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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맘이 아프네요

지나가다가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05-02-12 15:52:27
명절 뒤끝 구구절절 하소연 하는 님들 보면 이해하면서도
어쩌면 참 많이 약해진게 아닌지...
예전 우리 부모님들은 어찌 사신건지...
자기가 조금만 참고 조금만 더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좋게 해결될수두
있는 문제들인것 같은데...
정작 장남 며느리님들 많이 힘들었텐데 그분들은 조용한거보니 신기해요
82님들만이라도 지혜로운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년에 두번 있는 큰 행사 뒤에 이렇게 입나와 퉁퉁 불어 있는 모습 보기 좋지 않네요
엄살이 넘 심하네요
좀더 강한 82님들 되었으면 합니다

IP : 218.237.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5.2.12 4:25 PM (61.83.xxx.152)

    동감합니다. 좀더 강하고 현명한 우리가 됩시다.

  • 2. 그렇다고
    '05.2.12 5:04 PM (210.183.xxx.202)

    여기다라도 호소하시는 님들 무안하게
    이렇게 쓰시는 것 좀 그렇네요..

  • 3. 그러지 마세요.
    '05.2.12 5:11 PM (211.177.xxx.141)

    가뜩이나 상처받은 분들께 또 하나의 아픔을 주시는군요.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건 쉽지요.
    막상 자기 일이 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펑펑 울면서 올린 글을 보면서 엄살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더 이상해요.
    전 힘내라고 위로해드리고 싶던데요.

  • 4. 거울
    '05.2.12 5:41 PM (211.217.xxx.155)

    그 일년의 두번이 평생 가니까 문제이지요.
    한두명도 아니고 이렇게 여러분이 님의 말씀대로 퉁퉁 불어 있으면
    그것도 사회적 문제가 아닐까요?
    예전이 어떻니하고 말씀하시는거보면 님도 시짜가 붙으신 분이신가봐요.
    참고 슬기롭게 못하는거 누가 모릅니까? 그것도 대화가 될만한 상대에게나 하는거죠.
    해도 안되고, 직접 어떻고 저떻고 말 못하니까 여기다가라도 하소연이라도
    하는거에요. 집회라도 열고 싶은것이 제맘이나, 그래도 가족이란 뭣 때문에
    이렇게 여기나마 하소연 하는겁니다.
    맞며느리님들은 너무 속이 터져서 머리 싸매고 누우셨을껍니다.
    자판칠 힘도 없으셔서요.

  • 5. 맞아요2
    '05.2.12 5:41 PM (138.243.xxx.1)

    여기 말고는 털어놓을 곳이 없는 것 아니겠어요?
    예전 분들은 이런 곳이 없었으니.. 홧병이라는 병이 생기는 거구요~
    지나가다님.. 조금 맘을 넓게 가지셨으면 ^^

  • 6. 시댁흉
    '05.2.12 5:58 PM (210.183.xxx.202)

    시댁흉 본다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겠다는 분은 설마 아니시겠지요?^^
    근데요..이런 얘기 의외로 아무에게도 못합니다..심지어 친정엄마한테두요..
    친구한테요? 얘기해봤지 부메랑으로 돌아오기나 하죠..얕잡아뵈기나 하구요..
    노인들이 이런거 다 애저녁에 깨닫고 모이면 그저 자랑만 해대시는 거에요..
    옛날 여자들은 우물가에서나 빨래나 두들기면서 풀었대지만
    요즘 여자들은 어따 스트레스를 풉니까...좀 봐주세요들...
    아예 스트레스도 풀지말고 홧병나 죽어랏~하시는건 아니겠지요..

  • 7. ..
    '05.2.12 6:06 PM (218.144.xxx.190)

    글쓰신분은 아마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인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옛날 어머니들이
    살던때 처럼 감수하고 고뇌하구 살라구 하면 못삽니다.
    그렇게 부모님들이 키우지두 않았구요. 내 자식만큼은 여자지만 나와 다르게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키웠구요.
    사실, 여자로 결혼전에 공주처럼 지내다가 결혼후 맞춰서 사는게 쉽진 않답니다.
    남녀평등이 됐다구 하지만 결혼후 생활은 그렇지 않더군요.
    여기 올라오는글들 모두 자기 입장에서만 써서 과장두 없지 않아 있겠지만
    오죽하면 이렇게 글쓸까 불쌍하게 생각해 주세요...

  • 8. 헤스티아
    '05.2.13 10:20 AM (221.147.xxx.84)

    100년전, 200년전에 하던 대로 하고 살라고 하면 아무도 못 살겠지요.. 시대가 바뀌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과거부터 하던 어떤 관습보다는, 점점 합리적인것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으니까요,, 몸이 힘들어서 못 하는것보다, 합리적이지 않은 것을 점점 더 못 견디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엄살, 강하고 약한 ,,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9. 술로풀어요
    '05.2.13 5:23 PM (220.89.xxx.243)

    어제 한강수타령이란 드라마보고 재밌더군요.
    시누이 한테 술먹고 야단치는 김혜수보고 정말 저렇게 한번 해봤음 소원이없겠다 싶었어요.
    저도 답답해서 술 한잔 해야 했습니다. 사실 맥주 * 병이었죠.
    근데 시누이한테 아무리 미워도 절대 안좋은소리 못하겠더군요.
    좋은게 좋은거여. 중얼거리기만 했다죠....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제 잔 한잔 받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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