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옆 직원이 낮에 목격? 한 사건!
출장차 운전을 하고 가는데 앞에 가는 버스가 난폭운전(요리조리 S자로, 알죠?)을 하더랍니다.
제 옆 직원도 잔뜩 열받아 지켜보고 있는데 옆에 열 잔뜩 받은 자가용 한대가 버스를 쉬리릭~ 끽! 가로막고 섰답니다. 버스의 열린 문으로 돌진한 그 자가용 운전자, 제 옆 직원 그 상황을 지켜보았겠죠.
험한 말이 오고가고...,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출발을 하더랍니다.
자신의 차를 버려두고 버스에 올라탄 그 자가용 운전자 역시 열 잔뜩 받아서리 "문열어 xx야, 안 열어!"하며 험한 분위기 조성,
버스기사 왈!
벨 눌러!................,
얼마나 웃기던지...,
뒷맛은 씁쓸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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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ys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5-01-25 18:04:34
IP : 211.34.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엥~
'05.1.25 6:41 PM (218.51.xxx.229)그 직원분 정말 목격하신거래요?ㅎㅎ
이거 오래전부터 있었던 유머인데-_-?
저도 친구들한테 많이 해줬던 얘기거든요..웃기죠??ㅎㅎ2. limys
'05.1.26 9:18 AM (211.34.xxx.7)앗! 그래요?
출장갔다 온 직원이 생생하게 들려준 이야긴데...
제가 속은건가요?(아님 버스기사양반이 위트가 있는 분이었던지...,)
이런~3. 맨날익명
'05.1.26 9:42 AM (221.151.xxx.78)ㅎㅎㅎ 속은거 맞는거같은데요?
출장가신 직원분이 버스에 함께 있었다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차를 타고갔는데 어떻게 그 버스안에서 일어난 일을 알수있었답니까?
소머즈같은 귀를 가졌다면 모를까....
아침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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