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연필깍기는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저기요]

별걸 다 묻지요. ㅋㅋ
샤파던가 기차모양이 튼튼하다고 하던데 모양이 별로라서요.
여자아이가 쓸거라서요. 예쁘고 품질 좋은것 추천 바랍니다.^^

[초등]

조금 더 보태셔서 자동으로 사주세요. 얼마나 편한데요. 전 파나소닉꺼 작년에 알파문구서 샀거든요. 아직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마당]

자동은 얼마정도인가요? 전 자동이 안팔아서 수동샀는데 둘째가 참 힘들어하거든요.
새로 사기엔 수동도 넘 썽썽하긴 하지만요..

[프렌치바닐라]

자동.. 고장 잘난다고 해서 수동으로 사주려 했는데..
고장 잘 안나나요?
파나소닉껀 얼마나 하나요?

[...]

전 외국에 있을 때 아무 생각없이 연필깍이를 사 주었는데요.
그것 사주지 말고 혼자 연필 깍게 하세요.
아이가 다 커서도 연필을 못 깍아요.
연필 깍을 줄 알면 손으로 하는 것이 왠만한 것은 다 될거예요.
즉 손재주 기르는데는 연필깍이가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것이지요.
요새 거꾸로 연필을 깍게 만들고 있는데... 좀 힘드네요.
역시 깍아야 해요

[근데]

초등 1학년생은 무리일꺼 같은데요. 힘이 없어서 못할꺼 같아요. 어차피 엄마몫인거 같은데요.

[미미]

5년전에 코스트코에서 파나소닉 샀는데요.
4만 얼마였는데 정말 편리해요.고장 전혀 없었고 전 경인상사가 수입판매할때 샀었거든요.
연필이 너무 빨리 키가 작아져서 요새는 도루코도 아닌 캇타칼로 깎아주고 있어요.
옛날 엄마가 제 머리맡에서 연필깎아주던 모습도 생각해보면 아련한 그리움이지만
엄마 입장에선 그것도 많은 집안일중의 하나였겠죠.

[샤파]

샤파에서 나온 스누피요... 저도 서너가지 실패하고 여기서 정착했네요...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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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10년 되었어도 고장이 안 나네요.
진짜 편리해요.
전 손위 동서가 외국으로 나가면서 선물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