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들어서 교정하기?

궁금 조회수 : 975
작성일 : 2005-02-17 00:32:22
제 나이가 밝혀져서 익명으로 쓰는데요. 40대에 들어서서 교정을 해도 될까 하구요.
중학생때 교정을 했었는데 다시 원상태 비스무리한 정도까지 와버렸어요.
혹시 나이들어서 교정해 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어느 치과에서 하셨는지 추천해 주세요.
서울 강남지역이면 좋겠어요.
비용은 어느정도 들었는지도요. 물론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요.
IP : 211.207.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망진주
    '05.2.17 12:57 AM (218.52.xxx.236)

    오늘 친구 딸네미, 교정하는데 함께 갔었는데요... 믿을만하고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강남 교보문고 있는 교보생명빌딩 3층인데요... 위치가 주택가가 아니어서 그런지, 어른들이 많이 온데요.
    그곳 환자들 샘플 사진이... 거의 어른이더라구요.
    교정전문의인 그곳 원장님은 꽤 미남이던데, 서울대 나오고 분당차병원인가? 교정과장이었다고 본것 같아요. 병원이름은 [서울심미치과],,, 찾아보니, 홈페이지가 있네요. 그럼, 예뻐지시길... *^^* http://www.seoulsimmi.co.kr/index.htm

  • 2. 이수미
    '05.2.17 12:54 PM (211.114.xxx.98)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마음 정하고 오늘부터 보내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분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올려봤네요..

  • 3. 나애리
    '05.2.17 3:45 PM (221.145.xxx.237)

    글쎄요,
    저도 심하게 치열이 삐뚤어졌는데 ...
    경우에 따라서는 나이들어서 교정하면 치아가 빠져버릴 수도
    있다고 해서.
    포기 했습니다. 전 30대 후반입니다.

  • 4. 헤르미온느
    '05.2.17 5:52 PM (218.145.xxx.42)

    검사해서, 치아뿌리가 너무 약하면, 안된다고 말해줍니다.
    일단은 검사 받아보세요...

  • 5. 새벽꿈
    '05.2.17 6:18 PM (221.150.xxx.117)

    아..저랑 같은...우우..
    전 대학때 교정했는데..5년만에..다시 슬슬 돌아가려고 하더라구용..그래서..3달전부텀 재교정 하고 있습니다..살짝 틀어진 거라..투명 교정 하고 있는데..이것도 이가 아프긴 하네요...잘 움직이지도 않고..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흐뭇해하면서..욜심히 하고 있답니다..
    빨리 하세요..

  • 6. 익명아짐
    '05.2.17 8:02 PM (81.182.xxx.144)

    교정 정말 잘 알아보시구 하세요.
    제 나이 42, 38살에 시작한 교정이 근 3년을 끌었구 지금 리테이너를 밤에만 하고 있는데요. 나이 들어서 하면 이가 약해지고 더구나 2년여의 교정기간동안 아무리 신경써도 충치 장난 아니게 생기지요. 교정으로 당기니 이 사이로 무리가 생기고 이가 약해집니다. 좌우지간 충치가 몇개인지..
    결국 어금니 하나 뽑았습니다. 이 나이에 이뻐지려기 보다는 콤플렉스였던 뻐드렁니 고치려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갸름하던 얼굴이 교정전의 발치후에 볼 살이 홀쭉해지더니 사각턱스러워지더군요.
    교정은 정말 좋은 의사 만나서 해야 합니다.
    큰 콤플렉스 아니면 그냥 안 건드리고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7. 치과의사
    '05.2.17 10:45 PM (220.126.xxx.204)

    익명아짐님의 말씀에 약간의 설명을 덧붙일게요.
    충치는 적어도 교정한다고 이를 당긴다거나 해서 이가 약해져서 더 잘 생기진 않습니다.
    순전히 이에 붙은 세균과 세균의 먹이가 되는 치태때문에 생기는 것인데요,
    교정장치물을 끼게되면 아무래도 그냥 이보다는 샅샅이 잘 닦기가 어려워져서
    충치가 잘 생기는 것이지 교정으로 이를 당겨서 이가 약해져서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나이가 들어서 하면 이가 약해지는 것이라기 보다 정확히는 잇몸병 문제도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교정력은 치아 뿌리가 흡수가 될 소지가 늘 있기 떄문에(모든 경우게 그런 것은 아니고
    같은 교정력을 주어도 이 뿌리가 잘 흡수가 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답니다.)
    문제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
    교정치료는 한 번 시작하면 오래 동안 하는 것이기 떄문에 시작할때 진단을 하고 교정과 선생님과
    어느 정도의 선까지 교정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인지를 상담을 잘 하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