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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일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무능녀 조회수 : 954
작성일 : 2005-02-11 20:41:14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 많이 있으시죠?

긴긴 연휴 끝내고 회사일로 컴백해야 하는데.. 좀 무서워요.

전 35살 나이 많죠-.-

얼마전에 이직 해서 3개월정도 됬어요.

이쪽이 아이티라 젊은 감각으로 팽팽 돌아가는 곳이에요..

하던일이 아닌 좀 새로운 일이라서 좀 괴롭습니다.

능력이 없는게 아닐까 고민했었는데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능력이 안되는것 같아요.

노는건 아닌데 눈에 보이게 일이 안나오네요..

조직적으로 일하는 습관이 없어서 그런가..

아.. 바보는 아닌데.. 좀 막막하네요. 기획서니 뭐니 이런거 쓰는 것도 막막하고요.

스스로 눈치가 너무 보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그만 둘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찌됬던 살아 남아야 하는데.. 제가 한심하죠..

여기 계시는 유능하신 분들 제가 살아 남을 수 있게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

이 나이 먹어서 쭈볏대고 자신감 없고 소심하고.. 바보 같습니다.. 흑흑흑..

넋두리 늘어놨다고 넘 욕하지 마세요..

도망치고 싶어요..  



IP : 220.75.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2.11 8:43 PM (218.153.xxx.22)

    3개월이면 아직 팽팽 돌아갈때 안되서 그래요...
    먼저 주눅들고 눈치보면 더 못하게 되고, 남들도 무시해요.
    첨부터 잘하는 사람 있나요ㅡ 뭐...
    웃으면서 잘하는척 하시고, 근무시간외에 시간투자를 당분간 좀더 하세요.. 홧팅^^

  • 2. 아루
    '05.2.11 9:01 PM (211.220.xxx.6)

    저하고 비슷한 상황에 빠지셨군요..

    저도 연휴끝나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부담감이 많이 생깁니다.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지만

    다시 재취업을 하기 위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떠올리거나..

    더 나이 들어서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때를 미리 상상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시금 굳게

    먹게 됩니다.... 님처럼 힘든 고비 누구나 겪는 것이니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 3. 팔불출엄마
    '05.2.11 9:13 PM (220.72.xxx.178)

    맞아요. 저도 같은 분야의 일을 하고 있어요.
    처음 접하면 겁부터 나는 것도 사실이죠.
    근데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구요.
    걱정하며 하다보면 어느새 적응해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하죠.
    넘 걱정마시구요. 특히 우리쪽 일은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하게 되있으니 힘내세요.
    홧팅...

  • 4. simple
    '05.2.12 1:21 AM (218.49.xxx.205)

    그쪽 분야가 워낙 처음에 적응하기 어렵잖아요...혹시 윗 상사분중에 멘토링해주실 분은 안계시나요? 그런 분 계시면 어떤 공부나 자료가 도움이 될지 조언도 해주실 수 있으실텐데...
    그리고 기획서는 다른 회사 기획서를 구해서 몇개만 읽어 보시면 감이 금방 오실거에요... 전자신문이나 그밖의 관련 잡지를 우선 정독하면서 그쪽 흐름에 익숙해지는 방법도 추천드리구요...삼성경제연구소 사이트에 들어가면 그쪽 관련 포럼이 많이 있어요... 그런 곳에 가입하셔서 자료도 읽으시고 오프라인 모임에 가서 동종업계 사람들과 대화하여 빨리 적응하시는 방법도 괜찮은거 같구요...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변화가 워낙 빠른 곳이니 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를 접해야 적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님이 계속 적응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시면 머지않아 오래 있었던 사람들보다 더 앞설 수 도 있거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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