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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벌떡벌떡 답답한데...

이건 무슨증상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5-01-28 21:05:16
얼마전부터 바로누워 자면 가슴중앙이 답답해서
요샌 항상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모로 누워서 자는데

며칠전부턴 바로 서있거나 앉아있을때도
가슴(가슴 정중앙.심장 있는 부분도 아님)이
갑자기 벌떡벌떡 저혼자 뛰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남편 말로는 심리적인 증상일꺼라고
아주 답답하고 그러면 가끔 그럴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혹시 홧병이 이럴까요?
운동을 하나도 안해서 그런지 몸이 별로 안좋고
몸무게도 빠지고 좀 그러네요.
IP : 211.224.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보세요
    '05.1.28 9:11 PM (61.252.xxx.54)

    병원가셔서 검사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혹 나이를 물어봐도 될까요?
    40넘으셨다면 갱년기 증상이 빨리 와서 그러는 수도 있고
    몸무게가 내려가는건 별로 좋은 증상이 아니랍니다.
    병원에 가셔서 꼭 검사하세요.
    심전도 검사.

  • 2. 고은옥
    '05.1.28 9:58 PM (211.178.xxx.195)

    갑상선 쪽도 같이 요,,,,

  • 3. 심장
    '05.1.28 10:39 PM (221.140.xxx.199)

    혹시요.
    부정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정확한건 아니지만.
    제가 부정맥이라는걸 앓고 있는데요.갑자기 제가 숨쉬는것보다 더 벌떡 벌떡 심장이 뛰거든요.
    가슴도 답답하고..

    우선은 잘보는 내과에 가셔서 검사 받아 보시구요.
    실력좋은 의사들은 심장 뛰는 소리만 들어도 잘 아니까요..
    그리고 소견서 달라해서 큰병원에 가셔서 순환기내과에 한번 가보세요.

  • 4. 원글
    '05.1.28 10:42 PM (211.224.xxx.102)

    답글 읽다보니
    또 증상이 생기네요.
    나인 30중반 이예요.

  • 5. 검사
    '05.1.28 10:56 PM (211.254.xxx.95)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가슴이 뛰시는거 말고도 체중이 줄어든다시니까 저는 갑상선기능 쪽에 검사 꼭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갑상선 항진으로 치료받았었거든요.
    겨울에도 덥구 심장은 왜 이리 벌렁대는지, 먹어도 먹어도 살은 빠지고 피곤해서 만사 귀찮더니.
    목이 아파서 간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소견서 써주면서 내분비내과 가보라 그러시더라구요.

    요샌 인터넷으로 갑상선으로 쳐보면 개인병원에서 갑상선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이참에 건강 돌본다 생각하시고 이것 저것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

  • 6. .
    '05.1.29 1:07 AM (218.236.xxx.102)

    울엄니가 50되시면서 그러셔서 아직도 약드세요. 심장약...
    부정맥이라고 하데요. 거기에 혈압까지..

    여튼 병원 꼭 가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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