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살살 빼기 위하여!!!

질문질문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05-01-27 12:01:41
직딩이라 앉아만 있으니 살이 장난 아니라 회사 근처 헬스클럽을 알아보니 대략 한달에 10만원정도를 내야하더라구요. 안가는 날도 많고 매달 10만원씩-비용도 만만치 않다 싶었는데 쇼핑몰을 잠시 둘러보니 49만원 혹은 59만원 정도 하는 가정용 러닝머신을 팔더라구요.
혹시 저 정도 가격의 러닝머신 구입하여 사용하고 계신 님들 계신가요?
가정용으로 큰 흠은 없는지, 또! 러닝머신 구입시 무엇을 가장 고려해야할 지 여쭙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IP : 203.251.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마플
    '05.1.27 12:20 PM (66.167.xxx.164)

    웬만하면 헬스클럽 다니시는게 나을거예요.. 돈 아까워서 한번이라도 더 가려고 하니까요.
    집에 있는 러닝머신.. 늘 있을거니까.. 언젠간 운동하리라.. 하면서 절대 안하게 됩니다.
    진짜 살을 빼려고 맘먹고 운동 시작하시려면 강제성이 젤 강한걸 선택하셔요.

    저도 지금 태평하게 앉아서 살만 키우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제 뒷편으로 러닝머신 떡하니 버티고 있어요. 그 옆에 무슨 스키같은 운동기구도 있는데... 코드 빼놓은지 진짜 오래 됩니다. 애들이 위에 올라가서 시늉하는거 구경하는 낙 말곤 얻는게 없는.. ^^

  • 2. 다이아
    '05.1.27 12:41 PM (210.223.xxx.251)

    전 런닝머신을 샀어요
    10개월전에 농수산홈쇼핑에서 50만원짜리 10만원 할인해서 399,000원에 구매했었답니다
    제가 2달정도 아파트 관리소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했었거든요..
    그때 그곳에 있던 런닝머신은 정말 좋은 대형 런닝머신이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벨트도 좁고 런닝머신 자체도 작아서 약간의 흔들림이 있지만 전 그런대로 만족해요.
    저는 아이들이 있고 직장맘이라 시간적 제약이 있어서요 집에 런닝머신이 있으니까
    밤이고 새벽이고 한답니다.
    런닝머신사고 4개월동안 거의 매일하다싶이 했어요.. 그래서 10킬로정도 뺐는데..
    그후.. 다리다치고나서 몇달 안하니까 원상복구 되었지만 -.-
    요즘 다시금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남편도 일주일에 서너번씩 하구요.
    벨트사이즈 확인하시구요. A/S가 철저히 되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아파트시라면 밑에 집에 먼저 양해를 구하세요.
    예민하신분들은 작은소리에도 민감해서 안좋은 이야기하시는분들도 봤어요.
    저희 밑에 집은 관대한 편이고 별로 소음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늦게는 런닝머신 안할려고 노력해요..

  • 3. 미혼
    '05.1.27 12:44 PM (218.53.xxx.148)

    글쎄.. 웬만큼 비싼 헬스클럽이 아니면 그냥 약속이니 뭐니 눈 딱 감고 안 가는 날도 많아지는 걸 봐서요.
    정말 독하게 마음 먹으셨다면 먼저 생활습관부터 고쳐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언니 식사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니 헬스클럽 가는게 아까워..아니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식사는 3끼 꼬박 하되 메뉴도 열심히 구상하고 군것질하지 말고 등등 식습관부터요.
    그 다음에 10~20분 거리는 걸어다니시고요. 그게 붙고 나서 헬스클럽 가시면 그냥 가는 것보다 성공률이 높아질 것 같은데요.

  • 4. woogi
    '05.1.27 2:10 PM (211.114.xxx.18)

    롯데카드 있으세요? 거기서 이번1월안에 캘리포니아휘트니스가면 1달 무료이용권을 준다던데.
    있으신분들은 함 이용해보세요.

  • 5. 아이랑
    '05.1.27 7:10 PM (211.204.xxx.76)

    전 헬쓰다니다가 런닝머신 구입한지 한 달쯤 되는데 너무 좋던걸요. 글쎄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왓다 갔다 시간도 절약되고, 외출할 일이 있으면 밤에라도 할 수 있으니 운동 횟수도 많아지고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저도 쇼핑몰 여기 저기 알아보았는데 너무 저렴한 것은 불만 사항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여기 저기 문제가 생기고..그래서 십년 쓸 생각으로 조금 좋은 걸로 샀어요. 대만족이랍니다.

  • 6. 헤븐리
    '05.1.27 10:43 PM (61.72.xxx.249)

    캘리포니아휘트니스 1달 무료 그런것 비추천이요. 1달 무료이용권 당첨되었다고 해서 섣불리 갔다가는 거기 상담자들한테 붙들려서 연간회원권 끊게 된답니다. (다단계랑 비슷해요 -_-) 제가 그래서 2년동안 캘리포니아 다니다가 결혼하고는 베란다에 런닝머신 들여놨어요. 신랑이랑 같이 운동하려구요. 저보다 신랑이 더 열심히 뜁니다.
    그런데 사시려면 모터 성능이나 A/S 여부 확인하셔서 좋은 걸로 사시는 편이 낫습니다. 소음여부도 확인하시고, 매트도 맞춰서 준비하시구요.

  • 7. 소박한 밥상
    '05.1.28 12:07 AM (218.51.xxx.160)

    소음(아파트면 밑의 집의 양해)
    after service 중요
    전체적인 싸이즈가 작은 게 좋던데요. 큰 러닝 머신은 집안이 답답해 보이고..
    주위의 얘길 들어보면 대부분 사 놓곤 외출복 던져서 걸어 놓는 용도로 쓰고 있다고 ㅎ(내 얘기?)...
    다이어트를 마음 먹으셨다면 다 해보세요. 헬쓰클럽 다니더라도 집에서도 운동기구 필요할테니까요
    드실 때 항상 칼로리를 염두에 두시고...
    운동을 해 보면, 칼로리 소모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제 경우는 모 호텔 휘트니스클럽에 다니는데 만족합니다.
    비용은 만만치 않게 느껴졌지만 옷쇼핑에 비하면 싸다 싶고...운동에 돈 아끼랴 싶기도 했고...
    회원등록비용보다 각종 운동의 수강료도 많이 드는데 그건 하시기 나름일거고요
    수영을 좋아하는데 수질이 좋은 편이라 무엇보다 맘에 드는 점이고
    즐기는 반신욕도 가능하고...
    파우더 룸이 잘되어 있어 피부관리에 둔한 편인 저도 좀 찍어 바르게 되고..
    나이 탓에 일상 중 운동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 8. abigail22
    '05.1.28 1:52 PM (221.155.xxx.53)

    런닝머신 집에 있음 좋아요. 가족 다 같이 써서 경제적이기도 하고요.전에 한 번 올린적 있는데 울집에 괜찮은 거 있는데 중고로 팔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이 너무 빨리 넘어가서, 그냥 둘까 팔까 갈등했었는데, 관심 있으시면 로그인하시고 쪽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4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2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6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6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