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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복 골라주세요...

커피콩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5-02-17 12:07:33
더이상 임부복 안사고 버티기가 어려워.. ^^;;
임부복을 하나 구입하려 합니다. 원피스로요.. (6월 초 출산예정)

인터넷을 여기 저기 뒤져봤는데...
신랑은 위에것이 젤 괜찮다고 하는데.. 넘 비싸서 망설이는 중이구요..


저는 요기 밑에것중 첫번째것이나.. 두번째것.. 이 괜찮을듯한데..
어떨까요?
신랑은 두번째 green color는 잘못입으면 텔레토비 될거 같다고.. ㅠ.ㅠ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20797351
IP : 61.73.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2.17 12:19 PM (219.241.xxx.85)

    밑에 링크해놓으신거보다 지금 뜬 민소매 원피스가 더 이쁘네요.
    그리구 임부복은요... 소매까지 다 있는 원피스보다 민소매 사서 속에 옷 바꿔입는게 훨씬 경제적이에요..
    약간 계절이 달라져도 입을 수 있거든요. 민소매는..

  • 2. 소금별
    '05.2.17 12:20 PM (211.207.xxx.224)

    저두 민소매가 더 실용적이고.. 괜찮은것 같네요

  • 3. ^^*
    '05.2.17 12:31 PM (220.88.xxx.50)

    저두 위의 디자인이 더 예뻐보이네염^^*
    맞아여~민소매가 속의 옷만 갈아입으면 여러벌의 효과가 나서 더 실용적이지여.
    참고로,전 원피스가 아닌 넓구 벙벙(ㅋㅋ)한 A라인의 허벅지정도까지 내려오는 민소매의 상의를 한 서너장 구입해서 아주 요기나게 잘 입었었어여.
    체크무늬,파스텔,레이스...^^대체로 이런 옷들은 아기를 낳고나서두 임부복같지가 않구 무척 큐트한 디자인이라 오래도록 예쁘게 잘 입을수 있답니당^^*

  • 4. 강아지똥
    '05.2.17 12:51 PM (61.255.xxx.248)

    전 아직도 임부용 청바지두개로 버티고 있어요...ㅜㅠ
    6월이시면 멜빵치마도 이쁜거 있더라구요~그건 출산후에도 입을 수 있을테니 더 경제적일듯해요~
    저두 한동안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버틸데로 버티자고 있어요...__;;

    이쁜건 링크된거 검정색도 이쁜거같은데요~

  • 5. 커피콩
    '05.2.17 1:07 PM (61.73.xxx.63)

    으흠.. 그렇군요..
    근데.. 저게 쫌 비싸네요... 10마넌 쫌 넘는다는..
    에공~ 고민 좀 더 해봐야겠음당..

  • 6. 따로
    '05.2.17 1:11 PM (218.50.xxx.22)

    저도 민소매 원피스로 아기 낳을 때까지 잘 입었네요. 더울땐 반팔 입고 쌀쌀할 땐
    가디건 걸치니까 좋더라구요. 전 치마폭이 더 넓은 걸 (주름이 많이 잡힘) 로 입었는데....
    앉을때도 편하게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가 많이 부르면 똑바로 앉아있기도 힘들어요. ^^

  • 7. 꼼히메
    '05.2.17 1:49 PM (203.251.xxx.242)

    저두 민소매원피스가 예쁘네요..근데, 6월이 출산이시면, 최소한 봄까지 입을 수 있는 원단으로 하셔야 겠네요.

  • 8. 오렌지피코
    '05.2.17 4:03 PM (218.53.xxx.16)

    근데 저 위의 임부복이요, 저 임신했을때도 있던 디자인이예요.(근데 우리애가 지금 6개월입니당...)
    그러니깐 암만 생각해도 값이 비싸네요. 새제품도 아닌것이...ㅡ.ㅡ;;
    그리고 제가 직접 봤는데, 저 가운데 흰줄 부분이 상당히 거시기 해요. 실제로 보면...
    한마디로 임신 중기에 입기에는 적당하나, 배가 더 많이 나온 다음에는 입기 좀 곤라한 디자인인 듯 해요.
    (특히 저런 옷입고 거울로 옆모습 보면 상당히 웃깁니다. 배부분이 엄청 강조되어 보여서요. 저는 그래서 반품했어요. 이 옷은 아니고 좀 비슷한 다른 옷이었는데...)

    제 경험으로는 되도록 통으로 같은 원단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출근용이라도 너무 칙칙한 색만 고르지 마세요. 봄 되면 입게요. 옷이 칙칙하면 맘도 너무 우울해져요. ^^

  • 9. 오렌지피코
    '05.2.17 4:33 PM (218.53.xxx.16)

    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읽어보고 보충 설명 드립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비슷한 옷이 아니고 딱 저 옷, 저 사진 자체를 정확히 만 1년전(또는 그 즈음)에 봤습니다. 어느 쇼핑몰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임부복 치고 좀 비싸게 나온 브랜드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직접 입어본 옷은 이건 아니고, 이 제품이 비싸서 고르다가 다른 샵에서 매우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온것을 사서 입어봤는데, 영 아니다 싶어서 바로 반품했었지요.

    하긴...느낌이 주관적이니까 더이상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하간, 이 옷이 절대로 신제품이 아니란 사실은 확실합니다.

    그리구요, 임부복은 사진으로 보면 이뻐도 입으면 영 아닌 경우가 있어요.
    그 이유가, 배가 많이 나오면 치마 앞부분이 좀 들려요. 그래서 짧은 치마를 입으면 좀 웃기거든요. 그래서 임부복이 주로 치마 길이가 길게 나오는 거구요...
    그 점도 고려해서 고르시면 아주 이쁜 옷 고르실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만...^^

  • 10. 입어보자
    '05.2.17 8:20 PM (211.242.xxx.154)

    이쁘기는 1번이 더이쁩니다
    그런데 옷은 임부볻이든뭐든 입어봐야 맛을 압니다 -.-
    절대적으로 직접입어보시고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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