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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

한글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5-01-27 01:21:49
もち    <--  요거이 일본어로 모찌임      
[부]
《俗》((「もちろん」의 준말)) 물론.



もち【もち[△#s餅#/s】  
[명]
떡.



もち【もち[△糯】      
[명]
찰기가 많고, 찧어서 떡을 만들 수 있는 곡식의 총칭. 찰곡식.
--------------------------------------------------------


딴지  아니예요. 맘 상하지들 마세요.
어느분이 게시판에 땡깡(간질병)이란 말 쓰지말자고 하셔서 공감하는 의미로다 저두...

요즘 키친토크에 모찌를 만들었단 얘기가 나오는데
이상하게 자꾸 거슬려서 일어사전을 찾아봤더니 "떡" 정도 되네요.
보통 찹쌀모찌는 찹쌀떡이 되겠네요.

앞으로는 찹쌀떡이나 떡이라고 하면 좋을텐데 .....조금 촌스럽네요.
왜 외래어나 외국말을 쓰면 있어보이고 유식해 보이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만.



IP : 61.85.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5.1.27 1:51 AM (222.110.xxx.200)

    좋은 말씀입니다. 공감해요.
    일례로 요즘은 오뎅이라는 말 대신 어묵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

    그런데, 저두 딴지 아니고요, 일본식 떡이기 때문에 그냥 원어로 부르는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냥 찹쌀떡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찹쌀떡과 헷갈리니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씨리얼, 쨈, 케이크, 커피, 이런 수많은 외국 음식이름도 전부 우리말로 바꿔야 하지 않나요?
    정답은 없겠지만 모두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

  • 2. ...
    '05.1.27 2:27 AM (218.52.xxx.177)

    모찌는 일본떡으로 알고 있는데요. 남의 나라 것에 굳이 우리이름을 붙여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 3. .
    '05.1.27 2:39 AM (61.85.xxx.193)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tnum=122514

  • 4. 소박한 밥상
    '05.1.27 7:24 AM (219.241.xxx.43)

    리플에 공감
    하지만 한글사랑에 평소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제안하신 마음에 깔린
    우리글 사랑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 5. 아하
    '05.1.27 9:32 AM (221.138.xxx.117)

    그러게요. 될 수 있으면 글을 쓸때 한번쯤 더 생각하고 쓰야겠네요. 우리가 당한 식민 역사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 6. sun shine
    '05.1.27 10:24 AM (211.222.xxx.111)

    예 알고 사용하면 다행입니다.
    모르고 사용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기술분야는 거의 99.9% 이상이 일본식 단어로 되어 있어서
    일본식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언어소통이 안되고
    너무 깊숙이 뿌리 박혀 있어 교정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전 전혀 모르는 문외한으로 들은 풍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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