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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채널중 어느요리선생님 좋아하세요?

요리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05-01-27 09:40:03
요즘 넘 웃긴 빅마마..
재밌고 웃긴데..볼때마다 칼로리의 압박..ㅡ.ㅡ
요리할때 이거 얼마나 넣어야되나?그럼
남편이 한마디 하죠.."그건 입이랑 상의해야지..^^"

노영희...
아니 이아짐마가 덩치에 안맞게 저렇게 장난을 하시남..
너무 데코레이션이 예쁘다 했더니.
푸드스타일리스트...^^

우영희..
음식하시고 꼭 먹고 너무 맛있다고 하심...
확..먹구 싶음..

세명을 딱 조합하면 너무 재밌을텐데..서로 장단점이 다 있죠..

근데 싫은 사람..
싸이누나..(요즘엔 좀 나아졌지만 예전엔 넘치는 잘난척이 보기 민망했다..)
김하진? 목소리 너무 이상한 아저씨..정말 보기싫은데 은근 인기 있는지..
IP : 211.205.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처~
    '05.1.27 10:04 AM (211.51.xxx.191)

    저두 빅마마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참... 애교가 많으시대요^^

  • 2. woogi
    '05.1.27 10:14 AM (211.114.xxx.18)

    빅마마보고싶은데 시간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김하진 선생님은 내용은 괜찮은거 같은데 목소리의 압박이 심하죠.. 요샌 밤10:25분쯤에 하는 우영희선생님껄 볼 수 있슴 볼려고 하고 있구요, 싸이누나는 요리프로라기 보단 걍 오락프로 보는 기분으로 봐요. 네가 살림해봐라.. 그러면서.... 정말 그러구 살라나? ㅋㅋㅋ

  • 3. 푸드채널팬
    '05.1.27 10:25 AM (166.104.xxx.3)

    저도 빅마마요. 애교넘치고 나쁜의미말고 얼굴의 살들이 넘넘 귀여워요. 정말 넘 귀여운 얼굴이에요 꺄아 가와이~~
    요리도 맛깔스럽고요. 두세번 따라해봤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푸드채널 유료회원이라 레시피도 다운 받아서 해먹는데 좋아요..
    IFIC 졸업하고 일본에서도 공부하고 궁중요리도 전수받으셨던데요. 숨겨져있던 무림이 고수인듯..

    노영희씨도 엄청 유명한 푸드스타일리스트죠. 소박한 말솜씨 (~~해주시구요 ~~해주시면 맛도 좋고 모양도 좋아요~~~ 느릿느릿) 도 마음에 들고 어렵지 않은 요리라 좋아요.

    싸이누나는...소문에 꼬르동블루 졸업이 아니고 수료 뭐 이런거라던데...맞나?? 아무튼 그녀의 칼솜씨는 기절할듯 하죠.

    챌린지투쉐프만 봐도 맨처음에 배우는게 칼질이던데..어째 그녀는 그런 칼솜씨를 자랑하는걸까요???

  • 4. 이나짱
    '05.1.27 11:41 AM (221.147.xxx.133)

    여경옥 선생님의 니하오 차이나요!

    요리는 엄청 쉽게 보이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분 책 한권 가지고 있는데 언제 돈모아 팔선에 가보고 싶은 꿈이.....

  • 5. 저도한마디^^
    '05.1.27 11:58 AM (220.86.xxx.119)

    빅마마 선생님, 정말 말씀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하셔서 반했어요 ^^ 얼굴에 그런 모습이 다 베어 있는듯 하구요. 레시피도 괜찮고 경력에 묻어난 레시피라 좋구요 ^^
    노영희 선생님, 정말 소박하시고, 정갈하시고, 말씀도 정갈하시고, 서른중반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마흔을 넘으셨더라구요. 공부도 참 많이 하시고, 경력도 화려하시며 겸손한것 같아요. 배울게 참 많은 분인것 같아요.

    싸이누나 박지은씨는, 가끔 센스를 엿보기도 하지만 요리를 너무 어수선하게 하는것 같아요.
    손으로 재료를 너무 만지고 쪼물딱거리고, 그래서 별로...

  • 6. takuya
    '05.1.27 12:00 PM (220.73.xxx.227)

    앗? 싸이누나 괜찮던데...
    음식 만드는 것도 좋지만 여러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재밌던걸로...^^
    영화 이야기와 음식을 점목시킨다더가 맞춤 식단도 그랬구요.
    푸드채널에서 어느 누가 더 좋다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각자의 자기 분야에 맞게 참 잘하시는 것 같아서 이것 저것 시간대 체크해서 열심히 보고 있는 팬입니다.

  • 7. judi
    '05.1.27 12:03 PM (211.215.xxx.179)

    싸이누나가 누구죠?...RED CAT인가요?

  • 8. 별조각
    '05.1.27 12:14 PM (211.169.xxx.62)

    푸드채널.. 저는 제이미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이혜정쌤 좋아해요.
    케이블에 지방방송 아마도 대구 계실때 찍은 듯 했는데 그때도 재밌게 봤어요.
    방송끝에 2명 정도 같이 먹는 장면 나오는데 거의 항상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시더라구요.
    강아지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한가지 요리하면서 여러가지 정보 많이 주시잖아요.
    무엇보다 그 엄청난 애교에 쓰러지지요.^^
    방청 한번 하고 싶지만 교통비 생각에 그냥 티비로 참고 있어요.

  • 9. ....
    '05.1.27 3:25 PM (211.192.xxx.10)

    노영희씨는 겸손할 수 밖에요, 오리지널 레시피는 별로 없구 전부 여기저기서 베낀 건데
    겸손이라도 해야죠...가만히 보면 본질적인 것들은 하나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엔 조리사 자격증도 없는 요리선생도 많다는데....
    장선용 샘, 최경숙샘, 이향방 샘 등등 대가들은 다 이유가 있죠...

  • 10. 저도
    '05.1.27 4:06 PM (211.192.xxx.170)

    빅마마요.
    느무 귀여워요. ^^

  • 11. 보석나무^^
    '05.1.27 7:23 PM (165.229.xxx.37)

    빅마마. ^^ 대구 사시는지 예전에 푸드채널 나오시기 전에 대구 지역 케이블에 나오셨었거든요.
    어느 날 부턴가 안보이시고 갑자기 사투리 쓰는 다른 아줌마가 나온다했더니 푸드채널로 가셨더라구요.
    대구 라디오 주말 게스트로도 나오셨었는데 정말 귀엽지요?

    저희 엄마가 신천 강변에서 운동하실때 자주 보셨다는데 실제론 그리 뚱뚱하지도 않대고 그냥 좀 통통해 보이는데 화면에선 무지 오동통하다 하시대요.

  • 12. 넘 재미나요
    '05.1.27 7:33 PM (211.204.xxx.77)

    저두 세분 선생님 다 좋아해여. 심지어 박재은씨두...^^
    근데 우영희 샘은 요리는 좋은데 왠지...말투며 인상이 가끔씩 날카로워(?) 보일때도 있더군요

  • 13. 아일렌
    '05.1.27 8:16 PM (59.23.xxx.151)

    빅마마쌤 넘 좋아요~ 요즘은 약간 세련되진 분위기가 있지만 예전에
    대구케이블에 나오실 때는 얼마나 푸근하고 좋으셨는지^^ 음식도 넘 맛깔날거 같고..
    케이블에 나오실 때는 딸도 같이 나와서 요리하신 적도 있다지요~
    그때 저는 그리 유명하신 분인줄 꿈에도 몰랐다는-_-;;;
    요즘 대구 케이블 요리방송 나오시는 분은 영 아니더이다.... ㅠㅠ

  • 14. 궁금
    '05.1.27 8:34 PM (220.94.xxx.212)

    노영희씨가 어디에 나오는분이예요?
    그분이 빅마마???

  • 15. Terry
    '05.1.27 9:44 PM (220.78.xxx.223)

    빅마마님은 이 혜정 선생님이요...^^

    저는 이 혜정빅마마, 그리고 Taste your life의 김은경? (쿠킹노아의..)을 주로 보지요.
    우영희 씨 것과 김 하진 씨 것은 이제는 좀 식상해져서 보지 않아요.

  • 16. 빅마마
    '05.1.27 10:30 PM (220.122.xxx.115)

    샘 인기있네요. 대구에서 유명한 요리샘이었지요. 잘난척 할만한 조건 많지만 엄청 잘난척,
    약간의 가식, 경력에 대한 신뢰감이 좀.... 자기가 내과의사 전문의라고(간호사 출신이라더만) 요리 수강생들에게 이야기하더만요. 엄청 사람무시 좀 그런 경향이 많았답니다.
    자신의 요리아닌 레시피를 자신이 개발한양 자신이 이름붙인야 쇼맨쉽도 많지요

  • 17. 빅마마?
    '05.1.28 3:12 AM (220.86.xxx.18)

    저는 빅마마 그 사람 너무 천박하달까....
    암튼 교양도 없으면서 우아한척은 다하고 잘난척해서 싫던데요
    요리도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일부러 칼로리 높일려고 작정한 사람처럼요.
    두어번봤는데 거부감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그런 제 자신한테 놀랐을 정도로요
    그런데 다들 좋아하시네요 정마ㄹ 취향이란 건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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