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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턱받이 써 보신 분들...
얼핏 보면 편할거 같지만 어쩐지 좀 부자유스러울거 같아서요.
혹시 써보신 분들 계시면 평 좀 해주시겠어요?
1. 후리지아
'05.2.22 6:53 PM (218.53.xxx.253)한달전에 울딸(8개월)쓰려고 샀는데요 친구들이 와서 보구는 옛날 죄인이 목이차는거 있잖아요(?)
춘향이 목에 수갑채운거 같다고 하네요 아이가 하기 싫어서 빼려고 난리고 좀 불편해 보이긴 해요
부드러운 재질이고 잠금부분도 고리식으로 줄이고 늘리고 할수 있어서 편할것 같았는데,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이왕산거 앞으로 잘써보랍니다. 볼떄마다 자꾸 춘향이생각이 나네요2. 후리지아
'05.2.22 6:54 PM (218.53.xxx.253)이유식기와 물컵 턱받이 세트로 구성인데요 넘 귀여워요 색깔도 이쁘고, 전 턱받이 두개 한세트해서 6,800원 줬습니다
3. 앨리24
'05.2.22 7:25 PM (211.178.xxx.42)혹시 이케아 것인가요?
싱가폴 여행갈때 음식점에서 아기에게 채워줬는데요. 우리 아기는 자꾸 빼더라구요.
저는 이거세트로 있는 물컵이랑 그릇을 샀는데 아주 잘 썼답니다.
그게 더 유용한거 같아요,4. 해피위니
'05.2.22 7:41 PM (221.166.xxx.118)우리 아이는 한동안 젖을 먹거나 이유식을 할때 조금씩 올려서 힘들었거든요.
그럴때마다 씻기에 너무 편할것 같아서 샀었는데, 아이가 불편한지 잘 안하고 있어요.
잠금 부분이 딱 걸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잡아 당기면 쉽게 풀어지고 해서 저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네요..5. 능단
'05.2.22 8:25 PM (211.212.xxx.80)별로일거 같은데..아이들이 안좋아할거 같아요 . 저는 돌쟁이인데 천으로 된것도 잘 안채우고 먹이거든요 그래도 천 (면)이 나을거 같아요 아이피부에도 괜히 꺼실릴거 같네요
6. 나르니아
'05.2.23 12:38 AM (218.236.xxx.132)어린 아기들도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것은 단번에 알아채고, 다 빼버립니다. 우리 아기는 심지어 비닐로 된 것도 안합니다. 천으로 된 턱받이는 참아줍니다.
7. 강
'05.2.23 3:25 PM (210.121.xxx.156)물을 컵으로 마실때 편리합니다.
애가 어릴때 물을 컵으로 주면 반이상은 주르륵 흐르는데 천으로 된건 천 뿐만 아니라 그 밑의 옷까지 다 젖습니다. 물한번 마실려면 옷 한번 갈아입혀야 하는데...
이건 물이 흐르면 아래에 고입니다. 목 수건 하나 묶어놓고 이걸 채우고 물 먹이면 흐르던 말던 걱정이 없습니다. 물론 애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하루에 천으로 된 턱받이 두서너개 빠는것도 일이고요....이건 그냥 물에 씼어서 척 걸쳐 놓으면 그냥 말라서 언제든지 써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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