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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깨달았어요.
읽었던 글 또 보고, 새글 올라오면 바로 열어보고,
이코너 저코너 종횡무진 왔다 갔다 벌써 두시간 째!
외로워서 82쿡 죽순이에요.
할일이 많아서 바쁘고 정신 없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제가 많이 외롭기 때문에 이러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82쿡에서 알게된 분들의 글을 보면서,
같이 수다 떨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덜 외로운거에요.
사실 서로 잘 알지도 못하고, 함께 얘기 할 수도 없는데.
친구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은데
쪽지를 보내거나 아는 척 하지를 못하겠어요.
익명의 그늘뒤에 숨어서 외로워 하고 있는 죽순이었습니다.
1. facezzang
'05.1.25 10:34 AM (24.157.xxx.5)수면위로 나오셔서 같이 웃고 얘기해요......................
그리고 82질은 하루 한 시간만.^^ (숙제하기도 바쁜 시간이죠,한시간이면)
외로워마시고 맛있는 것두 해드시고,바쁘게 지내세요.2. made
'05.1.25 1:15 PM (218.36.xxx.237)ㅎㅎ저도 유령입니다
근데 자꾸 들어오다보니 글도 올리고싶고
맛있는것도 해먹고싶고 그래지더라구요
파이팅 !!3. 커피와케익
'05.1.25 1:23 PM (210.183.xxx.202)친구되고 싶은 분 있으면 과감히 대쉬~~하세용~^^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건 절대 죄가 아니랍니다..
저도 여기서 이메일주고 받는 친구 몇분을 만났는데
정말 옛날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보다 훨씬(?)
즐겁고 가슴도 두근두근~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요..^^
처음엔 조금씩 마음을 보여주시다가
나중엔 속깊은 얘기도 할수 있으실 겁니다...4. 바이올렛111
'05.1.25 2:18 PM (199.126.xxx.167)저도 반갑네요.
사실 전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데
리플을 몇번 달았다가 지우곤 했죠.
쓴 후에 다시 읽어보면 너무 사소한 저의 이야길 쓰곤 했더라구요.
그럼 쓴 글이 아깝긴 해도 지우곤 했답니다.
외로운 죽순이님..
외롭단 생각하지 마시구요.^^*
하시고 싶은 이야기 많이 하세요.5. 까망이
'05.1.25 4:35 PM (221.165.xxx.239)헛.. 저두 그래요^^
그냥 막 아는척하면서 여기저기 댓글달아보기두 하구요.
결혼해서 아파트루 왔는데 아는 사람두 없이 서먹서먹하구
심심하기두 하구 여기와서 레시피 퍼다가 남푠저녁두 해보구
그러다가 죽순이됐지요.
요즘 저두 시간정해놓을라구요.
어찌어찌 하다보면 하루종일이 되더라구요 ㅋㅋㅋ6. 앨리스
'05.1.25 4:47 PM (211.55.xxx.187)저두 갠적으로 어려운 시기 지나고 있는데요, 그나마 82에 빠져사니까 시간도 잘가고 정보도 얻고 ,다른 사람사는것 들으면서 인생공부도하고 내 얘기도 (간혹 리플달때) 하니까, 정신건강에도 좋으네요. 저두 82한지 얼마 안되는데요 , 분명 중독 맞는것 같아요. 그래두 한동안 중독되 있을랍니다. 저희남편 무척 좋아합니다 .식탁이 달라지니까요....
7. 골든레몬타임
'05.1.25 9:26 PM (220.89.xxx.243)but...중독 지난후의 허무감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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