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서 한천 사왔어요.

[희야맘]

17개월 된 딸아이 업고......
건어물 종합시장인가....암튼 광주상회란 곳에서 샀는데요.
375g에 11000원.
깎기 싫어서 그냥 달랬죠.
우리 동네 시장은 50그람에 3000원 달라고 하던데.
싸긴 싸죠?
아몬드 슬라이스 한건 10000원. 모두 동일. 미국산인데요. 가격을 담합한 것 같아요.
1키로. 비싸서 안 샀는데 싼 거였나봐요.

꾀돌이맘님은 한천 얼마주고 사셨을까 궁금하네요.
벌써 불리고 있어요.
우유과일양갱 만들려구요.
아무래도 회원가입하고 키톡에 입성해야 할 듯.....

가락시장서 더덕도 1키로에 6천원 주고 샀어요.
입구근처의 할머니가 제일로 싸고 좋더라구요.

파프리카며...너무 싸서 ....7개정도에 1000원.
고사리도 샀지요. 북한산 마른 걸로.2000원.
그거 불리면 아마 몇근은 나올겁니다.
우엉도 굵은 것 3뿌리에 천원.
지금 딸아이 자는 동안 더덕 벗기고...아주 바쁘겠네요.

한천, 여기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참, 이걸로 화과자도 만들겁니다. 잘 되면 사진 올리죠.

[비비아나2]

성공해서 사진 올려 주세요.....
다음에 서울가면 갈데가 한군데 더생겼네요.
친정이 건대역인데 가락시장 어떻게 가는 거예요? ^^

[yozy]

지하철(2호선 아시죠?)건대역에서 잠실방향으로 타시고
잠실역에서 분당선(8호선)으로 갈아타신후 석촌, 송파역 지나 가락시장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탱글이]

제빵제료상에서 100그람에 5000원정도에 샀으니 무척 싸게 사셨네요. 저도 지난주에 가락시장 수산물쪽으로 갔다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