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이 없는 아파트 들어가기

[다용도실.]

말 그대로랍니다.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없는 주상복합아파트

첨부터 베란다부분을 다 확장해놔서 베란다도 다용도실도 없습니다. 작은 방 한귀퉁이에 보일러실로 정말 세탁기 한대 놓기 빠듯한곳 있구요.

집에 와서 생각하다보니, 지금집에도 정말 다용도실이 콧구멍만해서 그러고 있는데, 빨래도 그냥 방한구석에 말려야 되고...

베란다나 다용도실없는 곳에들 사시는 분 계세요?

[유산균]

그런데 어떤 책에는 내용에 대해서 물어보고 토론하라고 하기도 하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하늘아래]

저희 2층을 세놓았는데 그곳이 베란다랑 다용도실이 없어요..
제가 지은게 아니라 지은집을 산거라서 다시 공사를 할수도 없구요..
주택치고는 설계가 잘되어서 살기는 괜찮지만 엄청 불편하겠더라구요
실지로 불편하다고 하구요...
나중에 대대적인 공사를 해서래도 편하게 살게 해줄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이수미]

저두 단독 상가주택 4층에 사는데 정말 미쳐여
쓰레기, 잡동살이 등 정말 공간이 없다 싶었는디 계단이 유일한 피난처
지금 울집은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베란다요 다용도 실이랍니다.
방이 여럿이면 방하나를 다용도실로 활용하심이 좋을듯
음식쓰레게등은 바로바로 처리하셔야지
다른사람보다 몇배나 부지런하셔야지요.

[원글]

에구...그쳐?
그만 새집에, 햇볕에 깜빡 넘어가버려서 계약을 했어요. 정말 바지런해져야겠네요. 짐이야 수납공간을 잘 사용하면 될것 같지만, 냄새나고 찬곳에 내놔야 할 물건들땜에 걱정이예요.
이왕 이렇게 된거 햇볕과 반짝이는 새집 좋은 점만 생각하며 기달리렵니다.

다용도실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