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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에서 대장내시경해보신 분이요...

궁금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5-02-04 14:03:35
얼마전 이곳에서 대장내시경하기에 대항병원을 추천해주셔서 거리도 가깝고
해서 가보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진료만 하겠지만 그래도 처음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대장내시경하시는 선생님중 추천부탁하려구요.   좀 친절하고 안 아프게
진료하시는 분으로...  

사당역에 있는 대항병원으로 가려구 합니다.
IP : 61.106.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맘
    '05.2.4 2:11 PM (218.50.xxx.32)

    작년에 대장내시경 했었는데 따로 선생님 선택은 안한것같은데요.
    용종이 2개 나왔었는데 암으로가는것은 아니라고 하데요.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하라고 했어요.
    내시경하는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않는데, 약먹고 장을 비우는것이
    무척 힘들었던것같아요.

  • 2. 씩씩이
    '05.2.4 3:20 PM (172.194.xxx.168)

    저희 엄마 병원에서 수술하셔서 저도 대항병원에서 좀 지냈는데요.
    저도 저번에 강추 했었고요.
    궁금님...걱정하지 마시고 가세요.
    괜챦을거에요. 내시경 검사하는 선생님이 따로 계신가 한거 같던대.
    대항병원 홈페이지 가서 좀 살펴보세요.
    저희 엄마 내시경 하시고 말씀이, 좀 생각하기 무서워서 그랬지
    막상 하니싸 견딜만 하더라고 하셨어요.
    두손모아서 기도 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 3. 깜찍이공주님
    '05.2.4 4:11 PM (222.108.xxx.16)

    내시경 검사의는 따로 있어요.
    그 결과에 따라 님이 선택하신 샘께서 진찰하세요.
    저는 특진으로 해서 원장샘한테...하지만 검사는 내시경 검사의에게!
    몇년전엔 약먹고 장 비우기가 힘들었지만 제가 3년 전 대항병원에서 할 때는 거의 어렵지않게 장을 비웠어요.
    저도 용종 제거 했는데,주기적인 검사 받으심 문제 없어요^^
    괜찮아요,겁 안내셔두요!
    하시고나면 이게 뭐가 힘들다고 무서워했나 싶을겁니다.

  • 4. 원글녀
    '05.2.4 5:09 PM (61.106.xxx.231)

    답변 모두들 감사합니다. 저는 특진으로 하면 그분한테 내시경검사까지 받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혹시 경험많으신 분이면 덜 무섭지 않을까 해서...

    막상 병원을 또 가려니 평상시 건강조심할 걸 하고 후회되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안경
    '05.2.5 7:08 PM (218.236.xxx.14)

    무서워서 못가시는거예요?
    막상 가서 해보면 하나도 안무서워요..요즘엔 수면내시경을 하니까요.
    위 내시경은 수면 아니라도 할 만하지만 대장은 수면 아니면 굉장히 힘들어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대항병원에서 했는데 가기 전이 무섭지 막상 가서 할때는 하나도 안 아프고 안 무섭고 그랬어요.
    단 누구ㅘ 같이 가시기 바랍니다 약한 마취라도 일단 마취에서 깨어나면 얼마간 어지럽고 비틀거리거든요.,운전을 하실거라면 더욱 같이 가시길 권합니다..저도 원장님께 진료받고..검사는 지정이 없습니다 그냥 검사실에서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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