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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6층맘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5-02-04 11:39:09
그동안 컴이 안되어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괜히 쑥쓰럽고 뻘쭘합니다만 저를 아는척 해주세요.

오늘 좋은 하루 시작하시라고 써봅니다.(어이쿠! 벌써 12시를 향하고 있네요.)

새해가 벌써 한 달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께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곧 설이 다가오는데 이번엔 모두들 편한 맘으로 맞이하셨으면 합니다.(사실 저도 긴장은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하는데 부모의 입장이 되고보니 모든 것이 그저 궁금하기만 합니

다.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그럼 맑은 하늘 한 번 쳐다보시고 좋은 오후 시작하세요.(꾸벅)

-6층맘 올림-




IP : 211.114.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5.2.4 10:45 AM (220.117.xxx.208)

    앗 6층맘님 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_^ ;;

  • 2. 보들이
    '05.2.4 10:50 AM (221.155.xxx.60)

    반갑습니다~~
    전에 생일파티땜에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이제 자주 오세요..

  • 3. beawoman
    '05.2.4 12:01 PM (203.241.xxx.86)

    반갑습니다. 6층맘 육천만 잘 기억하고 있어요

  • 4. yuni
    '05.2.4 11:19 AM (218.52.xxx.133)

    반가워요.
    그동안 안보이셔서 우릴 버리고 배신 때리신줄 알잖아욧!!! ㅎㅎㅎ
    오늘 오후부터는 설 연휴 시작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5. 6층맘
    '05.2.4 12:21 PM (211.114.xxx.101)

    헤스티아님, 첫 글 달아주셔서 기분좋네요. 아기가 무럭무럭 잘 크고 있지요? 요샌 아기 것을 보면 뭐든지 헤스티아님이 떠오른답니다.

    보들이님, 참 부드러운 이름이라고 부러워했는데 이렇게 저랑 인연이 있네요. 생일 잔치 잘 하셨나요? 궁금해요.

    beawoman님, 육천만을 듣고 보니 쑥쓰럽네요. 지난 글을 읽으니 대구 번개 치신 대단한 분이시네요. 재미있으셨나요? 그리고 제가 7일 밤이나 8일 낮에 대구 코스코에 갈 것 같은데 북대구 IC에서 그곳까지 시간이 얼매나 걸리나요? 북대구 까지 가는 길은 좀전에 알아놨구만요. 시간이 나시면 알려주세요.(플리즈)

  • 6. 6층맘
    '05.2.4 12:37 PM (211.114.xxx.101)

    yuni님, 언제나 박식함에 기죽어있던 소심녀입니다. 어찌 그리 많이 알고 계신지요. 예전 마데카솔과 후시딘 글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이것 여쭤봐도 될까요? - 제 아이 시력이 0.1과 0.4인데 안경 안씌우고 버티는 중인데(지금까진 앞자리에 앉아서 해결되었구요.) 요새 드림렌즈라는게 있나보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렌즈는 중학생한테는 위험한 것 같구요. 아님 안경 씌울까요? 제 고집은 그냥 맨눈으로 버텨보자는건데...(중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이것을 매번 배려해주실까 염려도 되구요. 저에게 하교하여 주시옵소서.

  • 7. yuni
    '05.2.4 12:28 PM (211.178.xxx.155)

    애고... 6층맘님께 쪽지로 드려야 할 내용이지만 다른분도 읽어보시라고 답글로 남깁니다.
    드림렌즈로 효과를 많이 본 아이도 있는데 제 아이는 벌써 5.0 디옵터가 넘어 드림렌즈로 시력 교정이될까 제 자신이 회의적이라 시도해 보지 않았고요 제 조카 경우는 그 정도로 나쁘지는 않은데 형부가 안과 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시행하지 않는걸 보니 이 아이 경우엔 효과를 못 볼거라도 생각했나봐요.
    드림렌즈를 끼워볼 생각이시면 다시 한번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대요.

    그리고 안경 문제는 ... 안경 씌우세요.
    이가 나쁘면 의치나 틀니를 하듯이 눈이 나쁘면 보조기구를 사용해야지요.
    안경을 늦게 씌운다고 눈이 천천히 나빠지는게 아니랍니다.
    제 딸아이는 5.5 디옵터에요.
    많이 나쁘죠. 근시 진행 속도는 성장과 관계가 있대요.
    요새 딸아이가 키가 거의 안 자라는데 근시도 더 이상 진행을 안하네요.
    참고로 이제 16살 되었습니다.나쁜눈으로 아이보고 그냥 지내라는건 아이에게 고통이에요.
    눈의 피로만 더해줍니다. 아이가 흐릿하게 보는데에 익숙해져서 불평을 안하는거지
    결코 눈이 좋아져서 말을 안하는게 아니에요.
    맑으눈으로 세상을 보면 얼마나 예쁜게 많아요??
    물론 안보고 싶은것도 많은 세상이지만...
    저 자신이 눈이 나빠 안 보이는게 얼마나 고통인지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요새는 노안이 오는지 많이 우울해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란 말 저는 맞다맞다, 손뼉치면 동감합니다.

    중학생이면 렌즈 낄수 있어요. 자기가 관리가 되거든요.
    제 딸아이도 중학교때부터 렌즈 맞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렌즈끼고 다녔어요.

    아들애가 나가자고 해서 글이 어수선합니다만 제 뜻 하시죠?? *^^*

  • 8. 폴라
    '05.2.4 1:49 PM (70.70.xxx.61)

    그간 안녕하셨지요?*^^* 솜사탕님 통해 말씀 많이 들었어요. 이렇게 뵈오니 반갑습니다.^^**

  • 9. 안나돌리
    '05.2.4 2:55 PM (211.200.xxx.204)

    저두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 10. jasmine
    '05.2.4 6:26 PM (219.248.xxx.101)

    저도 반가워요, 떠나신 줄 알았답니다.....^^

  • 11.
    '05.2.4 8:09 PM (211.185.xxx.218)

    저, 한번도 님의 글에 리플 단적 없지만, 운동기 열심히 읽어왔어요. 숨은 reader였지요.
    저도 필 받아서 운동시작했거든요. 한달쯤 되었나?
    아직 무게의 변화는 없지만 (-1킬로)ㅠㅠ, 건강한 몸, 힘과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만들어보려는 목표에는 성공한 것 같아요. 나이들어 죽을 때까지 매일 이렇게 운동을 일상의 일부로 삼고 싶어요. 얼마쯤 지나서야 매일 운동이 습관처럼 되시던가요? 몸의 변화도 많이 일어나셨는지요?

    숨은 팬 드림

  • 12. 김혜경
    '05.2.4 8:37 PM (211.178.xxx.121)

    아직 서울에 계시죠?? 한번 뵌다뵌다 하면서...

  • 13. beawoman
    '05.2.4 9:17 PM (211.229.xxx.68)

    저 위에 올렸던 것 잘못되어서 지우고 다시 올려요
    북대구 IC에서 나와 왼쪽으로 붙어서(오른쪽은 신천대로 들어가는 곳) 물류유통센터 표지판을 계속 따라서 가다가, 다리건너면서 표지판 보고 좌회전, 그리고 똑바로 가면서 exco지나서 끝까지 가세요. 아줌마 느낌으로 금방이어요 8분. 저는 길을 아는 분이 계셔셔 그냥 수월하게 따라갔는데 처음이라도 물류유통센타만 따라가면 된니 크게 어렵진 않아요.
    마지막에 유성 아파트인가? 복현오거리 표지판 보이고 코스트코 건물을 따라 우회전해서 주유소 지나서 들어가는 입구가 나와요. 저두 처음이라서..

  • 14. 민트조아
    '05.2.16 11:08 AM (218.39.xxx.154)

    아이쿠.. 이런 이런..
    6층맘님 부활 하셨네요. ^^;;
    잘 지내셨죠?

    저도 두 아이가 눈이 속을 썩여서.. 방학 내내 많이 속 상했어요.
    큰애는 그래도 커서 다행인데 둘째 꼬맹이는 심각하네요.
    둘다 뱅뱅도는 안경을 끼고서 힘들어 하는데.. 정말이지 엄마 자격 없는것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개학하면 또 뵐 수 있는건가요?
    이 댓글을 볼 수나 있을런지.. 그래도 걍..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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