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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공사중입니다.

물새는집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5-01-28 15:18:18
30년된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윗집의 난방배관이 썩었다네요.
물론 윗집이 공사비를 부담하는 것이고, 지금 저희집 천정 뜯고 공사중이지요.

아이는 친정에 부랴부랴 맡겨놓고, 인부 두분이 오셔서 작업중이신데
거실에 물과 시멘트 가루 등등 난리도 아닙니다.
어제저녁부터 물이 조금씩 새기 시작했는데,
새벽에 갑자기 많이 쏟아져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배도 고프고 졸리고 이후에 청소할 생각하면 많이 속상합니다.
계속 문간방에서 인터넷만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공사야 그렇다 치고, 도배도 다시 해야 하는데,
천정을 뜯었다고 해도 똑같은 벽지를 구할 수 없다 하여 새로 다시 하긴 해야 하는데,
천정만 해야할지, 벽도 같이 다시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오래오래 살 내집이라면 물론 전체를 다시 하겠지만,
26평 전세살고 있는 집인데, 올 가을에 이사나갈 예정이거든요.

오늘 공사 다하고 물이 어느정도 마르면
다음주쯤 도배를 하게 될거 같은데,
전체를 다하면 그만큼 일이 커져서 그것도 걱정이고,
부분만 하자니, 그렇지 않아도 낡은 집 사람들일 일도, 나중에 집뺄일도 걱정이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가뜩이나 청소하기도 싫어죽겠는데...
차사고 나면 사고낸 사람이 렌트카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던데,
저도 같이 일해줄 일용직 아줌마 비용 요구해도 되나요?
오늘 일도 까마득. 도배하는 날 할 일도 까마득...
IP : 222.110.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새는집
    '05.1.28 3:20 PM (222.110.xxx.61)

    참 저희집은 거실과 부엌이 연결되어 있어서
    하려면 거실과 부엌 다 해야 해요.
    다음달에 남편 회사동료 집들이도 있는데... 아휴 속상해 속상해...

  • 2. 보석비
    '05.1.28 3:39 PM (211.201.xxx.60)

    전세살고 계시나요
    그럼 주인아주머니에게 상황보고하시고 도배를 어찌해야할지 물어보세요
    아마 윗집에서 해주는게 맞으면 전체 다하는게 나중에 집 뺄 때 좋아요
    그리고 가구 다옮기고 해야하니 사람은 써야 할꺼고
    그런 비용도 포함해서 해 주지않나요

  • 3. 물새는집
    '05.1.28 3:43 PM (222.110.xxx.61)

    물론 도배도 윗집이 자기들 부담으로 해주게 되지요.
    저희는 한층에 18호씩 있는 복도식 아파트라
    윗집 사람들은 본적도 없어요.
    아줌마 쓰는 비용 달라고 하면 무리일까요?
    천정의 뭘 갈아내서 조금전에 집에 소독약 뿌리듯이 뿌옇더니 온갖곳에 뭐가 잔뜩 내려앉았어요.

  • 4. 프라푸치노
    '05.1.28 5:16 PM (61.41.xxx.229)

    일단 집주인에게 알리시고 주인끼리 합의 보라고 하세요.
    전체 도배로 할지 아님 천정만 도배를 할지두요.
    그리고 청소는 아주머니 부르셔서 하시고 그집에다 청구하세요.
    그것 청소하는 것 정말 힘들어요. 온갖 시멘트 먼지에 자잘하게 나오는 쓰레기까지 혼자서 못하실꺼에요.
    가구랑 구석구석 다 닦으셔야 하거든요.
    그러니 사람 사세요. 혼자서 고생하지 마시구요.

  • 5. 물새는집
    '05.1.28 11:05 PM (222.110.xxx.61)

    5시쯤 수리하시는 분 가시고 오늘의 처음 식사인 저녁을 먹고
    이것저것 청소하고 목욕하니 11시가 됐네요.
    혼자 청소하면서 화나서 혼났습니다.
    윗집주인은 비슷한 벽지를 어떻게든 찾아내
    물새서 구멍뚫은 천정부분만 땜방하는 도배를 해주고 싶어하는데,
    사실 똑같은거 찾아서 그 부분만 하면 저도 편하죠.
    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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