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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써도 될까 고민하다가..
아닌 분은 그냥 지나가시라고 씁니다. 어떤 분은 종교이야기라고 하실지도, 아니면
무슨 음모론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전혀 그런 의도로 쓴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제 자신이 우선 종교에 심취한 인간이 아닙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셨나 기억이 안나는데 빙의에 관한
내용 올려주셨던 분 계시죠..다들 무섭다고들 하시고..그렇게 받아들여질까봐 조금 걱정이 되는데,
어쨌든 혹시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니 그냥 쓸께요.
요즘 한국이 요가 붐이잖아요. 여기 미국, 그러니까 제가 살고 있는 동부도 그렇습니다.
도시마다 요가센타가 있구요, 그것도 여러 종류로요. 건강을 위해서 대대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살좀 빼볼까 해서 작년에 요가를 배우러 다녔거든요. 너무 바빠서 그만뒀지만. -_-;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미국친구에게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요가의 부작용에 대해서요.
이 친구는 몇년간 요가를 한, 그러니까 거의 yogi수준으로 요가에 심취한 친구거든요.
요가를 시작하고 몇년후부터 가끔 요가수련을 하고나면 머리가 윙 울리면서 이상하게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자기 몸속에 들어와있는 아주 이상한 이물감같은 것을 느끼기 시작했대요.
그리고 좀더 지나서는 가끔 정신이 아주 잠깐잠깐씩 없어지고, 몇시간 동안 의식이 없어지다 돌아오기를
반복하구요. 뇌종양이나 이런것이 아닐까해서 검사도 받아보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고 별걸 다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래요. 이런 증세는 더더욱 심해지고 자주 오고요. 너무 무서워서
방에만 틀어박혀 있기 시작했대요. 그러던 중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독실한 카톨릭인 외할머니 손에 끌려 성당에서 신부님과 면담을 하게 됐대요. 혹시나 빙의 이런게 아닐까 싶어서요. 근데 신부님 왈, 요가 오래한 사람들 중에 그런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여러명 봤다구 하면서 요가를 그만둘것을 권했다더군요.
그 얘기를 듣고 친구가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요가는 다들 운동으로 생각하고 쉽게 시작하는데, 사실 발원은 힌두교의 종교의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네요. 그리고 의외로 이런 증세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꽤 있고, 심한 경우에는 정신이상 비슷한 증세에 시달릴 수도 있다구요.
원래 요가는 힌두교에서 말하는 환생의 고리를 끊고 영원히 해탈을 하기 위한 수련 방법으로, "yoke"즉 합치다라는 뜻이래요...신과 접촉함으로써만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믿었던 거구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비운다고 하거나 또는 open up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자세 같은 걸 개발해서 수련하게 된 거구요. 물론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인들은 이런걸 전혀 모르죠. 관심도 없구요..그냥 운동목적으로 하는거니까.
그런데 오래 하다보면 운동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정신세계도 영향을 받는대요. 실제로 저도 요가 선생님들중에 요가 오래하다가 힌두교에 심취한 분들도 꽤 봤어요.
어쨌거나,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요가수련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실제로 악귀(친구는 demonic spirits or presence라고 표현을 하던데 마땅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나 영혼들이 빙의할수 있다고 해요. 카톨릭교회에서도 이런 현상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정신이상을 일으킨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일부에서는 어두운 세력이 (그러니까 교회에서 말하는 악마가 되겠죠?) 운동으로 포장한 요가를 통해서 교묘히 반기독교적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까지 말을 하는데, 그건 종교적인 얘기라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거 아닌거 같구요.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냥 멋모르고 함부로 요가 할건 아닌것 같아요.
참, 친구는 다행히도 요가를 그만둔 후에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고 해요.
1. 흐미..
'05.2.20 2:03 PM (211.59.xxx.132)무서워요..
2. .........
'05.2.20 2:04 PM (61.84.xxx.24)맞는 말씀이에요. 요가건 단이건 정말 제대로 배워야만 하는 것인데 살빼기 운동개념으로 접근하는거
보면 저도 걱정이 되어요.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한...수련들인데.....제대로된 준비없이 개념없이
스승없이...그냥 영혼을 그렇게 열어제키면...신보다는 온갖 잡스러운 영혼들이 먼저 다가오지요...
그걸 이겨내는 과정도 분명히 그 속에 있지만......과연 한국 어디서 누가 그걸 제대로 가르켜줄건지...
그나마 빙의를 겉으로 느끼는 경우는 참 다행이지요. 자각이라도 하니깐.
의식이 없어진다던지...계속 간섭하면서 떠들어댄다던지...공포감을 느끼게 한다던지..등등
자각할 수 있는 빙의는 그나마 나은데........ 아무런 자각없는 빙의는 인생이 망가지지요.
정말 영악해서는 절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않구....서서히 재미로 사람의 인생을
이리저리 꼬이게 만드니깐...........3. 고민고민
'05.2.20 2:08 PM (160.39.xxx.83)흐미님...죄송해요 -_-; 무서우시라고 올린건 아닌데...근데 내용이 좀 무서울 수 밖에 없죠?
친구한테 들은 걸 그나마 좀 희석해서 쓴건데...
........님 맞아요, 너무들 모르고 우르르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위험한 면이 있는데...4. 안나돌리
'05.2.20 2:09 PM (211.200.xxx.221)모든 종교가 심취하면 간혹 그런 현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에 귀의하기전 그 종교에 대한 기초교리나 믿음을
갖고 귀의해야 정법으로 갈 수 있답니다...자칫하면 사교쪽으로
빠지기도 합니다..5. 봄&들꽃
'05.2.20 2:10 PM (219.240.xxx.62)몸과 마음이 따로 놀지는 않는 것이니...
어떤 중독현상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드네요.
저는 기독교신자가 아니래서 악귀나 빙의에는 동감 못하지만요.
예전에 Nature지 같은 과학잡지들을 구독한 적 있었어요.
간혹 실리는 기사보면 인간 두뇌에는 영적 체험이라고 말해지는 것이 일어나는
부위가 있다네요.
특정 약물 복용 후에 피실험자의 특정 두뇌 부위가 활성화 되면서
신접이니 유체일탈이니 하는 것의 체험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 그쪽으로 전문학자는 아니고 해서 그냥 읽고 신기해하기는 했죠.6. ..
'05.2.20 2:11 PM (210.123.xxx.130)개개인의 개인차 아니겠습니까~요가 몇십년씩한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은사람이 거의이니까요 교회에선 악마다 라고 할수도 있고 전 반대로 멀쩡히 잘 회사다니고 가정이루던 사람이 교회에 미쳐서 다 내팽겨치는것도 보았거든요~(궁금한것은 교회에서는 이런것은 왜 악마다 라고 안할까??정도죠 머)개인차가 다 있는거겠지요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이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 라는 굳은의지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요가 배우는것은 제대로 배운 선생님께 배워야 한다는 말도 있지요
7. 니양
'05.2.20 2:12 PM (218.152.xxx.69)저도 요가 열풍 보면서 좀 걱정되긴 했는데..우려한 바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군요..
8. JLO
'05.2.20 2:14 PM (221.138.xxx.51)전..요가선생님 하라는대로 안해서리..ㅋㅋ^^;;
음악틀어놓고 명상법가르쳐줄때 잠들어버리기도하고^^;;9. 항아리
'05.2.20 2:25 PM (221.149.xxx.199)아이구 JLO님...
커피 품었습니다. 에고 휴지어딨나.10. 이건
'05.2.20 2:33 PM (221.151.xxx.51)전 이거에 대해 전에 알았었습니다.
단학이란것도 심하면 무슨 상태라더라....주화입마라던-무협지에서 주로 나오던데 이거랑 비슷합니다-가 하여튼 고난이도 상태에 들어가면 그런 상태에 빠진다더군요.
요가도 마찬가지구요.
종교차원에서 이건 나쁘다 그런게 아니고 단학이나 기,요가등등 이런것들은 명상도 많이 하며 정신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단순한 운동차원에서 접근하시는 분들은 이런걸 모르지만 그걸 가르치시는 분들은 이 사실을 알고계시더군요.
저도 단학하시는 강사분께 들었었거든요.
아는게 병이라는 말도 있지만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도 있죠.11. 상팔자
'05.2.20 2:34 PM (222.99.xxx.252)엄마야!
3월2일 부터 살뺼목적으로 요가할려고 했는데---
게으른 내가 큰맘먹고 시작할려고 한 운동(?)이었는데.
아! 늘 무지한나----12. 안나돌리
'05.2.20 2:38 PM (211.200.xxx.221)JLO님과 항아리님 ~~
넘 재미있으시네요..하하하
상팔자님
지금 거기까지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온 몸을 이완과 긴장으로 넘 좋아요..
근데 인내력을 엄청 요구하더라는 것으로
전 중간 하차.. 다시 도전해 보구 싶답니다,,13. 이런거 아릴까요
'05.2.20 3:20 PM (160.39.xxx.83)어떤 음식이 장기적으로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칩시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오래 이 식품을 섭취해도 유전적 요인이나 뭐 다른 이유로 절대로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소량을 섭취해도 쉽게 발병이 됩니다.
이와 같지 않을까요? 저같으면 그 조그마한 가능성이라도 굳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할것 같진 안네요.14. 공작부인
'05.2.20 7:15 PM (220.121.xxx.74)요가 .. 단.. 기체조.. 모든것이 궁극에는 종교적인 행위와 연관이 있습니다
깊이 빠지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사실 보통 사람이 그 수준으로 올라가기까지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라도 찝찝함이 있으면 안하시는게 좋지요
아무런 종교 행위와 상관 없는 빠르게 걷기라든가 달리기.. 수영
비종교적인 (?) 운동들이 많잖아요15. 흐르는물
'05.2.20 8:21 PM (221.149.xxx.9)머릿속이 울리는 현상 같은 것을 상기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몸의 기운이 아랫배의 단전에 충만해야 하는데 위로 뜨는 거지요.
흔히 말하는 기분이 방방 뜬다는 말도 사실 알고 보면 상기현상이라고요.
자신을 잃고 흥분된 상태라는 거지요.
특히 그 기운이 정수리에 몰리게 되면 정신조차 잃을 수도 있고 저도 그런 사람을 보고 측근에서 그리 되어 잡느라 무척 고생 했습니다.
제대로 기운을 갈무리하면 너무 좋은데 -차근차근 단계별로 가르치는 곳도 있더군요.
제 생각에는 요가를 운동으로는 하되 명상은 하지 않으심이 어떨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16. peach
'05.2.20 8:39 PM (61.75.xxx.39)필라테스도 요가인가요? 헐리웃 스타들도 많이 한다고 요새 동아tv에서 많이 나오길래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17. Happy
'05.2.20 9:02 PM (218.50.xxx.185)요가나 명상이나 다 거쳐가는 어떤 단계입니다.
그리고 운동의 목적으로 얕게 하는 분들에게는 그런 증상이 전혀 없고,
정신수련의 목적으로 깊게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분에게 나타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친구분의 경우는 굉장히 힘들게 그 과정을 거쳤네요.
그래서 요가나 단전호흡등은 반드시 스승 또는 정식으로 인정받은 단체에서
제대로 배우셔야 하고요.
사이비같은 단체 에서 배우면 빙의나 그런 현상이 오기 때문에 부작용이 클수 있습니다.
자칫 윗글때문에
큰 것을 얻기위한 작은 부작용 하나때문에
요가나 단전호흡을 이상한 것으로 생각하고 피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자..18. 걱정걱정
'05.2.20 11:41 PM (220.72.xxx.114)이번 3월부터 요가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요가는 그런애기 하나도 못들었는데,
사오년전에 삭신이 하두 쑤셔서, 회사직원이 가르쳐준 경복궁 뒷골목에 기치료 받으러 갔었거든요.
거기서 나눠준 책자에 자율진동운동 하는 법이 나와서, 그것을 약 일주일 정도 했었어요.
원래는 기수련사가 해 주어야 하는데, 혼자 하는법 따라하니 그것이 되어서 했었죠.
자쥴진동운동은 그 호홉법을 따라하면 몸이 자기 마음대로 몸이 안좋은곳을 움직이면서
막힌곳을 풀어주거든요. 약 한시간정도..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편안해 지지요.
약 일주일정도 했는데, 그 후에 귀신을 두번 봤어요. 손만 창에 있는거 하고,
남자귀신...엄마가 당장 끊을라고 해서..
그뒤로는 안보이기는 하는데..
원래 기수련사가 의도한대로 해서 해야 하는데, 제가 제마음대로 해서..
헛것이 보이는 거라고 하더군요.
쓰다보니 무섭네요. ㅠ ㅠ
요가 3월부터 할려고 했는데, 아 고민되네요.19. ....
'05.2.21 12:23 AM (221.147.xxx.84)마음과 몸은 별개가 아니라서, 몸이 평소와 다른 자극을 받으면 마음에서 평소와 다른 것을 만들어 내고, 그것이 시각 피질로 자극이 들어가면 안보이던 것이 보이고, 청각피질로 가면 안들리는 것이 들립니다.
20. ss
'05.2.21 5:54 AM (61.36.xxx.72)아는게 병입니다....
21. 비타민
'05.2.21 6:59 AM (219.252.xxx.51)정말요? 몰랐어요... 요즘 날좀 풀리면 요가좀 배워볼까 생각중이었는데... 한번도 배워본적은 없는데.. 변비나 유연성.. 그런것에 좋을것 같아서,,, 제가 원래 좀 안움직이고 한자세로 잠들면.. 쭈욱 아침까지 그 자세 고대로 일어나는 스탈이라.... 한번 자세 잘못 잡아 잠들면.. 담이 잘 붙어서 걱정인데... 고려해봐야 겠네요..(근데 사실 제가 그정도로 심취해서 할것 같진 않아서 별걱정을 다하고 있는건지도..^^)
22. 그린티
'05.2.21 8:35 AM (210.217.xxx.207)55a5 A ra R R5 R5 RRR R5 RRT
23. 그린티
'05.2.21 8:36 AM (210.217.xxx.207)w
24. 안개꽃
'05.2.21 10:09 AM (218.154.xxx.251)요가 시작하시려는 분들 - 이 글 보고 괜히 겁 먹지 마세요.
뭐든지 너무 빠지면 부작용이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가하심 됩니다.
전 요가도 해 보았고, 단전호흡(단월드)도 해 보았는데 그렇게 심하게 빠져서 고생한 사람들 얘기도 들었지만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았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웠지요.25. .
'05.2.21 10:27 AM (61.32.xxx.33)깊이 빠진 사람들 중 소수, 요가하는 사람들 전체적으로보면 극소수의 케이스를 가지고 초보자들이 겁낼 필요가 있을까요? 전혀 없는 거 같은데요..
저는 요가 하니까 스트레칭이 되어서 몸이 시원하고 방구;;도 자주나오고 명상하다 잠들기도 하고 그래요. 몸은 시원한데 머리는 좀 아프더라구요. 피가 쏠려서 그런건지...
82에는 너무 민감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우리 몸의 자정능력과 힘을 어느 정도는 믿어도 될텐데요.26. 아하..
'05.2.21 11:21 AM (218.152.xxx.140)그렇군요.
저는 기독교 인데, 몸이 안좋아서 요가를 예전에 좀 했었어요.
요가 할때 강사님이 중간중간 명상을 조금씩 유도 하죠. 이런저런 나래이션과 함께.
그래도 저는 그거 별로 신경 안쓰고,,동작만 따라 해서 괜찮은줄 알았거든요.
다른 운동은 별로 적합한게 없어서,,요가가 무리도 안되고 좋아서 요즘 다시 할까 생각했는데..
기도를 해보면, 하지 않는게 좋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그래서 왜 그럴까..
나는 명상도 안하고 동작만 따라하는데..이런 생각도 들고,,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좀 헷갈리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원래 요가는 힌두교에서 말하는 환생의 고리를 끊고 영원히 해탈을 하기 위한 수련 방법으로, "yoke"즉 합치다라는 뜻이래요...신과 접촉함으로써만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믿었던 거구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비운다고 하거나 또는 open up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자세 같은 걸 개발해서 수련하게 된 거구요. 물론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인들은 이런걸 전혀 모르죠. 관심도 없구요..그냥 운동목적으로 하는거니까.'
그런데 오래 하다보면 운동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정신세계도 영향을 받는대요. 실제로 저도 요가 선생님들중에 요가 오래하다가 힌두교에 심취한 분들도 꽤 봤어요. '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저와는 맞지 않는 운동이라는것을 오늘 제대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하든, 안하든 요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잘 알 수 있는 글 같아요.
하시는 분들도 모르고 하시는것보다 알고 판단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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