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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의 이은주가 자살했다네요

넘 슬퍼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05-02-22 14:39:54
영화배우.탤런트 이은주씨 자살
[연합뉴스 2005.02.22 14:26:20]
        


김인유 기자 = 드라마 '불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은주(25.여)씨가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모 아파트 이씨의 집 드레스룸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오빠가 발견했다.

오빠는 이날 오전 6시까지 이씨와 함께 있다 헤어진 뒤 오후 1시께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집에 찾아갔다 동생 이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MBC드라마 '불새'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오 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주홍글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던 이씨는 지난 18일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성남=연합뉴스) hedgehog@yna.co.kr
(끝)

정말 왜 그랬을까요?
이게 사실이긴 한걸까요?
야후에 올라와 있던데...사실이라면 정말 왜그랬는지 넘 슬프네요
IP : 61.100.xxx.17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5.2.22 2:41 PM (221.151.xxx.201)

    왜그랬데요?
    그녀의 변신이 좋았었는데......
    저도 충격이네요

  • 2. 미씨
    '05.2.22 2:43 PM (203.234.xxx.253)

    저도 믿어지지 않아요, ㅠㅠ

  • 3. yuni
    '05.2.22 2:45 PM (219.248.xxx.137)

    저도 깜짝 놀랐어요.

  • 4. 봄&들꽃
    '05.2.22 2:47 PM (221.164.xxx.219)

    아...
    드라마는 못 봤지만 영화는 봤는데요...

    명복을 빕니다.

  • 5. 맨날익명
    '05.2.22 2:49 PM (221.151.xxx.201)

    주홍글씨에서 재즈가수로 나오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목소리가 정말 괜찮았는데.
    여기저기 다 뜬걸로 봐서 사실인것같은데 아깝네요.

  • 6.
    '05.2.22 2:52 PM (221.157.xxx.28)

    우울증이 있었다는 말도 있던데...

  • 7. 봄이
    '05.2.22 2:55 PM (61.109.xxx.148)

    진짜예여?
    제목보고 장난글인줄 알았어여...
    어머나.....

  • 8. 커피와케익
    '05.2.22 2:56 PM (210.183.xxx.202)

    아니! 이게 도대체 왠일이래요?? 젊디젊고 촉망받는 여배우가.....

  • 9. 깜동동
    '05.2.22 2:58 PM (203.239.xxx.135)

    진짜라면... 너무 슬플꺼 같아요. 참 이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도 잘하고..
    오보였음 좋겠는데, 오보치곤 너무 구체적인 듯 하네요 ㅠㅠ

  • 10. toosweet
    '05.2.22 3:00 PM (61.72.xxx.161)

    전 기사 보고 넘 무서웠어요.. 모때문에 젊디젊은 한창 잘 나가는 사람이 그랬는지...
    날씨도 우울하고 넘 심란하네요..

  • 11. eun0
    '05.2.22 3:04 PM (210.123.xxx.145)

    날씨 탓인가요... 참 안타까와요... 연기 잘하는 배우였는데...

  • 12. 중얼중얼
    '05.2.22 3:04 PM (211.242.xxx.154)

    금방 컴켯다가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전 무슨 영화홍보인줄 알앗어요
    제목은 자살 내용은 자살역 맡은 이번역어쩌고저쩌고 그런거요
    열렬팬은 아니지만 젊디젊은 이쁜사람이 죽엇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며칠전 졸업식때 대충 머리묶은 별로 안꾸민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날 기자들말이 졸업답지않게 우울했다고 하네요
    다른 연옌들은 화장에 머리에 발랄하였는데...
    너무 놀라 말이 기네요 -.-

  • 13. 초롱아씨
    '05.2.22 3:07 PM (218.53.xxx.168)

    정말로 부러워하던 여자였는데...모든것을 다 가진것처럼 보였거든요

  • 14. J
    '05.2.22 3:09 PM (211.207.xxx.83)

    충격적이네요... ㅠㅠ 뭐가 그렇게 괴로웠을까...... 휴....

  • 15. 안개꽃
    '05.2.22 3:12 PM (218.154.xxx.251)

    어제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이은주가 부른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영화에서 불렀던 그 노래요..
    웬지 슬프게 들렸는데..

  • 16. 베네치아
    '05.2.22 3:22 PM (218.232.xxx.34)

    헐,,,,, 뭐가 부족해서...
    예쁘두만.. ㅠ ㅠ

  • 17. 행복맘
    '05.2.22 3:23 PM (61.79.xxx.254)

    실물한번 본적있는데 화면보다 더 이쁘던데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작고...
    불새팬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나이도 어리던데...
    명복을 빌어요.

  • 18. 슬퍼
    '05.2.22 3:26 PM (211.200.xxx.176)

    이은주씨 싸이 대문에
    모두 날 버렸어라는 문구와
    자살을 연상시키는 사진이 걸려있더라구요
    그간 너무 힘들었나봐요, 감당 못할만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분당 아줌마
    '05.2.22 3:33 PM (220.78.xxx.238)

    어이구 어린 처자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도 분당 수내동 사는데 저는 그 시간에 아들이랑 맛있게 밥 먹고 있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요.
    카이스트 때부터 기억에 남는 배우였는데.....
    명복을 빕니다.

  • 20. 헤르미온느
    '05.2.22 3:54 PM (218.145.xxx.61)

    헉.....

  • 21. dd
    '05.2.22 3:57 PM (220.87.xxx.209)

    이제 와 이런말 우습지만 주홍글씨 이후 이은주 모습이 좀 불안해보인달까... 왠지 전과 느낌이 달랐는데 정말 우울증이 있었던건가요...
    저 정말 이은주 팬이었는데, 카이스트때부터 그녀가 나오는 영화나 프로그램은 꼭꼭 챙겨보고 흐뭇해 하면서 보곤했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깝네요.

  • 22. 그러지말지
    '05.2.22 4:07 PM (210.95.xxx.230)

    번지 점프는...제가 본 영화 중 최고로 매력적이였습니다
    대본까지 깡그리 외우며 심취했었죠..

    접근하기 어려운...이은주의 눈빛...
    단아한 이마..
    그 배우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잖아요..

    아깝고 아쉬워요...

    그러지 말지....사라지지 말지...그러지 말지...ㅜ.ㅜ

  • 23. 쵸콜릿
    '05.2.22 4:20 PM (211.35.xxx.9)

    전 영화찍은 줄 알았습니다.
    왜그랬을까...한참 전성기에~~

  • 24. 우째...
    '05.2.22 4:24 PM (61.100.xxx.178)

    이은주씨 싸이 홈피 주소좀 가르쳐주세요

  • 25. 바비공주
    '05.2.22 4:24 PM (203.231.xxx.205)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젊은나이에.....세상 부러울것 없어 보이는 사람중의 하나인데...

  • 26. 헤스티아
    '05.2.22 4:33 PM (221.147.xxx.84)

    저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영화 선택을 참 잘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염세적인 분위기가 끌렸었더랬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팔랑팔랑
    '05.2.22 4:34 PM (61.74.xxx.208)

    그싸인 이은주씨 싸이가 아니라 예전에 고양이를 부탁해에 나왔던 쌍둥이자매중한명싸이래요
    하튼 넘 안타깝네요..우울증이 무서운거라하던데..

  • 28. 메밀꽃
    '05.2.22 4:35 PM (61.74.xxx.238)

    이은주 좋아했는데...넘 충격이예요.
    불새,태극기,주홍글씨 다봤는데....

  • 29. .
    '05.2.22 4:43 PM (61.32.xxx.33)

    그러고보니 저도 불새하고 번지점프 정말 재밌게 봤었네요.
    독특한 미모의 야생화 같은 여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연기를 하지 말지.. 피아노만 치면서 평범한 예쁜 여자애로 살 것이지..
    너무 안타깝네요.

  • 30. 푸우
    '05.2.22 4:55 PM (221.150.xxx.79)

    어제 그녀가 나오는 화장품 광고를 보고 넘 예쁘다,,피부가 어떻게 저렇게 투명할까,,했는데,,,
    날씨도 이런데,,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네요,,,

  • 31. 현수
    '05.2.22 5:17 PM (211.179.xxx.202)

    에고...애도를 표합니다.

    불새때 참...참한 이미지의 아가씨로 보여주어서 나름대로 이뻐보이던데....
    안타깝네요.

  • 32. 히메
    '05.2.22 5:22 PM (211.255.xxx.114)

    그거 이은주 싸이홈피 아니라고 그러던데요.
    늘 항상 슬픔이 묻어나는 배우 같다고 생각했는데..그치만 늘 변화가능한 배우같아서 참 좋아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 33. yozy
    '05.2.22 7:57 PM (220.78.xxx.198)

    정말 안타깝네요.
    참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 글쎄요
    '05.2.22 10:29 PM (211.51.xxx.22)

    가수 전인권씨랑 친할때부터 이상하드라구요.
    전인권씨랑 무슨 관계라는건 아니구요. 전인권씨가 하여간 사상이 별라잖아요.

  • 35. 내 참..
    '05.2.23 2:25 AM (220.119.xxx.237)

    전인권씨랑 친할때부터 이상하더라니,,
    전인권씨와 친하진않으나 알고지내는 사람으로써. 너무 화나네요.
    도리어 그런 말씀을 생각없이 함부로 내뱉는 윗님 사상이 더 별나십니다!!

  • 36. 명복..
    '05.2.23 2:53 AM (24.171.xxx.163)

    어느 댓글에 이런글이 있더라구요
    "주홍글씨 감독이...이은주가 인사한번 쌩깠다고. . .#33번 정사신 찍을때 NG 30번도 넘게 부르고..ok컷 안해줬다 하오. . .정사신을 일주일이나 찍었따던데. . .그 □l친 감독놈때문에 그많은 스탭들앞에서 다벗고 얼마나 수치스러웠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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