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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부러졌어요

고민녀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5-02-17 19:05:36
이제 5학년 올라가는 남자앤데요
1학년 초쯤에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책상에 부딪혀서 위앞니가 2mm정도 깨졋어요
그때는 좀 형편이 어려워서 그냥 놔뒀는데
웃을때마다 눈에 띠어서 맘에 걸리는데 어떻게 하면 좋죠
넘 늦엇나여
IP : 218.53.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2.17 7:38 PM (211.210.xxx.84)

    아니요, 뿌리가 상한게 아니면 지금이라도 떼우면 감쪽 같아져요.
    제동생도 앞니가 깨져서 몇번은 떼웠어요.(그때만해도 20년전이니 기술이 안좋아 몇번씩 떼웠죠.)
    얼른 치과에 가셔서 문의하세요.

  • 2. 222
    '05.2.17 8:43 PM (218.152.xxx.83)

    우리앤 짖꿎은 동네애와 학원가며서 신주머니안에 철제필통있는걸로 맞아서 앞니가 반이 똑 부런진거예요. 얼마나 황당하고 속상했는지,........치과에갔더니 앞니 깎아서 덮어 씌웠어요. 몇해지나니 칫솔질로 앞니새가 검은것이 보여요.다시해야하는데(30만웠했는데 더올랐게죠?).........가해자엄마 만났는데 딴얘기만 하더라는 ...나보고 돈들여 다시해주라고만 하면서....남편사업이 잘되서 큰평수이사갔데나 어쩌구하면서...

  • 3. 메밀꽃
    '05.2.17 9:20 PM (61.74.xxx.94)

    우리딸도 10년전에쯤에 식탁의자에 걸려 넘어져서 앞니가 깨졌었어요.
    치과에서 앞니 갈고 뭔가 씌워졌더니 감쪽같더라구요.
    지금은 기술이 발달해서 더 감쪽같이 해주겠지요.
    얼른 치과에 가보세요.걱정하지 마시고요^^

  • 4. 지나가다
    '05.2.17 9:54 PM (59.11.xxx.155)

    제가 아는 동생은 앞니가 부러졌었는데,, 보건소가서 1만원인가 주고
    감쪽같이 했습니다, 몇년전에 했는데, 지금도 잘 있습니다,

  • 5. 프라푸치노
    '05.2.18 10:10 AM (211.50.xxx.209)

    지금이라도 가셔서 하세요.
    울남편 주특기가 앞니 깨먹기인데 얼마나 깨먹었는지...
    결혼하고 3번입니다. 그런데 잘 고쳐서 다시 해오곤 하더라구요. 돈은 좀 들지만...
    그리고 그렇게 해넣은 이로는 딱딱한 것이나 갈비 같은 것은 뜯지 못하게 하세요. 힘이 좀 가해지면 다시 뿌러지거든요. 조심해서 관리만 하시면 충분히 오래 가실꺼에요...^^

  • 6. 박하사탕
    '05.2.18 11:01 AM (220.85.xxx.146)

    전 초등학교 3학년때 앞니가 부러져서 치료받았는데
    그당시는 아직 다 성장한게 아니여서 때우기만 하고
    성인이 되면 다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22세때 잇몸이 너무 아프고 안좋아서 치과에 갔더니
    부러진 이 신경이 잘못되어서 옆 이까지 번졌다고
    이를 세개를 뽑고 양쪽에 두개씩 지탱해서 일곱개를 다시 했습니다.
    돈 무지하게 많이 들더라구요.

    꼭 치과가셔서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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