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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관한 문의 드려요... 다양한 의견을 원하는데 도움주세요.
전 태어나서 쭉 주택 살았어요.
대부분 신혼 부부들 아파트 선호 한다는데, 저희는 시댁에 사느라 또 주택...
그러다 남편이 직장을 다니며 유학 준비를 하느라, 외국 나오기 전,
1년 동안 아파트 생활을 했어요. 회사 근처에서요...
그런데 이 아파트가 제 체질이 아닌지, 답답하고... (좀더 길게 살았다면 잘 적응했겠지만)
제일 문제는 이 층간소음이였어요.
요즘은 어떤지요?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요?
윗집 아이들이 어찌나 개구진지 식탁의자를 끌고 다니면서 놀더군요.
제가 산 아파트는 주공이였는데...
정말 스트레스 였답니다.
다행히 저희 아파트는 단지 끝이여서 전망은 좋았어요.
산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경우도 흔치 않을듯 하고...
문단속 하는것은 상당히 쉬운듯 한데...
제가 여기서 듣기엔 요즘은 다들 아파트 선호한다고...
또 주택은 무섭다고?
그리고 요즘 주택들 허물고 빌라로 들어서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 골목도 여러채를 합쳐서 빌라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다 저희집 한채 남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주택에 비해서, 아파트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아이가 둘이고, 외출이 잦을텐데... 그리고 아파트는 구할때 좀더 쉽게 구할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사는 이집은 나무집이죠.
저희는 2층에 사는데, 저희도 아랫층 사람들에서 컴플레인 두세번 받았네요.
아이가 뛸때 자기네 창문이 울린데요.
늘 주의 시키는데.... 이것도 아이에겐 스트레스겠죠.
아파트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또 주택도요.....
부탁드려요.
1. 재은공주
'05.1.23 1:56 AM (211.54.xxx.8)아이가 둘이라면 층간소음...(이건 주택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다면...
제 경우네는 관리비가 제일로 아까웠어요....
다른 분들은 어떠하실지....2. 젤
'05.1.23 4:07 AM (221.157.xxx.17)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약간의 층간소음은 감수해야할듯 해요...그래도 저희집은 조용~한 편이에요...^^
전 주택에서 사는건 생각도 안해봤구요..앞으로도 여전~히 주택에서 살 생각은 없답니다.
아파트는 신랑없이 혼자 있더라도 무섭거나 하지 않은데..주택은 좀 무서울듯도 하고...^^
아파트의 장점은 여러가지 편의시설들이(상가) 가까이 있다는점도 있겠죠..
그리고 자장면 시켜먹기도 편하고(몇동몇호만 말하면 되니까)
난방도 잘되어서 겨울에도 집밖에 안나가면 추운걸 모르죠..
주택의 장점은 마당에서 뛰어놀게 할수 있다는거랑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엘리베이터 사고의 위험이 없다는거...근데 왠만큼 마당있는집은 비싸죠...전원주택이라면 몰라도...
아~ 그러고 보니 나이들면 전원주택에 가서 살고싶단 생각은 드네요...^^3. 아파트
'05.1.23 8:12 PM (61.85.xxx.96)아직도 층간소음 심합니다.
성격이 예민하신 분이라면 거의 돌 정도죠.
두세살난 아이가 뒤뚱뒤뚱 걸어다녀도 밑엣집에서는 천둥치는 소리에...
아파트는 관리비가 많이 나간다고 하지만
주택도 관리비 대신 전기,수도,가스,음식물 쓰레기 수거료... 기타 등등
아파트의 관리비에 맞먹을 만큼 비용이 많이 나가고 전기료 같은 경우엔
똑같이 사용해도 주택이 요금이 훨씬 많이 나와요.
아이가 있음 주택이든 아파트든 1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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