 보이지만 투자할 종자돈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