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아버님 목디스크라시는데요....?

디스크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5-01-24 20:02:23
시아버님께서 목디스크라 팔이 너무 아프시다네요...
그,, 고주파?저주자? 테이프 같은거 붙이면 톡톡톡~ 하면서 마사지 해주는거 있잖아요....
그런거 쓰면 좀 덜 아프실까요??
아님,, 다른 좋은 치료 방법 있나요? 병원 가시는것도 싫어하시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좀 통증을 줄이고 싶은데..혹시,, 아시는 방법 있으심..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18.235.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5.1.24 8:10 PM (219.248.xxx.129)

    제가 15년짼 데요. 몇년을 치료해도 조금 힘들거나 무리하면, 도집니다.

    말씀 하신 건, 저주판데요, 팔이 져리실 정도면 큰 효과 없습니다.
    병원에 가면 그것보다 100배는 더 좋은 고주파가 있다고 하세요.

    무조건, 병원에 가시라고 하세요.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하다가 목을 못쓰게됐다는 사람 많더라, 나이가 들면 더 심하다더라...
    온갖 협박, 뻥 다 동원해서 겁 좀 주세요. 나이가 들면 겁이 많아집니다.

    병원치료 꾸준히 받으면 확실히 좋아져요.
    병원가시기 싫으면, 아프다는 말 하지말라고 하고 진짜로 쳐다보지도 말아보세요

  • 2. takuya
    '05.1.24 10:02 PM (220.73.xxx.227)

    병은 오래 될수록 좋지 않아요.
    팔이 저릴 정도면 병원을 가셔야지요. 간단하게 피료할 수 있는 게 나중에 큰 수술까지 하게 된다니깐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래서 수술하셨잖아요...ㅡ.ㅡ
    만약에 수술을 하시게 되면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에 비해 수술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허리 재수술까지 하셨거든요.
    얼른 병원에 가보세요...
    디스크는 우리들병원이랑 서초동에 있는 21세기 병원, 부천에 있는 강남신경외과가 좋아요.
    다들 우리들병원에서 오랜기간 수술을 하신 분들이라...

  • 3. 박하맘
    '05.1.25 12:14 AM (211.195.xxx.156)

    제가 지금 재활의학과에서 치료중임다...
    매일 한시간씩 투자해서 안 아플수있다면.....그게 현명한거 같아요....
    한달 예상하고 다니고 있어요...
    목디스크는 심각해지면 하반신마비까지 올수있는 위험한 병이라고 협박(?)이 좀 필요할듯 싶어요...
    실지로도 그렇구요...
    일주일만 병원 다녀도 통증 아주 덜합니다....

  • 4.
    '05.1.25 9:07 AM (221.151.xxx.235)

    우리나라의 유명한 모 병원에 계시는 의사샘께서 자신은 목쪽은 아무리 아파도 수술은 겁난다고 하시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허리도 중요하지만 목은 수술하다 신경 잘못 건드리면.....허리는 하반신마비지만 목은 목아래 몽땅 전신마비입니다.
    허리도 에지간하면 수술보다는 윗분처럼 재활의학과 다니시면서 치료하시면서 가벼운 운동병행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 5. 유지니
    '05.1.25 2:11 PM (211.226.xxx.6)

    저희 친정 아버지 목디스크 수술 12년 전에 하셨는데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연세는 77세 이시고요.
    대학병원에서 검사하시고 수술 하셨는데, 수술 무섭고, 후유증에 대한 염려때문에 수술하시기 전에 한방 병원, 마사지 등 시간과 돈 많이 낭비하셨고요. 결국에는 상태가 더 나빠져서 수술하시니까 회복되는데 시간만 오래 걸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4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2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6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6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